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와 드라마에서 활약하던 배우 쿠보데라 아키라 씨가 13일
향년 4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이 알려졌다
(출처 구글)
쿠보데라씨의 소속사는 14일 공식 사이트에서 부고를 전하며
'어제 11월 13일 배우 쿠보데라 아키라씨가 사망했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일로 가족분들과 직원들 모두 아직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조차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자세한 상황은 현재 조사, 확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라고 보고했다
현재 쿠보데라씨의 사인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NHK는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하고 있으며
관계자에 따르면 13일 오후 도쿄도 나카노 구에 있는 자택에서 축 늘어진 상태에서
발견이 되어 병원으로 옮겨져 사망이 확인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장의 상황 등으로 보아 쿠보데라씨는 스스로 목숨을 끓은것으로
보여지고 있다고 한다
쿠보데라씨는 12일 정오까지도 자신의 트위터를 업데이트 하고 이날 생일을 맞은
동료 배우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었다고 한다
쿠보데라씨는 모델 활동을 거쳐서, 대학 졸업후에 본격적으로 무대를 중심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 2003년에 배우 키타가와 케이고 등이 출연한 실사판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에서 악역을 연기한 이후, 드라마에도 출연하고 있었다
(출처 구글)
2016년 세일러문 출연자들의 동창회
지금까지 출연한 주요 드라마 '가면 라이더' 시리즈와 '파트너 시즌 14'
'아직 결혼 못하는 남자' '셜록' '주재형사 시즌2' 'M 사랑해야 할 사람이 있어서'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하고 있었다
쿠보데라씨는 사생활에서 2006년 1월 11일 소속 극단 'AND ENDLESS'의 극단원
여배우 오오모리 히로코(44)씨와 결혼해서, 8월에 첫째 아이가 되는 장남(14)이 탄생
2009년 6월에는 둘째 아이가 되는 장녀(11)가 태어난 두 아이의 아빠
그리고 올해 7월말 소속사 'SR 프로덕션'을 퇴사하고, 8월부터는 프리로 활동
히라타 오피스와 업무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프리 이후에도 출연 예정의 작품이 다수 있었을뿐 아니라
가족들도 있어, 왜 갑자기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과거 미우라 하루마, 아시나 세이, 다케우치 유코씨의 출연 작품에서
단역으로 출연하고 있어, 인터넷상에서는 다양한 억측도 난무하고 있다
(출처 구글)
따로 하고 싶은 말은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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