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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NHK '오쵸양' 1화 시청률 18.8% 7작만에 20% 붕괴

by 데빌소울 2020. 12. 1.

여배우 스기사키 하나(23)가 주연을 맡은 NHK 연속 TV 소설 '오초양'이

11월 30일 방송을 시작해서, 1화 평균 시청률이 18.8프로를 기록한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구글)

NHK 아침 드라마 1화 시청률이 20프로에 못 미친것은

2017년 아리무라 카스미가 주연을 맡은 '병아리'(19.%) 이후 7작만으로

전작 '옐'의 첫회 시청률은 21.2%였다

아침 드라마 통산 103번째가 되는 '오쵸양'은 찻집이나 요정등에서 일하는

'작은 하녀'를 의미하는 오사카 용어로, TBS 일요 극장 '한자와 나오키'(2013)

'변두리 로켓'(15년), '육왕' '가정부 남자 미타조노' 등의 히트작을 탄생 시킨 작가

야츠 히로유키(49)가 맡아, 아침 드라마 첫 도전이 되는 오리지날 작품으로

주제가는 싱어송 라이터 하타 모토히로(40)가 쓴 '울고 웃는 에피소드'

 

 

'오쵸양'은 메이지말 오사카 미나미카와치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소녀가

연극의 세계에 매료되어 배우를 목표로, 훗날 '오사카의 어머니'라 불리는

가미가타의 코메디엔누가 되는 모습을 그리게 되는데

당초 9월 28일 방송 시작 예정으로 4월 2일에 크랭크인 했지만

전염병의 영향으로 촬영이 중단, 전작 '옐'의 방송 중단 등이 겹치면서

당초 예정보다 2개월 늦게 시작됐다

(출처 오쵸양)

NHK 연속 TV 소설 아침드라마는 시청률 20프로는 나와야 평타치라고 할 정도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 때문에, 많은 여배우들이 NHK 아침 드라마에

히로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경우가 많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거나 화제가 되면 여배우로서의 위치가 격상을 하게 되는데

반대로 시청률이 저조하고, 화제가 되지 않으면, 전범 취급을 받게 되면서

책임론에 휩싸이게 되는..그야말로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

'스칼렛' 히로인을 맡았던 토다 에리카도 평균 시청률이 20%에 못미치는

19.4%로 마감을 하면서..이런 저런 많은 이야기를 들어야 했죠

첫화는 기대에 훨씬 못미치는 수치를 기록했지만, 과연 끌어올릴 수 있을지..

반응이 아침 드라마에 분위기로는 너무 무겁다 라는 지적이 많은걸 보면

(아역이 개고생하는 모습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당분간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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