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스 사무소를 대표하는 장남 탤런트 콘도 마사히코(56)가 이달말로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 독립하는 것을 주간문춘이 전했다
조만간 팬클럽을 통해 공식 발표가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주간문춘이 콘도와 25살 연하 일반 여성의 약 5년간에 걸친 불륜을 보도한 것은 지난해 11월
스스로 무기한 연예 활동 자제를 신청하고 무대에서 사라진 결과는
40년이상 몸담고 있던 쟈니스를 떠난다는 힘든 결단이었다
콘도 마사코 25살 연하의 불륜녀와 오키나와에서 행복한 한 때
79년 드라마 '3학년 B반 킨파치선생' (TBS)로 배우 데뷔
타하라 토시히코, 노무라 요시오 와 함께 '타노킨 트리오'로 큰 인기를 얻은 콘도는
80년대 솔로 가수로 맹활약 '스니카 블루스'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케지메나사이' 등 가요사에 남을 유명한 히트곡을 연발 인기 아이돌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
콘도 마사히코 리즈시절
1987년 '오로카모노'가 '제29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
'NHK홍백가합전'에도 자주 출장했지만
인기가 절정이던 1989년에 발각 된 나카모리 아키나와의 교제가 수렁의 스캔들로 발전
섣달 그믐 날 두 사람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금병풍 앞에서 파국을 밝힌 것도 큰 화제가 되었다
(기자회견 반년전에 아키나의 자살 소동이 있었죠, 그것도 장소가 무려 콘도 마사히코의 집
당시 TV아사히에서 새해 특집을 급히 변경해서 이 기자회견을 긴급 생중계
배경이 금병풍 앞이라서 약혼 발표를 하는게 아니냐 라고 해서
기자들이 새해 기사 헤드라인을 교체하거나 제목을 뭘로 해야 하냐를 두고 멘붕에 빠짐
하지만 , 콘도는 '결혼은?' 이라는 질문에 '그런 일은 전혀 없다' 라고
아키나와의 6년간의 연애 조차도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 '금병풍 사건' 이라 불림)
마지막에는 '친구로써' 악수하는 형태로 마무리
그 후 , 94년 결혼한 두살 연하의 일반 여성과의 사이에서 장남을 두었지만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작년 뜻밖의 불륜이 발각
활동 자숙으로 인해 예정되어있던 콘서트와 이벤트가 일제히 중단
관계자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친 것 부터, 쟈니스 장남으로서의 책임을 통감하고 있었다고 한다
향후는 레이싱 팀 'KONDO Racing'의 감독 일을 계속하면서
개인회사 '엠케이컴퍼니' 소속 탤런트로 연예계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쟈니스는 지난해 전 SMAP 나카이 마사히로 전 NEWS 테고시 유야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잇따라 사무실을 떠났고
올해 3월 말에는 전 TOKIO 나가세 토모야가 퇴사로 잇따른 탤런트의 유출이 화제되고 있지만
'쟈니스 장남'이라고 불리는 '맛치(콘도 마사히코 애칭)'의 퇴소는 더욱 큰 파문이 예상된다
뭐, 쟈니 키타가와 살아있을때나 장남이지, 지금은 그냥 쟈니스 꼰대 아저씨죠
거기다 5년간의 불륜, 어차피 탤런트로 일이 많았던 것도 아니고
쟈니스는 계속해서 젊은피 위주로 쇄신중이고
더이상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판단을 한게 아닌가 싶네요
쟈니스 공식 발표도 나왔네요 (언제나 한발 빠른 문춘 정보력 정말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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