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자카46 '실적 제로' 홍백 첫 출장 논란

10월 케야키자카46에서 개명하고 재출발한지 얼마 안 된 아이돌 그룹

'사쿠라자카46'이 섣달 그믈 날에 방송되는 NHK '홍백가합전'에 첫 출전이 결정

팬들은 기뻐하는 반면에, 1st 싱글조차 출시 되지 않은 '실적 제로'에서의

출전을 의문시 하는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출처 구글)

발표전 16일자 '스포츠호치'가 사쿠라자카46의 '홍백 첫 출전' 내정을 알리고 있으며

케야키자카 시대의 절대적 에이스였던 히라테 유리나가 올해 1월 그룹을 탈퇴했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그래도 화제성, 실력 모두 나무랄때가 없다' 라고 말하고 있다

케야키자카46 시대에는 데뷔한 2016년에 첫 출전

이후 4년 연속 출전을 했지만 , 올해는 그룹내의 문제와 졸업 멤버가 스캔들을 연발

개명으로 재출발 등으로 '시기상조'라는 견해도 있었다

하지만 케야키자카 시대의 실적 등을 감안해서 '출전 자격은 충분하다'라고

판단 된 것 같다

이에 인터넷상에서는 '홍백 축하!' '그녀들의 노력의 결실'

'올해는 무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기쁘다' 라는 반가움의 목소리도 있는 반면에

'케야키 시대의 실적이라고 해도 마지막 싱글이 나온게 언제대'

'아직 데뷔 싱글조차 나오지 않았는데'

'실적 제로에서도 홍백에 나올수 있는건가'

'자신들이 버린 케야키 간판에 매달려서 홍백은 너무한거 아냐'

'사쿠라자카로 도대체 뭘 한게 있지?' 등의 의문도 다수가 분출

'케야키자카 시대의 실적은 모두가 평가하고 있지만, 사쿠라자카46은 12월 9일

출시 되는 1st 싱글 'Nobody's fault'의 발매로 정식 데뷔를 하기 때문에

'신인 그룹'으로 취급한다면, 홍백 출전은 너무 빠르고

케야키 시대의 실적을 포함 한다면, 개명의 의미는 도대체 뭐야...라는

견해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예능 라이터)

 

 

같은 사카미치 시리즈는 노기자카46과 히나타자카46의 출전도 결정

사쿠라자카만 빠질 수 없어 ,이례적으로 정식 데뷔 전 출전 결정 가능성도 있다

'히나타자카46도 '히라가나케야키'에서 개명하고 데뷔한 2019년 첫 출전했지만

이 그룹은 데뷔 싱글 '큥'의 대히트와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우수 작품상에

2nd 싱글 '도레미솔라시도'가 선정 되는 등의 실적을 쌓은 출전이었다

따라서 사쿠라자카46의 첫 출전에 대해서, 히나타자카 팬들의 반발이 강한것 같다'

케야키자카46 시대의 내부붕괴 이미지를 벗고 싶어서 개명을 했지만

그 이름으로 홍백에 출전하는 사쿠라자카46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과시해 심기일전 인상을 심어줄수 있으면 좋을텐대..

(출처 구글)

저도 사쿠라자카46 (진짜 이름 적응 안된다 -_-)의 홍백 출장은 예상했지만

논란의 소지가 많은 것도 사실이고, 논란이 나오는 것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죠

케야키시절의 실적이라고 하지만, 그 케야키시절의 마지막 싱글이 나온것도 작년 3월

올해는 1월 히라테 유리나 탈퇴를 시작으로 나오라는 싱글은 안나오고

거의 매달 스캔들이 터져나왔지.. 특별히 올해의 실적이라고 할 만한게 없죠

더군다나 케야키를 버리고 재출발한다는 의미에서 개명을 했는데..

케야키 시절의 실적으로 홍백 나온다는게.. 도대체 뭐지?

실신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것에서 기여도를 높게 평가 받은건가?

라는 의문이 드는것도 사실이죠

아무튼, 올해 홍백 출연자 명단은 역대급으로 논란의 여지가 많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