나니와단시 CD 매출 감소 돌파구로 아시아 투어?

결성으로부터 3년 만에 CD 데뷔를 완수한 구 쟈니스(현 스타트 엔터테인먼트) 7인조 아이돌 그룹

'나니와단시'의 기세가 감소하면서 그 돌파구로 아시아에서도 인기가 높은 멤버

미치에다 슌스케(22)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한다

(출처 구글)

밋치가 저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나?

나나와단시는 2021년 11월 싱글 '初心LOVE(우부러브)로 CD 데뷔해

발매 첫날 50만장을 팔면서 초동 70.6만장이라는 좋은 출발을 기록했다

이어서 2022년 4월 발매된 W 타이틀 'The Answer/ 행복이 있길'는 첫날 34.9만장 초동 53.5만장

같은 해 11월 발매된 3번째 '해피 서프라이즈' 첫날 35.1만장 초동 51.6만장

2023년 4번째 'Special kiss'는 첫날 35.8만장 초동 51.6만 장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3년 8월 이후 복수의 멤버가 주간지 '주간문춘'에 열애설이 특종 보도되어

니시하타 다이고는 요미우리 TV 아다치 카호 아나운서와 아파트 숙박 데이트

 

니시하타 다이고 ♡ 아다치 카호 숙박 데이트 열애

여장을 하고 귀가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어서 나가오 켄토는 전 SKE48 미카미 유아와 아파트 밀회가 보도되었는데

미카미 유아는 키스마이풋2 센가 켄토와도 아파트 밀회가 보도되어 

쟈니 덮밥 삼각관계 의혹도 부상했다

 

미카미 유아 쟈니덮밥 나가오 켄토 & 센가 켄토 양다리

주간문춘은 이어서 타카하시 쿄헤이와 그라돌 쿠로이 히카리의 숙박 데이트를 보도해

멤버 7명 중 3명이 연속으로 문춘포를 맞았다

 

나니와단시 타카하시 쿄헤이 ♡ 쿠로키 히카리 숙박 데이트

그런 영향인지 2023년 9월 발매의 5번째 싱글 'Make Up Day/ Missing'은 첫날 24만장

초동 39.4만장으로 전작에서 12만장이나 매출이 하락

11월 발매의 6번째 싱글 'I Wish'도 첫날 26.8만장 초동 37만장을 기록했다

그리고 올해 발매된 8번째 싱글 '코이스루히카리'(8월 28일 발매)는 8월 27~31일까지의 매출이

38.8만장으로 초동 40만장이 아슬아슬한 상황이다

앞서 두 작품에 비해서는 높아졌지만 스캔들 전의 숫자를 밑돌고 있는 상황은 변함이 없고

게다가 최신곡을 주제가로 사용한 오오니시 류세이 단독 주연의 첫 영화

'사랑을 모르는 우리는'(8월 23일 개봉)도 박스오피스에서 첫 등장에 7위라는 미묘한 결과를 보였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나니와단시는 아시아진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모습으로

그룹 최초의 아시아 투어 개최를 8월에 발매 11월 30일부터 대만, 한국, 홍콩에서 총 6회 공연을 한다

 

 

또한 아시아 진출에 앞서 아시아권에서 인기가 높은 멤버 미치에다 슌스케는

중국의 코스메틱 브랜드 'Perfect Diary'의 브랜드 앰버서더에 취임해

9월 24일부터 일본에서도 CM이 방송된다

'아시아에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미치에다 슌스케의 인기가 높다

거기에서부터 그룹 전체의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아시아 투어가 성공한다면 다시 한번 나니와단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인기 부활로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음악 관계자)

뉴스 사이트 '핀즈바뉴스'도 나니와단시의 일본 내 인기에 그늘이 지기 시작하고 있다고 하며

스타트 엔터테인먼트는 해외 진출을 강하게 의식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인기, 지명도를 올려 팬들을 늘릴 수 있다면

주간지에서 열애가 보도되어도 큰 피해는 없을 거라고 하며

현재 일본에서 기세가 좋은 스노만 등의 인기를 크게 웃돌 가능성도 있다고 전하고 있다

(출처 구글)

뭐 그렇다고 합니다

열애설이 뭐 거의 시리즈물처럼 많기는 많았죠

특히 타카하시 쿄헤이는 CD 데뷔 전부터 시작해서 참 다사다난했던 것 같고

에비 여배우와 열애설.. 여장.. 참 가지가지했던 것 같은데

그게 CD 매출 감소로 이어진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보는 게 맞나? 그럴 수도 있겠네요

다만 그런 인기 침체 돌파구로 아시아 투어를 계획하는 건 아닐 것 같고

스타또가 세카이를 노리기 위한 간보기(?)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