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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록밴드 WANIMA 공연에 갔던 여성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

by 데빌소울 2020. 2. 26.

전세계를 뒤덮고 있는 한국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단를 받은 사람이

1000명에 육박하고 있는데, 일본에서도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어제 구마모토 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20대 여성 간호사가

발병 2주전에 후쿠오카시의 콘서트에 갔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시 관계자는 '콘서트에 간 것은 틀림이 없지만, 출연자와 장소는 말 할 수 없다'라고

(어디에 갔었는지 장소를 말 할 수 없다니, 이건 굉장히 어이가 없는 일본이네요)

당시 후쿠오카 시에서 콘서트를 했던 가수는 WANIMA와 Perfume  두팀이 있었고

확진자가 어디 공연에 갔었느냐 라고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었는데

와니마 (WANIMA)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자백(?)을 했네요

'구마모토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의 행동 기록으로 2월 8일 (토요일)

WANIMA COMINATCHA! TOUR 2019-2020 후쿠오카 공연을 관람했다는

구마모토시의 연락이 받았고, 현 시점에서 라이브 현장이 감염원이라고 특정 된것은

아니지만, 이 사실을 진지하게 받아 들여 확진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후에 공연을 중단한다' 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 했습니다

2월 8일이라면, 뭐 한국도 일본도 지금처럼 심각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였기 때문에

아마도 공연을 강행을 했던것 같네요 (근데 지금도 공연을 하는 가수도 있다고 함)

위에 내용에도 있지만, 일단은 2월 8일에 콘서트에 갔다가 거의 2주가 지나서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콘서트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옮은건지

아니면 이후에 옮은건지는 현재로써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가장 최악은 콘서트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파 되는 경우가 되겠죠

이경우에 콘서트장에 몇명이나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아니길 바래야겠죠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일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잠잠해 질때까지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밀폐된 장소나 이런곳은 피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이건 뭐 본인을 위해서도 그렇고 남을 위해서도 그렇고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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