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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AKB48 홍백 낙선으로 체제 개편 NGT & STU 흡수설

by 데빌소울 2020. 11. 18.

섣달 그믐 날에 방송 되는 '제71회 NHL 홍백가합전' 출전 가수가

16일 프로그램의 공식사이트에서 발표되어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출처 구글)

이날 발표 된 출전 가수는 기획을 포함해서 총 42쌍

그중 쟈니스 사무소의 SixTONES와 Snow Man , '향수'가 히트한 에이토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데뷔전부터 인기인 9인조 걸그룹 니쥬 등 9팀이 첫 출장

 한편, AKB48 이키모노가카리 미우라 다이치 등의 단골팀이 낙선했다

'원래 AKB는 지난해 한일 합동 그룹 아이즈원이 출전한다면 낙선해야 했다

하지만 아이즈원은 '프로듀스 48'의 투표 조작 의혹 보도로 인해 출전이 나가리

덕분에 어부지리로 AKB가 출전을 했기 때문에, 올해의 낙선은 업계에서는

이미 예견 된 일이었다' (레코드 회사 관계자)

 

 

AKB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 연속 홍백에 출장 했고, 아직 기세가 있던

2014년에는 자매 그룹 SKE48,  NMB48, HKT48 4팀이 출전하기도 했다

'한번 낙선한 후 복귀하는 것이 극히 어렵다, 이대로의 체제로는 어렵기 때문에

홍백으로의 복귀, 역병의 유행속에서 수익이 올리기 위해서는

대대적인 체제 개편이 있는게 아니냐 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음악업계 관계자)

신경이 쓰는것은 그 체제이다

'원래 멤버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우선은 대폭적인 정리해고

나고야의 SKE와 후쿠오카의 HKT는 현지에서 사랑받고 있고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NMB는 원래 요시모토 흥업의 것이므로 제외하고

야마구치 마호 사태로 바닥으로 추락한 NGT48과 선상 극장 공연 취소가 발표 된

세토우치 7현의 STU48은 AKB에 흡수 합병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전)

(출처 구글)

체제 개편은 있을 수 있겠지만.. NGT와 STU 흡수 합병은 힘들지 않을까..

특히 NGT를 흡수하는건, 같이 죽자는것도 아니고..

라고 말하지만, 현실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두팀 다 사정이 상당히 좋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합병 가능성이 있죠 (쉽진 않겠지만)

그리고, 서두에 후폭풍이 일고 있다 라고 제가 의역을해서 갖다 붙였지만

실제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죠, 특히나 형평성에 대한 부분이 가장 논란이 심하고

쟈니스 아이돌 그리고 첫 출전하는 니쥬와 사쿠라자카에 대해서도 말이 많습니다

사실 출연자 명단이 발표 되었을때부터 이미 예견된 일이고

주간 문춘에서는 '홍백가합전 가수 선발 납득하십니까?' 라는

 긴급 설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니쥬와 사쿠라자카 두팀 모두 아직 CD를 내기전이고 , 니쥬는 그나마 화제성이라도

있었다고 하지만, 사쿠라자카는 개명전에 화제성이라고는 히라테 유리나 팀 탈퇴와

이어지는 멤버들의 졸업 그리고 스캔들 밖에 없었기 때문에 더 논란이 되고 있죠

(사실 저는 니쥬의 출전도 니쥬의 팬들은 굉장히 좋아하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득보다 실이 더 클꺼라고 봅니다

솔직히 니쥬는 아직 제대로 검증이 되지 않은 팀이고, 제대로 된 과정도 없이

갑자기 높은곳으로 올라가면 앞으로를 생각했을때 그리 좋지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출처 구글)

하지만 이런 논란이 일고 있는 중심에는 저는 한때는 국민적 아이돌 그룹이던 

AKB48의 낙선이 가장 크게 작용을 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많은분들이 AKB의 홍백 낙선을 예상하고는 있었지만

막상 낙선이 되고 나니..뭐랄까 살짝 측은지심이라고 해야 하나?

AKB에 대한 동정 여론도 좀 생기는것 같고, 그로인해서 다른 출전 팀들에 대해서도

형평성 이야기가 이전보다 더 많이 나오고 있는게 아닐까..

오죽하면 매번 밀리언 달성하고 있는 AKB보다 못팔고 있는 쟈니스는 왜 나오냐

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 말이죠

또한 AKB 낙선에 대해서 '마지막까지 고민하고, 종합적인 판단으로 내린 결정'

이라는 홍백 PD의 전혀 공감할 수 없는 말도 논란을 제공한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역시 그래도 AKB는 출연하는게 좋았다!

추신: 제가 지금 매우 졸려서 막 갈기고 있어서 뭐라고 썼는지도 잘 모르겠음

하지만, 다시 읽어보지 않고 (평소에도 그렇지만 -_-) 바로 자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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