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배우와 후지TV 여자 아나운서 평소 화려한 세계에 몸담고 있는 두사람이지만
그 교제는 지극히 순박한, 재난 속에서 조용히 사랑을 키우고 있었던 것 같다
4월 상순의 오후 미나토 구의 거리에 고급 외제차를 운전하는 오카다 마사키(31)의 모습이 있었다
조수석에 앉아 똘망한 눈이 사랑스러운 여성은 스즈키 유이 아나운서(27)였다
익숙한 모습으로 큰길에서 좁은 골목길로 핸들을 꺽은 오카다는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빈티지 아파트 앞에 차를 주차
스즈키 유이 아나운서를 픽업하는 오카다 마사키
조수석에서 내린 스즈키는 '안녕'이라고 손을 흔들며 아파트로 걸어 들어간다
오카다는 그녀가 아파트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나서 천천히 차를 출발 시켰다
'스즈키 아나운서는 입사 6년차 후지의 기대주 젊은 아나운서다
와세다 대학 국제 교양 학부 출신으로, 대학 시절 수업은 모두 영어로
게다가 해외 유학도 했던 만큼 어학 실력은 확실하다, 토익 만점을 받은 적도 있다고 하고
입사 3년차부터는 '메자마시TV'에서 엔터테인먼트 캐스터를 담당
스포츠 뉴스 프로그램 'S-PARK'에서도 캐스터에 발탁되어 자신의 영어 실력을 살려
인터뷰어로 활약하고 있다' (후지TV 관계자)
지난해 12월 오카다가 출연한 영화 '삼각창의 밖은 밤' 의 완성 피로 시사회가 열렸는데
스즈키 아나운서는 시사회 후 오카다를 인터뷰 하고 있었지만, 만남은 그 이전이라고 한다
'처음 만난 것은 지난해 여름 무렵 지인의 소개였다고 한다
교제가 시작된 것은 영화 완성 피로 시사회 조금 지난 후라고 들었다
사귄지는 아직 반년 정도, 사적으로 만난 두 사람이 일로 재회해서 교제를 발전했을지 모르겠다'
5월 상순의 오후 자택 맨션에서 나온 오카다는 차를 몰고 스즈키 아나운서의 아파트로
오카다가 도착한 후 5분 정도 지나 아파트에서 나온 스즈키 아나운서는
'미안 기다렸지' 라는 표정으로 운전석 오카다와 눈을 마주치고 나서 차에 올라탔다
도중에 오카다의 집 근처에 멈추면, 스즈키 아나운서는 혼자 내려서 길가에 제과점에
쇼핑을 마치고 차에 돌아간 두 사람은 오카다의 아파트로 향했다
그로부터 일주일 정도 지난 5월 중순 저녁에도 오카다는 그녀의 아파트로
그녀를 태우고 이번에는 도중에 오카다가 혼자 내리고 술가게에서 쇼핑
오카다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한 두사람은 사이좋은 모습으로 건물로 들어갔다
오카다가 차로 픽업해서 그의 집에서 둥지 속 칩거 데이트를 하는게 두사람의 패턴인 것 같다
사귄지 반년 타입도 딱 맞는 것 같고, 서로의 아파타를 오가는 차안에서는
항상 웃는 얼굴로 무언가 대화를 하는 러브 러브한 모습이었다
두사람의 교제에 대해 듣기위해, 출근 전에 스즈키 아나운서를 직격했다
-갑자기 죄송합니다, 프라이데이입니다
놀라게 해서 죄송합니다만, 오카다 마사키씨와 교제에 대해 들을 수 있을까요?
'죄송합니다, 죄송하지만 아무것도 말할 수 없습니다'
또박 또박 대처하고 기자에게 미안하다는 듯한 얼굴을 보이며 출근한 스즈키 아나운서
오카다의 소속사는 취재에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라고 답했다
제가 보기에는 뭔가 여러가지로 잘어울리는 커플로 보이고
스즈키 유이 아나운서의 모습은(살이 빠졌을때) 살짝 다케우치 유코 느낌도 있고
나이 차이도 적당한 것 같고.. 좋은 결과.. 결혼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좀 드네요
오카다 마시키...남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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