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나가시마 하루카 사망 향년 33세

성우 나가시마 하루카씨가 요양 끝에  33살의 젊은 나이로 급사한 것을

소속사 '쓰리트리'가 발표했다

(출처 구글)

'쓰리트리'는 11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갑작스런 일입니다만, 당사 소속 나가시마 하루카씨가 일찍부터 병요양 중이던 와중에

레이와 3년 5월 30일 (향년 33세)에 영면하셨습니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친족만으로 거행되었습니다' 라며 사망 소식을 전했다

나가시마 하루카씨는 2009년 애니메이션 '날아라! 호빵맨'에서 네코미 역으로 성우 데뷔

같은해에는 '너에게 닿기를' (요코 & 유메 역) '은혼' (학생 B 역)

2010년 '시귀' 2013년 '스파로우즈 호텔' 2017년 '아이돌 사변' 2018년 '앗군과 그녀'

온라인 게임 '용과 같이 ONLINE' 등의 작품에 출연하고 있었다

또한 라디오 진행과 가수 활동 등도 병행하고 있었다

'쓰리트리'에 따르면 연초에 실시한 라이브 이벤트가 마지막 공식 석상이 되었다고 한다

나가시마 하루카씨는 올해 들어서도 가상 라이브 어플리케이션 'REALITY'에서

정기적으로 방송을 하고 있던 것 외에 'LINE LIVE'의 방송 등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올해 2월에는 트위터에 셀카 사진을 게시, 그 시점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3월 하순에 'REALITY' 방송을 일시 중단하는 것을 발표했고

4월 2일 트윗이 마지막 트위터 업데이트였다

(출처 구글)

정확한 사망 원인은 나오지 않았지만, 지병이 있었던 것 같고

꽃다운 젊은 나이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