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아직 쌀쌀한 기운이 남아있는 5월말
시나가와 역의 신칸센 홈에 어깨가 맞닿을 정도로 몸을 맞대고 걷는 커플의 모습이 있었다
여성은 마스크에 원피스 가방에 스니커즈 까지 올블랙으로 통일한 여배우 카도와키 무기(28)
그 옆에 블루 셔츠에 샌들의 거친 모습의 젊은 남성은
이제 막 팔리기 시작하고 있는 꽃미남 배우 카네코 다이치(24)였다
'카도와키는 2015년 방송의 아침 드라마 '마레'에서 츠치야 타오가 연기하는 주인공의 친구 역을 호연
눈길을 끌었다, NHK 대하드라마 '기린이 온다'에서는 히로인 코마 역을 열연
여배우로서의 평가를 확고히 했다
올해 데뷔 10년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카네코는 2018년 방송 일약 붐을 일으켰던 '아재's 러브'에서 젊은 직원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6월부터는 첫 주연 영화 '사루가추쿄에서 만납시다'가 개봉되는 등
지금 기세가 좋은 젊은 배우다 '(예능 프로 관계자)
시선을 신경쓰고 있는지, 두사람은 대화는 거의 없었지만 떨어지지 않고
마치 사귀기 시작한지 얼만 안된 것 처럼 절묘한 거리감으로 자이라이센 홈까지 걸어간다
그대로 약속이나 한 것처럼 같은 기차를 타고 신주쿠 방면으로 향했다
무대 관계자는 밝힌다 ' 두 사람이 알게 된 계기는 무대 '판도라의 종' 에서의 공연이다
이 무대에서 카도와키는 주연을 카네코가 주요 배역을 맡고 있어 둘이서 연기하는 장면도 많다
연습중에 연하의 카네코가 연기에 대해 카도와키와 상담하는 장면을 여러번 볼 수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영화가 취미로 술도 좋아해 역병 재난에 집에 틀어박혀 취미에 몰두하고 있던 것 같고
카네코가 '매일 집에서 술을 마셔서 굉장히 살이 쪘어' 라고 카도와키에게 이야기 하는 등
사이 좋아 보였다, 교제를 시작한 것은 연초부터다'
시나가와 역의 장면에서 4일 뒤 세타가야구의 주택가의 한쪽에 까만 마스크에 스웨터
반바지의 검은 복장의 카도와키를 발견, 익숙한 모습으로 근처 슈퍼에 들어가서
신선 식품과 휴지를 구입, 그대로 카네코의 집으로 들어갔다
이날은 카네코와 단둘이서 오붓하게 영화 감상을 즐긴 것인가
그 후 카도와키가 카네코의 집에서 나오는 일은 없었다
또한 이틀 후 밤 카도와키는 익숙한 검은 코디로 몸을 감싸고 다시 카네코의 집으로
도중에 편의점에서 얼음과 과자 등을 구입하고 그대로 숙박, 충분히 집 데이트를 즐겼다
역병의 재난 속에서 조용히 밀회를 거듭하고 있는 두 사람
신경이 쓰이는 관계에 대해서 카도와키를 직격했다
-카네코씨와 사귀고 있나요? (다짜고짜? ㅎㅎ)
'사..사귀지 않습니다'
-몇번이나 집에 드나드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그런가요.. 잠시만요..미안해요'
-무대 공연이 계기라고 들었습니다
'저는 아직 아무것도 말할 수 없어서.. 사무소에 물어봐 주시겠습니까'
그렇게 말하고 역방향으로 사라져갔다
카도와키의 소속사에 확인했는데 '성인이기 때문에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라는 회답이 있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젊은 사람끼리 사생활을 충실히해
한층 더 활약으로 연결되었으면 좋겠다
마스크 미남 미녀가 늘었다고 하더니, 이 커플을 두고 하는 말인가! 죄송..
젊은 남녀가 연애를 하는 것이니 뭐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네요
숙박 데이트는..'어린애가 아니잖아!
뭐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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