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밤 10경 도내의 카페 레스토랑에 두명의 친구와 함께 들어간 것은 나리타 료(27)
흰색 티셔츠 위에 빨간색 셔츠를 걸치고 샌들을 신은 패션
주위를 경계하는지,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마스크를 하고 있다
'보통은 새벽 4시까지 영업하고 있는 가게지만, 지금은 자정까지 하고 매일 붐비고 있다' (당골)
비상 사태 선언 아래 도쿄도는 전역의 주류를 제공하는 음식점은 휴업
그외의 음식점은 오후 8시까지 영업시간 단축을 요청하고 있다
나리타는 맥주와 파스타를 시키고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이날 나리타가 히로인의 남편 역을 맡은 NHK 아침 드라마 '오쵸양'의 마지막회가 방송 되었다
'술과 여자에 칠칠치 못한 '쓰레기 남편' 시청자들로부터 '최악이야!' '형편없는 놈' 이라고 비판이 쇄도
5월 7일 방송의 '아사이치'에 나리타가 VTR로 출연했을 때
'여러사람에게 확실히 '싫어요!' 라는 말을 듣는다' 라고 털어놓고
'NHK가 책임져 줬으면 좋겠다' 라고 웃으며 말하고 있었다 (TV 잡지 기자)
나리타는 이날 최종화를 지켜본 후 휴식차 마시러 온 것일까
일찍이 나리타는 '자신을 구성하는 성분'에 대해 묻자 이런 발업을 하고 있었다
'역시 술은 넣어두고 싶다, 가끔 1위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다 (웃음)
자주 마시러 가지는 않지만, 한번 가면 오래 마신다, 맥주로 시작해서 그 후에는 끝없이 소주를'
나리타는 '애주가'로 업계에서 유명하다고 한다
'그의 술버릇이 나쁜것은 업계에서 유명하다, 꽤 고약하게 취하는 것 같다
도쿄 니시아자부의 라운지로 부터는 뺀찌먹은 것 같고, 금지되어 있는 바 꽤 있다고 한다'
이날 나리타가 한바탕 친구들과 대화를 즐긴 후 계산을 마치고 가게를 뒤로 한 것은 11시경이었다
친구의 차에 오른 나리타는 또 한명의 친구에게 몇번이나 손을 흔들며 자리를 떠났다
나리타의 소속사는 이날 나리타의 행동에 대해 이렇게 답변했다
'본인에게 확인했는데, 사실을 인정하고, 경솔한 행동 한 것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소속사로서도 자신이 처한 입장에 대한 자각과 책임있는 행동을 실천해 나가도록
엄중 주의를 줬습니다'
'쓰레기 남편' 역을 완수 한 해방감 때문인지, '금단의 회식'에 무심코 나간 것 같다
착한 이미지인데..하는 짓이나 생긴 것과는 다르게 술버릇이 고약한가 보네요
정 술이 마시고 싶으면 집에서 마시지, 굳이 술집을 찾는 이유를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한두사람이 노력한다고 되는 상황이 아닌 상황에서 '나 하나쯤이야'
'어차피 나는 젊으니까, 걸려도 안 죽으니까' 라는 생각
가장 이기적이라는 생각 밖에는 안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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