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T48 나가노 미야비 운영 비판 트윗 소동

HKT48 연구생 나가노 미야비(21)가 28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운영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삭제하고 사과하는 소동을 일으켜 논란이 되고있다

(출처 나가노 미야비 트위터)

해당 트윗은 현재 모두 삭제

폭로(?) 내용을 요약하면

'언제나 아무것도 해주지 않고, 공연에 나가는 것 조차 거부 당하고

토크회도 나가고 싶은데, 아이돌을 좋아하는 멤버에게도 팬들에게도 너무 실례잖아

잘못한게 아무것도 없는데, 그만두지 않고 더 많은걸 해보고 싶은대

거짓 사과문만 내고, 쇼룸도 메일도 SNS도 제한하고, 언더도 나가지 못하게 하고

언제까지 이런게 계속되는건 아닐까, 싫어 이런건'

그리고, 한 30분 정도가 지나서 '죄송합니다, 저혼자 그냥 쌩쇼한겁니다

HKT를 너무 좋아하고, 소중한 그룹입니다, 그룹에 먹칠하는 짓을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콘서트 직전에 똥물 뿌려서 죄송합니다, 사과해도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안합니다, 정말 개인적인 일 입니다' 라고 사과를 했습니다

 

 

(출처 HKT48)

일단 미야비가 말한 거짓 사과문이란게 대체 무엇이냐

일본 오타쿠들은

지난 3월에 나가노 미야미의 공연 출연이 컨디션 불량을 이유로 캔슬 된 거

이걸 말하는게 아니냐 라고 추측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쉽게말하면 '멀쩡한 나를 운영이 컨디션 불량이라고 제끼고 사과문을 내놨다'

뭐 이런식으로 해석이 가능 할 것 같네요

그럼 얘가 이번에는 왜 또 야심한 새벽에 잠은 안자고 이렇게 발광(?)을 했느냐

(출처 HKT48)

공지가 올라온 게 트윗하기 전인지 후인지 시간이 안나와서 모르겠는데

찾아보니까 트윗 후 라고 하는 것 같은대 

또 다시 이전과 비슷한 이유로 콘서트 출연이 불발

아마도 공지가 발표 되기 전에 미야비는 이미 자신이 콘서트에 못나간다는걸

알고 있었던게 아닐까 추측이 가능한 부분이 되겠죠

일본 반응

'HKT는 비교적 평화로운 분위기인데 이런 불쌍한 아이도 있구나'

ㄴ'엄청 춤을 못추니까'

ㄴ' 정말 춤 실력이 문제인지, 비슷하게 못추는 아이가 또 있다면 검증이 가능 

그렇다고 해도 콘서트까지 출입금지는 심하다'

'왠지 눈물이 나왔다'

'거짓 사과문은 뭐야?' (앞서 설명한 부분입니다)

'이건 야마구치 마호 안건이잖아, 운영이 NGT랑 동급이네

초동 대응 잘못하면 같은 전철 밟는다'

'멘탈 나갔네, 운영이 어떻게든 돌봐줘야지'

'여자들 세계에서 이런게 알려지면, 나중에 큰 일이 생겨'

'내일 콘서트에 나가고 싶었는데, 못나가게 해서 빡친건가

한창 리허설에 열심인 동기들의 SNS를 보면 더욱 그럴테고'

'누가 운영에 꼰지른건가? 아니면 운영의 감시? 싫으면 그만두라고 해서 삭제하고 즉시 사과?'

' '코다마 하루카 'HKT에서는 시기와 질투, 험담 등이 다반사로 당시에는 너무 힘들었다' '

'이번 토요일 콘서트에서 이 아이를 제외하고, 연구생이 모두 승격하면 어둠이 더욱 짙어지는'

'나가노 미야비 춤 실력' 이라고 하면서 올라 온 영상

(출처 유튜브)

누구가 나가노 미야비 인지는 영상을 보시면 알 것 같습니다

같은 춤을 추는 것 같은대.. 심각하긴 하네요

'이건 심하다 ㅋㅋㅋㅋㅋ'

'미야와키 사쿠라 팬이니까 , 꼭 나가고 싶겠지' 

(사쿠라를 동경해서 HKT에 들어왔고, 처음 산 사진집도 사쿠라 사진집이라고 합니다)

'운영 개객기들!'

' '공연에 나가는 것 조차' 라는 당연하다는 말투는 무엇?'

'얘도 연습 안하는 타입인가?'

'STU48 수준의 블랙 냄새가 나는 운영'

 

 

'자폭을 거듭하고 있는 느낌이다'

'무슨 활동을 하는지도 모르는 로컬 그룹, 그것을 선택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아이돌 인생 끝났네'

'귀여운데?'

ㄴ' 게다가 거U'

'여윽시 '청춘 고등학교 3학년 C조' 출신은 문제야' (NGT48 나카이 리카 레귤러 방송이었던)

'혼마 마이 '공연에 나가지 않아도 되니까 럭키잖아!' '

'야마구치 마호 랑은 달라 바보들아'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출처 구글)

앞으로 이 아이에게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AKB48 사토 미나미 경우에는 연구생 시절 승급이 계속 안되자

'내가 대체 뭘 더해야할지 모르겠다' 라고 항명을 하고 곧바로 해고! 가 아니고

바로 승급이 되고, 결국에는 음악 방송 출연까지 이어졌는데

HKT48 무라카와 비비안 경우에는 정확한 워딩이 뭐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푸쉬 못 받는다고 징징거렸다가, 여전히 푸쉬를 못 받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과연 어느 쪽이 될지..이후에도 트윗을 추가적으로 한걸 보면 (죄송합니다 라고)

당장 해고는 아닌 것 같은대.. 좀 더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이 아이를 이름도 얼굴도 첨 봅니다만

앞서 유튜브 영상이 19년에 찍힌 영상인데, 아직도 실력이 그대로라면..

(아예 몸은 쓸 줄 모르고, 팔만 휘적거리는 것 같은대)

무작정 운영의 어둠만을 의심 할 일은 아니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2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전혀 없다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