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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스다 마사키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 미스 캐스팅 논란

by 데빌소울 2021. 6. 4.

후지TV 게츠쿠 (월요일 밤 9시) 에서 인기 코믹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

실사 드라마화 주연을 배우 스다 마사키(28)가 맡는 것이 정식 발표

원작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구글)

'미스터리라~'는 만화가 타무라 유미 씨가 2016년부터 월간 소녀 만화 잡지

'월간 꽃'에 연재하고 있는 인기 작품으로, 현재 8권까지 나와 누적 발행 부수 800만부 이상

2019년에는 만화상 '만화 대상'에서 2위에 선정 되었고, 작년에도 TOP10에 진입했다

줄거리는 곱슬 머리에 컴플렉스가 있고, 친구도 애인도 없는 괴짜 대학생 쿠노우 토토노우가

방대한 지식과 날카로운 추리력과 통찰력 기억력으로 (다가졌네)

다양한 미스테리를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주인공으로 발탁 된 스다 마사키는 원작 이미지를 재현하기 위해서 처음으로 아프로 헤어에 도전

이 작품에 대해서는 '충격이었습니다, 아무튼 굉장히 재밌습니다 (중략)

그의 머리처럼 내 뇌가 폭발하는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생각은 분명 지금의 세상을 풍족하게 해줄꺼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조금이라도 여러분의 마음에 따뜻함이 전해질 수 있기를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라고 코멘트했다

 

 

또한 원작자인 타무라 유미씨는 '주연이 무려 스다 마사키! 토토노우 역을 스다 마사키가!

몇번이나 소리 지리고 싶은 감격입니다, 촬영 현장에도 다녀왔지만

'아! 토토노우가 현실에 있으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라고 밖에 보여지지 않는.. (중략)

아우라가 장난이 아닌 존재감, 스탭 여러분도 최고였습니다

작품을 매우 소중하게 대해주고 있었습니다, 원작을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꼭 보여드리고 싶고

원작을 알지 못하는 스다 씨의 팬 분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몹시 기다려집니다' 라고 보증을 섰다

하지만.. 원작자와의 생각과는 다르게 인터넷상에서는

'드라마화 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스다 마사키..

토토노우 이미지랑은 전혀 맞지 않는.. 죄송합니다'

(출처 구글)

배우 와타베 고타 (뜬금없이 왜 얘 사진을 왜 올렸는지는 밑에)

'와타베 고타가 아니고 스다 마사키라고? 스다 마사키는 아니냐.. 성격도 외모도 아니야..'

'스다 마사키는 좋아하는 젊은 배우지만, 원작을 알고 있다면 토토노우가 아니다 라는 느낌이 강하다

나카무라 토모야 쪽의 이미지가 가깝다, 원작을 이상하게 훼손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와타베 고타, 나쿠무라 토모야 만화를 안봤지만, 대충 이미지가 상상이 되네요)

 '스다 마사키는 이미지가 아니야, 스다 마사키가 아프로 머리를 잘 어울릴지 모르지만

토토노우는 아니다,, 미안하다.. 연기력으로 커버? 그렇다고 해도 너무 다르다'

'토토노우 이미지로 사카구치 켄타로를 상상했는데, 정해졌기 때문에 어쩔수 없지만

각본은 충실했으면 좋겠다'

'비주얼이라면 와타베 고타 (2표네요) 말투와 분위기라면 나카무라 토모야(역시 2표)라는

이미지였는데..대학생역의 나이로는 힘든걸까..

스다 마사키는 분명히 말해 이미지는 아니지만, 연기력으로 커버 할 수 있기를..'

등의 압도적으로 미스 캐스팅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일단 저는 개인적으로 스다 마사키를 데뷔초부터 비주얼적으로는

일본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리즈시절)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매력을 느꼈지만

솔직히 연기력으로 커버..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 연기를 잘한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서

살짝 당황스러운데 (제가 느끼기에 그런거지 다른분들은 평가가 다를 수 있죠)

사실 만화 원작에 경우에는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죠

배우 입장에서는 아직 드라마가 시작도 되지 않았는데, 굉장히 힘이 빠지는 이야기일테고

또한 굉장한 부담감을 느낄 수 밖에 없죠

때문에 뚜껑을 열어보기도 전에 이런식으로 안어울려! 라고 하는걸 별로 안좋게 생각하는데

일단 이런식으로 미스 캐스팅 이라고 선입견을 가지고 보게 되면

아무리 연기력으로 커버를 한다고 해도 선입견이라는 굉장히 무섭기 때문에

그 사람 마음에는 안들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그 부분이 가장 우려스럽고

일본에는 미스테리를 풀어나가는 드라마가 굉장히 많죠

그래서인지 몰라도 어지간히 재밌지 않으면, 이런 스토리는 재미를 못느끼게 되는대

과연 이 드라마는 기존에 그런 드라마와 어떤 차이를 보여줄지 살짝 궁금하기는 하네요

시라이시 마이 출연 이야기도 있었는데, 만약에 시라이시 마이가 출연을 한다면

꼭 봐야 할 드라마가 아닐까, 캐스팅 정보는 거의 틀린 적이 없기 때문에

시라이시 마이 출연도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만화를 본 분들이라면 시라이시 마이가 무슨 역할로 나올지 대충 알 수 있을텐대

시라이시 마이 캐스팅도 미스 캐스팅이라고 욕먹고 들어가는거 아냐?

그래서 개인적으로 가장 힘든게 만화 원작의 배우 캐스팅인 것 같습니다

이거 사람들 입맞에 딱 맞추는게 굉장히 어려운 것 같더라고요..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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