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대하 드라마 '청천을 찔러라'에 출연중인 인기 미남 배우 오카다 켄시(22)가
소속사 스위트 파워(스파이스 파워)에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법원에 가처분 시청을 했다고
18일 발매 주간지 '여성자신'이 보도했다
'여성자신' 기사에 따르면 오카다는 올해 3월 19일 열린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하고, 며칠 후 소속사 기숙사를 뛰쳐 나왔다고 한다
연예 관계자는 오카다가 회사 기숙사를 뛰쳐 나온 이유에 대해서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거다'
'사실 지금 오카다가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법원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원인은 사무실 사장과 사이에 생긴 갈등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오카다 켄시는 중학교 1학년 때 '스위트 파워'에 스카우트 되었지만
당시에는 고시엔을 목표로 야구에 힘을 쏟고 있어 연예계 진출을 거절했지만
그로부터 5년 후 고등학교 야구부를 은퇴 후 '배우가 되고 싶다' 라고 소속사에 연락
소속사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2018년 10월 방송 된 아리무라 카스미 주연 드라마 '첫사랑 일기' 오디션을 통해
아리무라 카스미가 연기하는 주인공의 상대역으로 발탁 배우로 데뷔
이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CM등에 출연해 활약을 계속하고 있었으며
올해들어서도 칸노 미호, 하마베 미나미 주연의 '우리집 딸은 남자친구가 생기지 않아!!'
'청천을 찔러라' 타마키 히로시 주연의 '벚꽃탑' 등 드라마와
영화 '극장판 부인은 취급주의' 와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등에 출연하고 있다
그런 오카다와 사장 오카다 (사장은 오카다 나오미) 사이에 문제가 생긴 원인에 대해서
앞서 연예계 관계자는 '소속 초창기에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오카다가 조금씩 사장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고 한다
원인 중 하나는 사무실 직원의 교체가 심해진 것, 작년만해도 10명 이상의 직원 퇴사
자신의 매니저를 포함해서 주변의 직원들이 차례로 그만두는 것에
위화감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자신의 출연 작품 선택에도 불만을 품고 있었다고 하며
'작년 가을, 오카다는 단발 드라마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출연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사무소에서 갑자기 가져온 일로 '갑자기 정해져서 역할 연구를 할 수 없다
하고 싶지 않다' 라고 말하면서 힘들어 했다고 한다' 라고 방송국 관계자가 밝히고 있다
그렇게 쌓인 불만이 폭발하게 된 계기가 된 것은 '주간 문춘'의 소속사 사장의 소속 탤런트에
성추행 혐의 직원 파와하라 ,모라하라 의혹 보도 라고 한다
연예계 관계자는 '사장이 소속 탤런트에게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오카다는 '만나고 싶지 않다' 라고 사장의 이야기를 듣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주간 문춘' 의혹 보도에서 한달이 채 지나지 않아
오카다가 회사 기숙사에서 갑자기 나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하며
'그는 현재 드라마 '벚꽃탑'에 출연중이며 촬영 중간에 그렇게 기숙사를 뛰쳐 나갔다
사무실의 픽업을 거부하며 현장에서는 혼자 나가고 있으며
매니저가 현장에서 합류해도 거의 말을 듣지 않는 것 같다' 라고 연예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오카다가 기숙사를 뛰쳐 나간 후 한번 사장과 면담을 했는데
'오카다는 그 자리에 변호사를 데려갔다, 소속사와의 계약 기간은 2년 미만이 남았지만
계약 해지를 요구한 것이다, 사무소 측으로서는 큰 일을 포함해서 예정 된 일이 있어
만류 했지만, 결국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오카다 측에서 법원에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한다'
양측의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제작 관계자는
'수많은 작품에 출연 할 수 있었던 것은, 사무소의 힘이 크다
'지금의 지명도는 내자신의 실력 덕분' 이라고 생각하고 재판을 하게 된다면
'폭주'로 비쳐도 어쩔 수 없다' 라며 사무소 측에 대한 동정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한편 오카다의 지인은 '원래 고민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계속 참고 있고
힘든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강직해서 한번 결정하면 양보하지 않는다
'좋게 말하면 강경파, 성실하기 때문에 '잘못됐다' '용서 할 수 없다' 라고 생각하며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만 간다, 그것이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의 생각만 고집하고
남들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 인간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있을지도 모르지만
곧고 심지가 강한 아이다' 라고 설명했다
계약 해제 가처분 신청의 결론은 5월 중으로 나온다고 하지만
'회사측은 오카다의 계약 해지 신청은 기각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라고 앞서 제작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최근에 '스위트 파워' 사장과 관련되서 안좋은 보도들이 이어지고 있고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소속 탤런트의 이탈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오카다 켄시의 경우에는 지금까지 나온 이야만으로는
법원에서 오카다의 계약 해지 요구를 받아드릴 가능성이 별로 높아 보이지 않고
만약에 법원이 받아드린다고 해도,
이런식으로 회사를 떠난 신인 배우에 대해서 받아줄 회사가 있을지..
업계의 관행상 힘든 부분이 많을 것 같은대 말이죠
최근에 굉장히 핫한 젊은 배우로 연기력도 나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
아까운 젊은 배우 하나 잃는건 아닌지 우려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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