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 노조미(34)의 4년 만에 연속 드라마 주연작 '유튜버에게 딸은 못 줘!'(TV도쿄)가
'위험수위'에 도달했다, TV도쿄의 심야 드라마 합격선은 4% 전후로 알려져 있지만
'유튜버에게'는 첫회 1프로때 후반을 기록한 이후 서서히 무너져
현재는 1프로도 안되는 완전히 맛탱이간 상태라고 한다
주연 드라마가 시작될 때까지는 사사키 노조미의 떡상을 예상하는 관계자가 적지 않았다
(뭐 연기력이 예전과 완전히 달라져서 물이 올랐다는 둥, 드라마 시작 직전에 엄청 약을 치고 있었죠)
작년 가을에 출연한 무대 '주정뱅이 천사'는 호평 일색이었고
연예 기획사 사장 딸로 출연한 NHK 연속 TV 소설 '컴컴 에브리바디'도 굉장히 평판이 좋았다
SNS에서는 '사사키 노조미 너무 귀여워'
후카츠 에리에게서 오다기리 죠를 빼았는게 아닐까 걱정했다' 라는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었다
' '유튜버에게~'에서 사사키는 '나쁜 남자에게 농락당하는 불쌍한 여자'라는 이미지로
이 드라마의 기획을 담당한 아키모토 야스시 현실의 그녀를 떠올리면서 구상한 것으로 알려져
스탭들 사이에서는 '이게 성공하면 올 가을 골든타임 주연도 가능하다' 라고 속삭여지고 있었다'
(연예 프로 관계자)
그런 꿈 같은 희망은 몇주도 안돼서 개거품처럼 사라졌다
'컴컴'과 '유튜브'에서의 연기력 차이가 너무 크다고 지적하는 시청자가 많다는 것은
연출 측에서 보면 쓰기 어려운 여배우일지 모른다
연예인들이 고개를 갸웃 거리는 것은 사사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상황임에도
근신중이던 와타베 켄(49)이 혼란을 틈타 현장 복귀를 강행 돌파한 것이다
와타베가 1년 8개월만에 TV 등장한 것은, 역병 클러스터가 발생해 촬영이 불가능해진
'유튜버~'가 총집현이 되어버린 다음날의 일이었다
와타베의 복귀에 대해서는 다양한 억측이 난무했다, 시청률이 침체하고 있는
'유튜버~'의 띄우기 위한 어그로 끌기 라던가, 가을 프로그램 개편을 노리려면
이 타이밍에 복귀를 어필할 수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와타베 복귀 프로그램 '시로쿠로 안잣슈'는 온에어 직후부터
치바TV 시청자들로부터 항의 전화가 쇄도
와타베 사이드가 생각했던 이상으로 시청자의 혐오가 강한 것이 증명되는 결과가 되었다
이어서 '시로쿠로' 온에어 직후에 전 어패럴 사장 히가시타니 요시카즈에 의한 폭로다
히가시타니는 와타베의 불륜 증거를 폭로, 와타베의 더러운 이미지에 한층 박차를 가했다
'만약 와타베가 아내 사사키의 드라마를 서포트 하려고 화제 만들기를 위한 복귀라면
완전히 실패했다, 사실, 와타베 복귀 후 '유뷰터~'의 시청률 1프로가 무너졌다
도움을 주기는 커녕 발목을 잡아 버린 상태다
와타베에 대한 주부층의 혐오감은 격렬해, 불쌍하게도 사사키에게 '불똥'이 튄 것 같다
와타베의 무리한 복귀로 인해 '부부가 함께 망할' 위기에 처해 있다는게
TV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인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도 (와타베의 복귀가) 왜 이 타이밍이었는지 의문이 남는다
복귀에는 사전에 준비가 필요하다, 적어도 사사키의 드라마가 방송 중이 아니었다면
또다른 전개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여성지 데스크)
와타베와 사사키 부부는 4월에 결혼 5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연초에 부부가 지인에게 흘렸던 5주년 기념일은 둘이서 웃는 얼굴로 맞이하고 싶다는
희망은 헛된 꿈으로 끝날 것인가..
지난번에 사사키 노조미 연기력이 좋아졌다 뭐 이런 기사를 소개하면서
연기력이라는게 하루 아침에 갑자기 느는게 아닌데.. 뭐 이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발연기 배우가 갑자기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는걸 저는 본적이 없고
그런 기적같은(?) 일이 실제 있다고 해도 굉장히 드물죠
와타베 복귀는, 왜 저도 사사키 드라마가 방송 중인 하필 이 타이밍인지는 모르겠는데
특별히 아내가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이런 것보다는
언제까지 복귀 안 하고 놀 수는 없으니까, 계속 늦추다 보면 또 올해도 어영부영 지나갈테고
그래서 새해가 얼마 지나지 않은 이 시점을 택한게 아닌가..
더는 복귀를 늦출 수 없다는 판단으로..
부부가 함께 폭망인지 아닌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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