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자카46 오제키 리카 활동 중단

인기 아이돌 그룹 '사쿠라자카46 (구 케야키자카46)'의 멤버 오제키 리카(23)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됐다

운영의 발표에 따르면, 오제키는 컨디션 불량을 호소하고 의사를 진촬을 받은 결과

'일정 기간의 요양이 필요하다' 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하며

닥터 스톱을 받아 운영측은

'사쿠라자카46으로 활동을 당분간 중단하고 요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발표했다

오제키의 활동 중단 발표에 팬들은

'오제키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건강했던 아이가 갑자기 이런 일이 생기다니'

'5년동안 이런 일 없었는데, 지금의 체제가 힘든걸까?'

'지금까지 5년 반 동안 계속 달려왔으니까 힘들었겠지만, 1기 다른 멤버도 그럴 것 같아'

'오제키 의외네.. 힘들면 잠시 쉬면 돼'

'최근에 너무 말랐기 때문에 무리하지 말고 푹 쉬었으면 좋겠다'

'몸이 안좋은건지, 멘탈이 나간건지'

'천진난만한 이미지이지만 남달리 성실한 아이였으니까

케야키에서 사쿠라로 환경이 바뀌고 힘들어진건가'

등의 몸과 정신 상태를 걱정하며, 원인을 둘러싸고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네 마음을 사로 잡았던 케야키 초창기 시절 찐따 오제키

오제키는 2015년 케야키자카46 1기생 오디션에 합격해 16년 1st 싱글 '침묵하는 다수'로 데뷔

2017년 출시 5th 싱글 '바람에 휘날려도' 에서 첫 프론트 (1열) 멤버로 선발됐다

사쿠라자카46 개명 후 지난해 10월 출시 1st 싱글 'Nobody's fault'에 선발로 뽑혔지만

4월 14일 발매 된 'BAN'에서는 선발에서 제외됐다

오제키는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그룹의 레귤러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2019년 4월부터 전 멤버 나가하마 네루를 대신해 3대째 메인 퍼스낼리티를 맡아

올해 4월 18일 방송 회까지 출연하고 있었지만

25일 방송에서 프로그램에 결설 2기생인 이노우에 리나가 대타를 맡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또한 오제키는 최근 얼굴이 너무 수척한거 아니냐 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고 한다

가장 최근에 본 오제키의 모습인데..

살이 빠졌다..수척해졌다라.. 내 눈에 문제가 있는 건가?

(하긴 첫 번째 사진과 비교하면 수척해 보이기는 하네요 -_-)

저는 케야키 초창기에 좋아했던 멤버가 히라테 유리나, 스즈모토 미유, 오제키 3명이었습니다

인상도 좋고, 예능감도 있고 몇 안되는 밝은 캐릭터이기도 하고 말이죠

얼굴도 추녀 집합소라고 불리던 케야키에서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살을 빼면 훨씬 더 귀여워질 것 같은대..라는 생각으로 항상 살 좀 뺐으면 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뜬금없이 활동 중단이 발표가 됐네요

저는 뭐 운영의 발표 따위는 전혀 믿지 않기 때문에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나이가 있기 때문에 (97년생이니까 한국 나이로는 25살이네요)

이대로 졸업으로 연결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지만

하라다 아이오 처럼 각성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해서 마지막(?) 불꽃을 태워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