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로프로젝트 10인조 새그룹 'OCHA NORMA(오챠노마)'가 7월 13일 메이저 데뷔하는 것이
13일 도쿄 Zepp DiverCity에서 개최된 하로프로 연수생 정기 공연
낮 공연에서 서프라이즈로 발표됐다
낮 공연 마지막 곡을 피로하기 전 MC 마코토가 무대에 등장
스크린에 메이저 데뷔 결정 및 데뷔일이 공개되자 감격해 눈물을 보이는 멤버도
회장에는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나왔다
멤버 이시구리 카나미는 '지금도 정말 실감나지 않지만, 메이저 데뷔.. 7월 13일?
같은 느낌입니다, 하로프로 일원으로서 여러분에게 인정받을 수 있또록
더욱 더 스킬 업 해서, 자신을 가지고 메이저 데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라고 결의를 다졌고
니시자키 미쿠는 '내가 데뷔하는건 아직 멀었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설마 오늘 메이저 데뷔가 결정되리라고는 정말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선배들의 메이저 데뷔 순간을 영상으로만 보았기 때문에
실제 제 자신이 그 상황이 되니 '아 이런 기분이구나'라고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OCHA NORMA' 알아봐 주시는, 일본 최고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고 맹세했다
오챠노마는 멤버는 사이토 마도카(19), 히로모토 루리(18), 이시구리 카나미(17), 요네무라 키라라(17)
쿠보타 나나미(17), 타시로 스미레(16), 나카야마 나츠메(16), 니시자키 미쿠(15)
키타하라 모모(15), 츠츠이 로코(14) 10명으로
독특한 그룹명은, 모두가 만날 수 있는 장소(안방)와 라틴어로 기준을 뜻하는 '노르마'를 합쳐
'모두가 모일 수 있는 곳에서 즐거움을 주는, 신세대의 표준이 되는 존재가 됐으면 좋겠다!'
라는 소망을 담아 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건 지난번에 소개를 해드릴까 하다가 말았던 건데
'왜 세상은 하로프로를 무시하는 걸까?' 라는 주제에 대한 오타들의 반응
'곡도 구리고, 멤버도 뮤비도 메이크업도 모두 촌스러워'
'이상한 창법이 기분 나쁘다, 실력이 없는데, 도취되어 부르는건 생리적으로 용납 불가
귀엽다면 몰라도 귀엽지도 않고, 의상까지 촌스러워'
'싫은게 아니라 관심이 없는 것' (지난번에도 비슷한 주제에 댓글도 대부분 이런 반응)
'하로프로는 아무도 싫어하지 않아, 그냥 관심이 없을 뿐이지'
'흥미가 없을뿐이야, 미치시게나 카메이 이후에는 진짜로 아무도 모른다'
'곡이라든가 창법이 받아들여지지가 않을뿐이지, 싫은건 아니야'
'하로프로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하로오타를 싫어하는거야'
'여자 오타가 많다, 여배우나 모델 중에 하로프로를 좋아하는 아이가 많다
퍼포먼스가 뛰어나다, TV에 나오면 높은 시청률, 항상 이 말만 반복하는 로봇들로 보인다'
'곡이 너무 구려, 단지 그것뿐!'
'모든 노래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케케묵은 옛날 노래 같다'
'하로프로에 관심 가져주는 것도, AKB 오타들 뿐이야'
'케이팝 수준의 높은 퍼포먼스 레벨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하로프로가 세상을 무시하고 있을 뿐이야' 등의 반응이..
하로프로의 팬들 입장에서는 전부 악플로 보이겠지만..
새겨들어야 할 말들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에 '오히려 하로프로가 세상을 무시하고 있을 뿐이야' 라는 댓글이 바로 그런 부분이죠)
제가 팬사에 올라오는 글들은 별로 관심이 없는 이유이기도 한데
무조건 내새끼들이라고 '예쁘다' '잘한다' 하는건, 저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또한 그들의 이중성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저는 더쿠 같은 팬 사이트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가 하로프로에 대해서 소개를 일부러 안 하는건 아니고
좋은 내용으로 올라오는걸 별로 본 적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로프로나 AKB나 노기자카의 큰 차이를 못 느껴서(노기는 그래도 뺄까?)
왜 하로프로를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듯 말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댓글에 나오는 내용 대부분이 AKB에게도 그대로 적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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