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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다케노우치 유타카 26년 소속 켄온 퇴사

by 데빌소울 2021. 11. 12.

배우 다케노우치 유타카(50)가 12일, 대형 연예 기획사 '켄온'에서의 퇴소, 독립을 발표했다

다케노우치의 사무소 퇴소, 독립은 켄온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발표되었고

다케노우치는 12월 말을 가지고 퇴소를 한다고 하며, 이날 공식 사이트 등도 종료가 된다

다만, 내년 이후에도 이미 정해져 있는 일에 대해서는, 당분간 켄온이 맡는다고 한다

(출처 구글)

다케노우치는 친필 편지로 팬들에게 퇴소를 보고 하고, 독립 이유에 대해서는

'작년 자숙기간 중, 지금까지의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50세의 고비를 맞아 환경을 바꿔보고 싶다는 솟구치는 생각을 느끼고

새로운 환경에서 초심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으로부터 결단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라고 설명, 계속해서

'배우라는 힘든 세계에서 언제나 따뜻하고 정성으로 수많은 표현의 장과

기회를 끊임없이 주신 소속사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저를 응원하고 힘써주신 팬 여러분에게도 같은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라고 사무소와 팬 등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쓰고 있었다

앞으로에 대해서는

'새로운 마음으로 처음부터 걷는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무언가를 전달할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전했다

 

 

(출처 구글)

타케노우치 유타카는 고등학교 시절인 1989년에 어머니와 누나가 응모해준 'MEN's NON-NO'의 

독자 모델 오디션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해 모델로 활동을 거쳐서

1994년 '나의 취직'으로 배우 데뷔를 완수

당시 '켄온' 그룹내의 '나이스 웨이브'라는 사무소에 소속해 있었고

동 사무소는 그밖에도 사와무라 잇키, 하야미 모코미치, 쿠로카와 토모카 등도 소속해 있었는데

2002년 '켄온'이 '나이스 웨이브'를 흡수 합병

그 후로도 매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CM 등에 출연하며 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었고

올해 4월에도 게츠쿠 드라마 '이치케이의 까마귀'(후지TV) '방황하는 칼날'(WOWOW) 등에 출연했고

다수의 CM에 출연 중인 사무소의 간판 배우중 한명이다

 

 

(출처 구글)

다소 의외의 소식이네요

켄온이 그저그런 회사도 아니고 거물 배우들이 즐비한 회사인데, 퇴물 취급을 받는 것도 아니고..

뭐 본인이 뜻하는 바가 있으니까 독립하는거겠지만.. 굳이.. 라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결혼 소식이 들리기를 바랬는데.. 

뭐 아무튼 남자가 봐도 멋진 배우 다케노우치 유타카의 앞날을 계속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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