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유관객 개최가 된 작년 섣달 그믐날 방송의 'NHK 홍백가합전'
제2부의 평균 가구 시청률이 34.3%를 기록, 2019년의 37.3%를 3.0포인트 밑돌며
2부제가 된 1989년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20년의 40.3에서 6.0% 대폭 하락, 40%가 붕괴된 것은 19년 이후 2년만으로 7번째가 된다
제1부는 31.5% (전년은 34.2%)
개인 시청률은 1부 23.4% (전년 25.0%), 2부는 24.8%(전년 29.6)였다
테마는 'colorful~ 컬러플~' 수리중인 시부야 NHK 홀을 대신해 유라쿠쵸
도쿄 국제 포럼 '홀 A'를 메인 스테이지로 생방송
배우 오오이즈미 요, 여배우 카와구치 하루나, NHK 와쿠다 마유코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기존의 '홍조 사회' '백조 사회' '종합 사회'라는 호칭을 전원 '사회'로 통일했다
결과는 홍조가 2년 연속 우승, 대전 성적은 33승 39패, 이번에는 사상 첫 동시 우승의 가능성도 있었다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2년 연속 백조 토리를 맡아 '미치시루베~홍백 2021ver.~'를
MISIA가 2년 연속 오오토리를 맡아 '내일로 2021'를 불렀다
톱 타자는 홍조 LiSA의 '새벽별'로 개막, 전반 마지막은 특별 기획 프레임으로
배우 마츠다이라 켄의 대히트곡 '마츠켄삼바2'로 흥을 북돋았다
중계 출연이 예정되어 있던 후지이 카제는 고향인 오카야마의 생가에서 첫 출장
사상 최초 '자택 출연' 후, 후반 회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이중 서프라이즈 연출로 주목을 끌었고
오오토리 MISIA의 'Higher Love' 피아노 반주
백조와 홍조의 울타리를 넘는 콜라보로 끝을 맺었다
한편 데뷔 15주년에 첫 출전이 된 KAT-TUN이 카메나시 카즈야는
'탈퇴한 멤버 3명에게도 15주년에 홍백 스테이지에 선 모습을 보고, 뭔가 느꼈으면 좋겠다' 라고
탈퇴한 아카니시 진, 다나카 코키, 다구치 쥰노스케에 대해 이례적으로 언급
또한 가창력으로 인기인 '마후마후'(나이 비공표)는 얼굴을 미디어 최초로 공개했다
홍백을 가지고 노기자카46을 졸업하는 이쿠타 에리카의 눈물
올해 상반기 TV 소설 '어서와 모네'의 주제가를 맡은 'BUMP OF CHICKEN'는 드라마의 무대가 된
게센누마의 모래사장에서 '나나이로'를 열창
운동선수 이시카와 가스미와 타니 마미, 여배우 키요하라 카야, 코이케 에이코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극작가 미타니 코키 6명이 게스트로 심사를 맡았다
홍백 두번째 출연, 2년 연속 출장에 성공했지만, 무대 2분으로
NHK의 세계적인 글로벌 걸즈 그룹 홀대 논란에 휩싸인 JYP '니쥬 NiziU'
TV 시청률이 계속 떨어지는건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앞으로도 더 그럴꺼고.. 뭐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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