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모토 히토시 노화 기사에 분노 '나이 먹은게 죄냐!'

다운타운 마츠모토 히토시(57)가 작년 섣달 그믐 날 스페셜 방송 된

다운타운의 가키노츠카이야아라헨데

'절대로 웃으면 안되는 대빈민 GoTo 라스베가스 24시!' 에 대해서

다운타운의 '노화'를 지적하는 기사를 인용하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출처 구글)

마츠모토는 '나이를 먹은게 죄 입니까? 올해는 안할테니까 용서해주세요

라이터 사카시타 아케루였나?' 라고 평소 마치모토 히토시 답지 않게

굉장히 빡친것 같은 모습을..

마치모토를 빡치게한 문제의 기사 내용은 사실 별거는 없습니다

방송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거의 매년 이것도 반복이 되는 내용인데

중간에 치하라 주니어가 나와서 게닌들하고 게임을 하는

거기서 양손 집게손가락를 빠르게 마주보게 하는 게임하고 (ET 처럼)

가위바위보를 하는대 상대가 먼저 내면 지는걸 내는 게임을 했는데

사실 이건 나이하고 (어리면 조금 더 유리하기는 하겠지만)

별로 상관도 없고 (집게손가락 빠르게 마주보게하는건 저도 못함 -_-)

성공을 하느냐 못하냐 얼마나 잘하냐 보다, 얼마나 재밌게 못하고 지는게 중요하죠

 

 

치하라도 '할아버지네!' 라고 놀리면서 매년 비슷한 게임으로 재미를(?) 줬었고

근데 기사에서는 그걸 가지고 다운타운 노화! 나이먹어서 잘못하네!

라는 말이 나온다면서 마치 노화 때문이라는 식으로..

그리고 몇년전에 마츠모토가 (사실 거의 매년 그런말을했는데) 올해가 마지막이다

내년에는 안한다, 뭐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리뉴얼이 필요한 시점이 아니냐

뭐 이런 기사 내용이었습니다

(출처 구글)

저도 얼마전에 '절대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 이야기를 하면서

가키노츠카이 멤버들에 노화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기 때문에 -_-

살짝 미안한 마음도 드는대..

제가 그런 이야기를 한것은 나이가 먹은게 죄다! 이런 의미는 아니였고

나이를 먹어도 할 수 있는게 얼마든지 있지 않습니까?

굳이 방송 시간도 엄청나게 길고, 체력 소모가 심한 프로그램을 계속 유지하면서

반복되는 내용으로 재미가 없어졌다.. 이런 말을 들을 필요가 있냐 라는 것이죠

새로운 기획으로 스튜디오에서 할 수 있는 것도 얼마든지 있을텐대.. 라는 뜻이었는대

아무튼 마츠모토 히토시가 올해는 안한다 라고 공언을 했기 때문에

'절대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는 작년이 마지막이 될 것 같네요

저는 뭐 그동안 웃음을 준 것으로 충분히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