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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야쿠자 래퍼 KENNY-G 각성제 & 대마 소지 체포

by 데빌소울 2021. 7. 9.

일본 정부가 '지정 폭력단'으로 지정한 21개 야쿠자 조직 중 '스미요시카이' 조직원으로

래퍼 KENNY-G (본명 코세키 켄 31)가 각성제와 대마를 소지한 혐의로

경시청 조직 범죄 대책 5과에 현행범으로 체포 된 것이 밝혀졌다

(출처 구글)

경시청에 따르며 KENNY-G 용의자 남성이 7일 오전 1시 11분경 도쿄 시내에 있는

KENNY-G 용의자의 자택에서 각성제 (0.9g) 대마 (1.6g) 을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각성제와 대마는 당구대 위에서 발견이 되었고, 이외에도 유리 흡입 파이프와 대마초 리퀴드 등도

발견 되었다고 한다, 조사에 KENNY-G는 '지금은 말할 수 없다'고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한다

KENNY-G는 지난해 10월 집에서 각성제의 결정(0.026g) 코카인 분말(0.02g) 건조 대마 (0.065g) 

11월에도 대마초 성분을 포함한 액체 (0.127g)를 사용하기도 했고

올해 5월에는 제조 대마 (0.016g)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 되기도 했다 

또한 KENNY-G는 7월 2일 의료 기관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감염 판정을 받았지만

4일 가나가와 현 히라츠카 시내에서의 라이브 하우스에서 출연하기도 했다고 한다 (미친..)

 

 

(출처 구글)

KENNY-G 가 출연한 라이브 포스터

KENNY-G 는 일본인과 필리핀 혼혈로 , 2019년부터 래퍼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지난 2월 1st EP 'KENNY-G'  6월에는 2nd EP 'OLD SPICE'를 발매 했다

또한 3인조 힙합 그룹 '나메다루마'의 BADSAIKUSH (31)와 콜라보 한 'OUTLAW'를 발표하는 등 

(프리스타일 'Y' 표절 의혹이 있기도 했던) 2019년 데뷔 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뮤직비디오를 소개

(출처 유튜브 Official Kennessy)

OUTLAW/BADSAIKUSH"舐達麻"Feat.KENNY-G"prod.GREEN ASSASSIN DOLLAR

(출처 구글)

'스미요시카이' 조직원이라는 정보가 인터넷상에서 나오고 있었지만

실제 사실인지 아닌지는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이지만)

만약에 사실이라면.. 무늬만 아니라 진정한 갱스터랩이 되겠네요

어렸을때 m-flo 의 음악에 미쳐있던 시기가 있었는데

일본에서도 실력있는 래퍼가 꽤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 양아치새끼들은 들어보니까 별로네요

허세만 가득한 약쟁이 야쿠자 새끼 빵에서 푹 썩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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