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연예계/News

'I LOVE 모두의 동물원' 개명과 리뉴얼 이유

by 데빌소울 2022. 3. 13.

시무라 켄씨의 칸무리 방송 '천재! 시무라 동물원'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아라시 아이바 마사키가 MC로 2020년 10월부터 시작한 'I LOVE 모두의 동물원'이

4월부터 프로그램명을 '오호!! 모두의 동물원'으로 변경하고

내용도 대폭 리뉴얼되는 이유, 그 뒷면을 뉴스사이트 '일간대중'이 전했다

(출처 I LOVE 모두의 동물원)

'I LOVE 모두의 동물원'은 아이바 마사키 이외의 출연자 모두를 총 교체해

프로그램의 내용도 전국의 동물원이나 수족관, 야생 동물들이 서식하는 장소를 '모두의 동물원'으로

그곳에 아이바나 출연자들이 찾아가, 동물들의 매력을 전한다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방송 개시로부터 약 1년 반이 지나, 프로그램 타이틀은 '오호!! 모두의 동물원'으로 변경하고

그 내용에 대해서도 '동물을 심하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포커스를 맞춘 기획'으로 대폭 변경

향후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동물의 진정한 재미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었다

니혼TV의 키도 히로시 편성국 부국장은 프로그램 리뉴얼에 대해서

'동물이 주인공이면서 동물을 각별히 사랑하는 사람도 포함해서 초점을 맞추고 리뉴얼한다

토요일은 치열한 싸움이기 때문에, 강화의 하나로 제목을 바꾸로 리뉴얼로 승부한다!'

라고 설명하고 있었다고 한다

 

 

일간대중에 따르면 'I LOVE 모두의 동물원'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고 하여

이대로 종료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에 대해 제작회사 관계자는

' '가성비가 나쁨'과 '스폰서로부터 문제시되고 있다'라는 사정이 있다고 한다

동물 프로그램은 일정한 인기를 얻을 수 있는 한편, 다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비해

제작비가 높다 '모두의 동물원'은 로케가 중심으로 제작비가 많이 든다

프로그램 세대 시청률 9~10%, 각방송국이 중요시하는 코어 시청률도 4% 중반으로

결코 나쁘지는 않지만, 같은 니혼TV의 '세계의 끝까지 잇테Q!' '더! 철완! DASH!'

만큼은 나오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가성비가 나쁜 프로그램' 이라 평가되고 있다'

라고 밝히고 있었다

또한 'I LOVE 모두의 동물원'은 제작비에 맞는 시청률이 잡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내용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트러블이 발생하고 있는데

작년 2월에는 '주간문춘' 세계 최소급의 야생 고양이 '스나네코(모래고양이)'의

취급을 둘러싸고 인터넷상에서 염상하는 소동이 발생을 했던 일 이나

프로그램 촬영에 오랫동안 협력해 온 '고베 동물의 왕국'의 사토 테츠야 원장이

프로그램 내용을 보고 '이런 방송을 하면 향후에는 협력할 수 없을 거 같다' 라고

프로그램 측에 항의를 하고 있던 것도 보도되고 있었다

(출처 I LOVE 모두의 동물원)

스나네코는 생후 1년이 넘으면 본능에 근거에 야생으로 복귀하는 것으로

애완 동물로는 적합하지 않은 동물인데, 방송에서 아이바가 팔이나 어깨에 태워서 껴안기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캇툰 카메나시 카즈야도 귀엽다고 하면서 쓰다듬는 장면 등의

모습을 시청한 시청자들로 '왜 기를 수 있는 것 처럼 내보내는건가?'라는 비판이 쇄도했고

사토 테츠야 원장도 프로그램 내용에 의문을 품게 되었다고 한다

사토 테츠야 원장은 프로그램 녹화를 할때

'스나네코는 애완동물처럼 보이는 형태로는 하지 말아 주세요' 라고 전해고

제작측도 '그것은 배려하겠습니다'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애완동물화를 부추기는 내용으로 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천재! 시무라 동물원' 시대부터 출연한 침팬지 푸딩짱의 취급을 둘러싸고도

물의를 빚고 있었는데, 푸딩짱에게 다양한 재주를 가르친다는 명분으로

프로그램의 볼거리로 쓰는 것에 대해서 이전부터 문제시되고 있었고

해외의 동물 관련 미디어와 야생동물보호단체 등에서 푸딩을 방송에 쓰지 말라는

요청도 계속되고 있었다 (니혼TV는 과거에도 침팬지 빵군 취급을 둘러싼 조사를 받아

행정지도를 받기도 했다)

 

 

일간대중의 기사에서 제작 회사 관계자는

'프로그램에서 동물의 취급, 동물 애호의 관점에서 트러블이 끊이지 않고

이것을 니혼TV 상층부에서도 문제시 하고 있다고 한다

그것은 대기업 스폰서가 동물 애호 문제를 민감하게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며

요즘은 동네의 애완동물 가게들도, 돈벌이를 위해 생명을 양산하고 있는 것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런 이유들도 'I LOVE 모두의 동물원'의 종료도 니혼TV는 검토하고 있었다고 하며

'쟈니스 사무소는 당연하고, 오랜 세월 아라시, 아이바 마사키와 함께 해 온 니혼TV 사이드도

그의 '고용'을 지키고 싶다, 라고 쉽게 프로그램을 종료할 수는 없었다

사실 '모두의 동물원'을 끝내고, 대폭적인 기획 변경을 단행해, 동물과는 다른

아이바를 중심으로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것도 검토되고 있었다고 한다

여러가지 논의가 되는 가운데, 일단 동물 프로그램의 형식은 남기는 것으로

타이틀이나 프로그램 내용을 대폭 리뉴얼한다는 것으로, 이번에는 정해진 모양'

이라고 뒷면을 밝히고 있었다

(출처 I LOVE 모두의 동물원)

기본적인 평타치 시청률이 보장된다는 3가지가 바로 '동물, 아이, 먹방'이라고 하죠

때문에 동물을 포기하는건 힘들었던 것 같고

저는 개인적으로 동물원을 반대하는 입장이고, 거부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동물원이라는 단어를 계속 유지하면서, I LOVE를 오호라! 로 바꾸는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도 들고.. 

더 하고 싶었던 말도 있었는데, 배가 고파서.. 그렇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