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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아라시 데뷔 기념일 활동 중단 후 첫 5인(?) 집결

by 데빌소울 2021. 11. 3.

지난해 말로 활동 중단에 들어간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39), 아이바 마사키(38)

니노미야 카즈나리(38), 마츠모토 준(38)이 데뷔 22주년 기념일이 되는 3일 팬들 앞에 깜짝 등장

활동 중단 이후 처음으로 4명이 단체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출처 구글)

이벤트 중에는 활동 중단 중인 리어 오노 사토시(40)의 메시지도 있어

뜻밖의 멤버들의 모습에 팬들로부터 대환호성이 있었다

이날은 그룹 첫 라이브 영화 'ARASHI Anniversary Tour 5×20 FILM"Record of Memories"'가

돌비 시네마 한정으로 선행 공개

도내 영화관에서 열린 선행 상영 첫날 무대 인사에 4명이 등장한 것

라이브 영화 상영 후, 흥분이 가시지 않는 가운데, 완전 서프라이즈로 4명이 등장하자

회장으로부터 큰 환호성이 터졌고, 그 중에는 손을 흔들며 눈물을 흘리는 팬도 보였다

사쿠라이는 '데뷔 기념일이라고 해서 이런 형태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첫날인 우리 생일에 아침 일찍부터 걸음을 옮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

지난해는 코사회로 라이브도 무관객이었기 때문에 팬들 앞에 서는 것은

2019년 12월 말 '쟈니스 카운트다운 2019-2020' 이후로 '우리도 들떠있습니다'

라고 웃는 얼굴을 보였다

마츠모토는 '완전 레어네요, 일찍 일어난 보상이네요' 라고 말하며

'오랜만입니다, 최근에는 좀처럼 공식석상에 나오는 일이 없어서

그리고 여기 3명과 함께 서있는 것도 약간 긴장이 됩니다' 라고 쑥스러워하면 웃음

아이바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으니까 잘부탁 드립니다' 라고 인사했다

 

 

정확히 1주일 전에는 오노를 포함해 5명이 함께 마신 것을 밝히는 장면도

5명이 모인 것은 작년 말 라이브 이후 처음이었다고 하며

니노미야는 '살아있어요, 그 사람' 이라고 농담을해 웃음을 주기도

술자리에서는 아이바가 '사쿠라이가 계속 혼자 이야기 하고 있었다' 라고 폭로도 하고

'모두가 만나서 기뻤다' 라고 만면의 미소를 지었다

마츠모토는 '5명이 만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다' 라고 말했고

사쿠라이는 '변함없이 5명이 모여서 시끌벅적했습니다' 라고 흐믓해 했다

최근 마츠모토가 공개석상에 나온 일도 화제가 되서 아이바는 '뭐하고 있는거야? 노는거야?'

라고 말하자, 마츠모토는 '장난아니야, 바뻐' 라고 응수하기도 했다

니노미야의 수염을 멤버들이 흉내내는 장면도 있어 팬들을 즐겁게 했다

(출처 구글)

이벤트 후반에는 오노로부터의 메시지를 소개

마츠모토는 '오노씨로부터 메시지가 있습니다'라고 전하고 

사쿠라이가 대독 오노는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하루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소파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건강하게 잘살고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세요'

라고 근황을 전하며, 영화의 전국 개봉일에는 41세의 생일을 맞이하는 것도 있어

'당시 39세의 저를 포함해서 진심의 우리를 즐겨봐 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어필

영화는 아라시의 20주년 기념 라이브를 기록한 영화로서
18~19년에 걸쳐서 개최 된 일본 사상 최다의 237만 5천명을 동원한 20주년 투어와

2019년 12월 23일 작품을 위해서만 열렸던 라이브를 영상화 한 것

일본에서는 3일 선공개되어 26일 전국 개봉이 전해져 있다

해외에서는 대만과 19년 프로모션 투어로 방문한 싱가포르 등에서 다음달 3일 프리미어를 실시

5일 대만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코, 마카오 등에서 개봉된다

 

 

(출처 구글)

'5명이 아니면 아라시가 아니다'라고 말한건 본인들이 아니었던가?

물론 본인들의 의지보다는 쟈니스 회사의 요구가 있었겠지만

활동 중단한지 1년도 안되서 오노를 제외하고 영화 홍보를 위해서 5명이 모이는 그림을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정말 별로 인 것 같고

저는 SMAP도 언젠가는 완전체로 함께 모이는 모습을 볼 수 있을꺼라고 생각하지만

기무라든 누구 한명이 빠진 상황에서 'SMAP' 이라고 하는건 상상할 수 없고

별로 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뭔가 '반갑다' 보다는, '씁쓸하다' 라는 생각이 더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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