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돌아갈지 말지를 둔 거물들의 선택이 파문을 불러 일으키면서
반세기 이상전에 악연이 되살아나고 있다
(출처 구글)
지금으로부터 27년전 고성을 지르며 큰 싸움을 벌였던 엑스재팬 요시키(55)와
호테이 토모야스(58)가 그 주인공 들이다
그 제2라운드의 공이 울린건 지난해 연말이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12월 24일 호테이가 생활의 거점으로 하고 있던
영국 런던에서 귀국을 한 것이다
영국은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 감염이 확대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호테이는 1월 30일부터 일본 무도관에서 예정이었던
자신의 라이브를 위해 PCR 검사를 받고 예정을 앞당겨서 귀국했다
그리고 이날 요시키는 집이 있는 미국 LA에서 'NHK 홍백가합전'의 원격 출연이 발표
원격 출연에 대해서 요시키는 다음날 25일 이렇게 트윗을 했다
'물론 일본으로 돌아가고 싶다,
하지만 지금 내가 있는 LA는 코로나가 심각한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은 이곳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타이밍상 호테이의 귀국을 의식했다고 볼 수 있는 이 트윗을 계기로
호테이의 귀국 소식을 다룬 인터넷 뉴스 기사의 리플에는
'요시키를 본 받아라!' 라는 취지로 호테이의 귀국에 대한 비판이 잇따랐다
요시키의 트윗이 호테이에 대한 의도적인 공격이었다고 보는 관계자도 많다
왜냐면 두 사람은 오랜 세월에 걸친 불화가 있다, 그것은 앞서 말한 큰 싸움이었다
때는 바야흐로 1994년, 나라 동대사대불전 앞에 만들어진 특설무대에서
밥 딜런, 본조비 등 200명의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인 라이브가 개최
두사람도 라이브에 참가했는데, 그 뒤풀이 자리에서 사건이 벌어졌다
'자정을 지났을 무렵, 요시키가 사소한 말다툼이 계기로 호테이 직원에게
발길질을 했던 모양이다, 빡친 호테이가 '너 이 꼬맹이 자식이' 라고
거칠게 말을 뱉어 큰 싸움이 벌어졌다
당시 요시키의 매니저는
'서로 술이 들어가서 벌어진 일로 양측 사무소가 논의를 해서 다 해결이 됐다'
라고 말했고, 호테이 본인도 '서로 이미 사과를 했다'라고 말했지만
그후 아직까지도 두 사람의 '공동 출연'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연예계 관계자)
홍백이나 라이브보다 이 두사람이 새해 다시 링에 오르는것이 화제가 될 것 같다
(출처 구글)
설마 요시키가 27년전 일로 호테이를 저격 했을꺼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당시 호테이가 귀국해서 욕을 많이 먹었던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타이밍상이 조금 의심스럽기는 한데..요시키 요거 설마..
단순히 우연의 일치였다고 생각되는대.. 호테이가 기분이 좋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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