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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100만 팔로워 인기 성우 에구치 타쿠야 & 엔도 유리카 동거

by 데빌소울 202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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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거느리는 인기 남성 성우는 인기 절정에서

은퇴한 미녀 성우와 남몰래 사랑을 키워오고 있었다

(출처 구글)

6월 중순의 토요일 밤 12시 이후 도쿄 미나토 구의 고급 매션 부근에 멈춘 택시에서

190cm 가까이의 장신 남자가 나타났다

그의 이름은 에구치 타쿠야(33) 여성팬들의 우상으로 인기를 자랑하며

연간 15개 전후의 애니메이션 외에도 라디오나 무대등 등장하는 꽃미남 성우다

'에구치 타쿠야의 우리들도 치유받고 싶다!' 시리즈는 약 5년간 인기 프로그램이다

택시에서 내린 에구치는 그대로 아파트 정면 입구를 향하지 않고

주위를 두리번 거리면서 우회 뒷문으로 사라졌다

그가 돌아오는 길을 경계하고 있는 데는 이유가 있다

2년전 아쉽게도 은퇴한 성우 엔도 유리카(26)와 현재 '비밀 동거중' 이기 때문이다

'엔도는 스마트폰 게임과 극장판, 굿즈 등 매출이 연간 100억엔이라 하는

대히트 애니메이션 '뱅드림'의 메인 멤버로 절대적인 인기가 있었다

그런데도 갑작스러운 은퇴 발표였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의 충격은 컸다

컨디션 불량을 이유로 들었지만, 실은 교제 상대와의 결혼을 결심하고 은퇴했다고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소문이 있었다' (성우 사무소 관계자)

엔도는 이날 에구치가 돌아가기 2시간전 같은 아파트에서 애견 퍼그를 데리고 외출

근처 공원과 상가를 30분 정도 산책한 후 집으로 돌아왔다

개와 산책하고 식재료 구입 이외에는 별로 외출하지 않는 엔도

하지만 코로나 재난 앞에 두사람의 단란한 모습도 보였다

'21월초 롯폰기에서 에구치가 여자와 개를 산책 시키고 있는것을 보았다

여자를 잘보니까 2년전에 전격 은퇴한 엔도 유리카라서 놀랐었다

두사람은 다정하게 이야기 하고 있었고 , 마치 부부 같았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에구치의 소속사에 요청했지만 이렇게 답변이왔다

'개인에 사생활에 대해서는 대답 할 수 없습니다'

팬들에게는 충격적인 사실일지도 모르겠지만,

역시 '에구치 타쿠야도 치유받고 싶다' 였던 것이다

 

 

(출처 프라이데이)

프라이데이에서 동거 폭로(?) 기사가 나가고 얼마 뒤

에구치가 자신의 블로그를 갱신하고 '불합리한 시스템에는 지고 싶지 않다'라는

거창한 표현까지 써가면서 불쾌감을 표현했습니다

요약하면 '취재를 받고 여러가지 부정했지만 기사로 나왔다

만약 향후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파트너가 생기면 내가 스스로 공표하고 싶다

(기사 내용의 진위 여부에 대한 언급 없음)

사생활은 드러내지 않고, 비일상만 제공하고 싶다,

지난 몇달 동안 수수께끼 인물에게 쫒겼는데, 정체를 알게되서 속이 시원하다

그리고 뭐 이런 사생활 보도에 대한 불합리를 언급하면서

그래도 나는 이일을 좋아하니까 계속 열심히 하겠다..뭐 이런 말을 했네요

저도 연예인들에 대한 지나친 사생활 보도가 바람직하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지만

인기 떨어질까봐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를 숨기고 부정하고..

저라면 그렇게 못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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