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콤비 결성 40주년의 '다운타운'이 3일 오사카 난바 그랜드 카게츠(NGK)에서 개최된
'요시모토 흥업'의 창업 110주년 특별 공연 '전설의 하루' 마지막날에 등장해
NGK에서 31년만에 만담을 선보여 큰 방향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팬들로부터는 다운타운 해체나 연예계 은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요시모토 흥업에 의하면, 다운타운이 NGK에서 만담을 한 것은 1991년 발매된 비디오
'다운타운의 흐름'의 녹화 이래 라고 하며
이번에는 사전 협의 없이 30분간 애드립으로만 만담을 선보였다고 한다
그 모습에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연예인들도 다운타운의 만담을 극찬하며
이번 만담은 '전설'이라는 목소리도 나오는 가운데, 인터넷상에서는 다운타운 해체나
연예계 은퇴가 임박한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그런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는, 다운타운 해산에 대해 물을때마다 하마다 마사토시(58)가
'최후는 극장에서 만담으로 끝내고 싶다'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해왔기 때문이라고 하며
마츠모토 히토시(58)는 몇년전부터 연예계 은퇴가 가까운 것을 방송에서 밝히고 있었으며
작년 9월 방송의 '와이드나쇼'에서는 '이제 몇년안에 그만둔다, 정말로 그만둔다'
라고 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2020년에도 '와이드나쇼'에서도
'콤비라서 내 맘대로 그만둘 수 없다, 혼자라면 어쩌면 이미 그만뒀을지도 모른다'
라고 말하고 있었고, 이에 대해 히가시노 코지가 '하마다씨가 자주 말하는 것이
마지막은 다운타운이 NGK에서 만담을 하고 싶다'라고 했다고 하자
마츠모토는 '그건 내가 그렇게 하자고 했다, 그렇게 말하면 호감도가 올라가니까'
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이번에 하마다씨가 은퇴의 비전으로 내세운 'NGK 만담'이 실현되면서
다운타운의 은퇴가 스쳐지나간 팬들이 적지 않은 것 같다
최근 마츠모토는 레귤러로 출연하고 있던 '와이드나쇼'를 4월부터 격주 출연으로 변경
그런 이례적인 움직임에 인터넷상에서는 '일을 서서히 줄이려고 하는건가?'
'환갑을 앞두고 은퇴를 서서히 준비하는게 아닌가?'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연예 작가)
마츠모토는 1994년에 낸 책 '유서'에서 자신의 피크는 40세 정도일 것이라고 예상하며
'배우라든지 MC라든지, 어쨌든 형태를 바꾸면서까지 연예계에 남고 싶지는 않다'
라고 쓰고 있었는데..
그러나 얼마가지 않아서 배우 일에 진출했고, 각종 버라이어티에서 진행을 맡거나
심지어는 자신이 직접 영화를 만드는 등 코메디 이외의 활동에도 힘을 쏟아 현재에 이르렀다
그렇기 때문에 궁시렁 씨부렁하면서도 결국 계속하는게 아닌가 라는 견해도 있다
다만, 작년 1월 마츠모토 히토시는 '65세에 그만두려고 생각했다' 라고 구체적인 시기도 언급
'계속 활동을 하면서 '꼰대' 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는 견해도 밝히고 있었다
또한, 올해 4월부터 마츠모토 히토시가 2013년부터 출연하고 있는 '와드나쇼'의 출연을
격주로 줄이고, 2월 방송의 특집 '마츠모to 나카이~'에서는
'5~10년 정도 전에 자신의 마음에 그리고 있던 '최종장'은 끝났다고 생각한다
향후 어떤 활동을 계속해 나갈지는 알 수 없고, 갑자기 사라질 수 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든다'
라는 발언도 하고 있었다
다운타운 해산은 둘이 항상 같이 방송을 하는 것도 아니고, 각자 하는 일도 많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은퇴를 하고 그만두지 않는 이상은 굳이 해산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하마다는 연예계 은퇴할 것 같지는 않고, 마츠모토가 계속해서 발언을 해왔기 때문에
만약에 마츠모토가 은퇴를 하게되면, 자연스럽게 다운타운 해산이 되지 않을까 싶고
저는 다운타운을 굉장히 좋아하는 팬이기 때문에, 지금은 뭐 시간이 없어서 잘 못 보지만
예전에는 다운타운 나오는 방송은 거의 모두 찾아 볼 정도였고
아주 옛날 영상까지 찾아서 볼 정도로 좋아하는 콤비라서 (옛날 방송이 더 재밌죠)
다운타운 누구 한명의 은퇴.. 해산은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마츠모토가 마음을 고쳐먹고, 타고난 예능인의 모습으로
마지막 순간에도 병실에서 누워서 방송하는 모습을 저는 보고 싶습니다
다운타운 해산은 절대 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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