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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사시하라 리노 ≠ME 신곡 K-POP 스타일 찬반양론

by 데빌소울 2020. 10. 23.

사시하라 리노가 프로듀스 하는 12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ME (노트이콜미) 신곡 'P.I.C.'가 완전히 K-POP 이라고 화제다

(출처 ≠ME)

≠ME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10월 22일

11월 25일 발매 될 신곡 'PIC'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금까지는 상큼계 아이돌 노래를 부르던 이미지에서 완전히 달라진

노래도 춤도 이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그도 그럴것이 , 작사는 지금까지 처럼 사시하라 리노가 스스로 하고 있지만

작곡과 편곡을 TWICE의 'One More Time'과 2PM 'GIVE ME LOVE' 등을

제작한 NA.ZU.NA가 담당을 하고 있다고 한다

 

 

삿시는 니쥬를 낳은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에 빠진것을 계기로

K-POP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든가 (개소리죠, 훨씬 이전부터죠)

7월에 방송 된 '오늘 밤 비교해 보았습니다'(니혼TV) 니쥬 특집에서

K-POP에 대한 지식을 과시하면서 , 집에서 니쥬의 '줄넘기 춤'을 하고 있는

개인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집이 언론을 통해서 공개 되는 것을 싫어했던 삿시지만

'(니쥬를 위해서라면) 집, 전체가 나와도 상관없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이번 ≠ME 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노이미(노트이콜미 줄임) 신곡 지금까지 없었던 느낌에 신선하고 좋다!'

'노이미 한국 스타일 엄청 잘 어울린다'등의 호의적인 목소리가 높아지는 한편

'이코라부(=LOVE)도 노이미도 최근 왜 한국처럼 되는거야! 그만둬 삿시!'

'이코라부도 노이미도 갑자기 한국 성향의 곡이 되서 솔직히 좀..'

'노이미의 신곡도 어중간한 한국 느낌이 있는..'라고 부정적인 목소리도 높다

삿시가 프로듀스 하는 ≠ME의 자매그룹=LOVE 가 3월에 신곡

'CAMEO'를 발표했을때도 'K-POP스러워서 좀..' 과 같은 반응이 많아서

최근의 삿시의 프로듀스에 난색을 표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것 같다

 

≠ME와=LOVE 의 두 곡을 감상해 보시죠

 

≠ME 'P.I.C.'

 

=LOVE 'CAMEO'

 

(출처 구글)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고, 트위터 트랜드에 진입한 ≠ME

저는 뭐 삿시의 프로듀스 능력을 높게 평가합니다

유행에 민감하고, 흐름을 읽을줄 안다고 해야 하나?

일본에서의 수요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것 같은 아키모토식 운영 보다는

세계로 나가기 위해서 계속해서 변화를 주고 있는 쟈니스 부사장 타키자와식 운영이

지금은 욕을 많이 먹고, 조롱을 받을지는 몰라도

결국에는 미래를 위해서는 피할 수 없는, 옳은 선택이 아닐지..

그걸 삿시도 진작부터 알고 있는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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