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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오구라 유카 라디오 생방송에서 '그만두고 싶다' 파문

by 데빌소울 202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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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미네 후지코'라 불리는 모델 오구라 유카(21)가 생방송중인 라디오 방송에서

갑자기 '그만두고 싶다' 라고 프로그램 하차를 직접 언급하는 파격적인 행동으로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출처 구글)

오구라가 이례적인 발언을 한 것은 29일 심야에 방송 된 MBS 라디오

'앗파레 하고 있습니다! 수요일' 프로그램에서 종료 직전에

'조금 시간이 있을까요? 1분정도만 더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입을 열고

' 아침 일찍 일어나고 밤에도 일찍 자는 생활을 하다가, (심야)라디오가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다고 사무소에 말했습니다만, 3~4개월 아무 말도 않해줘서

여기서 얘기합니다, 그만두게 해주세요'라고 갑자기 선언했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로 출연자들이 당황했고, '안가루즈' 야마네 요시아키가

'졸업하고 싶은거야?' 라고 진의를 묻자 '네'라고 대답했다

켄도 코바야시도 '미안하지만 사무실 분들은..우리는 어떤 권한도 없다'고

동요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이 끝나고 난후, 너무나 제멋대로인 행동에 프로그램 스탭들이 격노

방송국 관계자에 따르면 '오구라의 매니저는 미친듯이 통곡, 수습이 되지 않는

아수라장이었다고 들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오구라는 지난해 5월부터 수요일 레귤러로 방송에 참여, 솔직한 발언으로 인기었다

방송국은 취재에 '앞으로 방송 프로듀서가 오구라씨의 사무소측과 협의한다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미정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다른 방송국 직원에 따르면 '이제 오지 않아도 좋다' 라는 어투로

강하게 말하는 직원도 있었다, 다음주에 나갈 차례는 없는 것으로 안다'라고 말해

하차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간사이 방송국에서는 카미누마 에미코(65) 25년 진행을 맡은 '쾌걸에미채널'이

10월 개편시기를 기다리지 않고 이달 24일에 갑자기 종료하는 소동이 있던 직후로

오구라의 인기가 상승하던 만큼 '앞으로의 일에 영향이 없으면 좋겠지만'라고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출처 구글)

이게 참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는지 놀라운 상황인데

오구라 라고 하면 그라돌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여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고

올초쯤인가? 여배우로 전념하기 위해서 당분간 그라비아 수영복은 찍지 않는다

라고 선언을 했는데 '그라비아에서만 찍지 않는것이고, 전속 모델로 있는 패션잡지나

여배우로는 노출도 불사'라고 해명을 하긴 했었고, 이후에는 단지 격투기를 좋아해서

친한것 뿐이다 라고 했던 이종격투기 선수 아사쿠라 미쿠루 선수와의 숙박데이트가

Flash에 발각이 되면서 팬들이 많이 떨어져 나갔는데 (거짓말한게 크죠)

소속사 입장에서도 한창 뜨고 있는 신인이 그냥 단순히 데이트하는 열애설도 아니고

숙박하고 다음날 아침 산책하는 모습이 찍히는 숙박데이트가 터지면서

상당한 데미지가 있었을꺼고, 최근에도 영화 '그랑블루'에 출연하는 등 

배우 활동도 계속하고 있지만, 일을 잡아주기 위해서 상당히 노력을 하고 있을텐대..

사실상 소속사에 대한 항명으로 보이고, 이게 과연 소속사에서 해고 없이

그냥 넘어가줄수 있는 일인지..방송국 입장에서도 굉장히 황당한 일이고 말이죠

도대체 오구라 유카가 무슨 생각에서 저런 발언을 생방송 도중에 한건지 모르겠지만

연예계 은퇴까지 각오하지 않는 이상은 하기 쉽지 않은 발언으로 보이고

앞으로 계속 오구라 유카를 볼 수 있을지도 걱정이 되는 부분이네요

참회의 누드집..혹은 파격노출 연기 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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