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영화 감독 사카키 히데오(51)와 키노시타 호우카(58)가 복수의 여배우들로부터
성적인 행위 강요를 고발당해 대소동으로 발전한 가운데
새롭게 주간지 '주간여성'이 소노 시온(60)의 여배우 성폭행 문제를 보도 논란이 되고 있다
영화 배급사 간부는 말한다
'지금도 아무렇지 않게 나랑 하면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감독이 있다
그가 만든 영화는 평가가 높고, 작품에 출연하고 싶은 여배우들도 많이 있다
이를 이용해 그는 당연하다는듯이 여배우들에게 손을 대고 있다
그게 바로 소노 시온이다'
계속해서 '출연 예정인 여배우를 소노 감독이 자신의 사무실에 불러, 성적 행위를 강요했지만
그녀는 거절했다, 그러자 소노 감독은 이전 작품에 나왔던 다른 여배우를 불러 눈 앞에서
성적인 행위를 했다고 한다, 그걸 보고 여배우가 놀라서 굳어버렸는데
같이 있던 조감독이 밖으로 데리고 나와서, 살았다..라고 생각했더니
이번에는 그 조감독이 그녀를 호텔로 데려가려고 했다는 것이다' 라며 충격적인 내용을 폭로했다
주간여성은 소노 시온 감독의 작품에 출연 경력이 있는 여배우 A씨를 취재
A씨는 소노 감독의 숨겨진 얼굴에 대해
'평소부터 '여자는 모두 일을 하고 싶어하니까 나에게 다가온다' 라고 했다
주연 여배우는 대부분 손을 댔다고도, 어떤 여배우는 나때문에 떴는데 다른 남자로 갈았탔다
라며 한탄하고 있었다' 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A씨와 마찬가지로, 소노 감독의 작품에 출연한 적이 있는 여배우 B씨는
어떤 이벤트에서 소노 감독을 만나, LINE을 교환한 후에 신주쿠에서 여러 사람들과 술자리를 했는데
그때 소노 감독이 '나는 많은 여배우들에게 손을 대고 있지만, 손을 댄 녀석들에게는 일을 주고 있다
그래서 다른 감독들과는 다르다' 라고 자랑하고 있었다고 한다
소노 감독은 아무렇지도 않게 당당하게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으며
'당시에 나는 '배우로서 팔리고 싶다' 라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필사적이었다
어느날 소노씨에게 연락이 와서, 도내의 시티호텔로 오지 않을래? 라는 말을 듣고
'내가 일을 줄께' 라는 말을 계속 듣고 있었기 때문에 호텔로 갔다' 라고 증언
평일 낮에 소노 감독과 호텔에서 관계를 가졌다고 한다
B씨는 소노가 '남자친구가 있으면 남자친구에게 전화하면서 하자' (-_-) 라고 해서
'남자친구가 없다'라고 하자 '나를 위해서 남자친구를 만들어라' 라는 말을 했다
피임도 않했다' 라고 당시를 회상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B씨의 소속사로 소노 감독이 맡은 신작 오디션 안내가 도착했고
'회장에서 소노 감독과 만났을때, 아이컨택을 하고 왔기 때문에 '합격했다' 라고 생각했다
촬영이 끝난 후에도 몇차례 LINE이 왔는데 '시간이 안 맞는다' 라고 대답했더니
이후 연락이 안오더라' 라고 말했다
B씨는 다른 여배우로부터 '매니저와 함께 아틀리에에 불려가 셋이서 맥주를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소노 감독이 옷을 벗기 시작하더니 '둘이서 해라'라는 요구를 했다'
라는 얘기도 들은 적이 있다고 한다
또, 전 여배우로 음악활동도 하고 있던 C씨는
'10년 정도 전쯤, 베개영업을 공언했던 여배우의 권유로 배우 T씨의 자택에서 열린
7~8명 정도가 모인 회식에 참석했다, 시간이 지나고 참가한 사람들이 돌아가는 분위기가 되서
나도 돌아가려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렸는데, T씨의 후배가 계단을 뛰어내려와서
가지말라고 팔을 붙잡아서 한참 말다툼을 벌였는데, 가까스로 택시를 타고 왔다
훗날 T씨로 부터 후배가 나쁜짓을 해서 미안하다며 연락이 와서 직접 만나게 됐다
그때 배우 T씨가 나에게 '나 조금 있다가 친구 집에 가는데 같이 갈래?' 라는 말을 듣고
소노 감독의 집에가서 술을 마시게 되었는데, T가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았고
소노 감독이 갑자기 다가와 키스를 하고 포옹을 하고, 억지로 침실로 끌려가 몸을 만졌다
가까스로 틈을 타서 도망쳐 나왔는데, 그 후로도 시온 감독이 일방적으로 연락을 했다'
라고 증언하고 있었고, 이후에도 프로듀스를 자칭하는 사람을 통해 일을 준다며 연락이 왔는데
매니저를 통해 연락처를 전하자, 또 다시 소노 감독이 직접 연락해와
'핥고 싶다'라든지 '지금 뭐해'라며 계속해서 LINE이 도착했다' 라며 성희롱이 계속됐다고 한다
이러한 3명의 여배우로부터의 고발을 받아, 주간여성은 소노 감독에게 전화 취재 실시
자신의 작품에 출연할 때, 여배우들에게 관계를 요구했는지, 행위의 대가로 출연을 시켜준게
사실인지를 묻자 '아니.. 잠깐만.. 뭔 소리야?' '잘 모르겠어 그런건'이라며 시치미를 뗐다고 한다
피해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하자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 라고 부정했고
피해 여성의 폭로 내용을 문서로 질문 내용을 보내달고 요구해서 보냈더니
기일까지 연락은 없었다고 한다
소노 감독의 성적 행위 강요 의혹에 대해서는 미국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마츠자키 유키(40)가 지난달부터 트위터상으로 폭로하고 있었으며
'내가 아는 사람이 소노 시온과 그 주변 사람들이 하는 '워크숍'에 다니면서
소속사 매니저를 믿지말라 라고 하며, 혼자가 되자 몸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게 바로 이녀석들의 상투적인 수법인 셈이다, 피해자는 수십명이다'
등의 트윗을 하고 있었다
소노 시온은 2010년 자신의 트위터에 '여배우란 무엇인가, 알몸으로 연기를 하는 일이다
알몸으로 연기할 수 없는 여자는 지금 당장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벗을 수 없는 여자는 당장 여배우 일을 때려쳐라' 라는 트윗을 날리는 등
오래전부터 갑질과 성희롱 발언등이 문제가 되고 있었다
전부터 소노 시온 감독이 여배우들에게 손을 대고 있었다는 소문은 있었고
실제 '차가운 열대어' '욕정의 미스테리' 등의 작품에 출연시키고 있던 전 그라돌
여배우 카구라자카 메구미(40)와 교제, 2011년에 결혼을 했다
소노 시온과 그의 목적 달성 아내 카구라자카 메구미
우리나라에서도 예전에 이런 소문이 있었는데.. 요즘은 이런 일이 없는건지
아니면 그런 이야기가 밖으로 세지 않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예 없지는 않겠죠)
일본은 여전히 이런 일이 비일비재한 모양이네요
감독이라는 위치를 이용해서 여배우들에게 작품에 출연 시켜주겠다는 미끼로 성적 행위 강요
인간 쓰레기들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런 놈의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몸을 준 여배우들
별로 동정심이 생기지는 않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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