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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닌자 핫토리군' 만화가 후지코 후지오 A 사망

by 데빌소울 2022. 4. 7.

'닌자 핫토리군' '괴물군' '프로 골퍼 사루' '마타로가 온다!' '웃는 세일즈맨' '만화의 길' 등

수많은 만화를 다룬 만화가 후지코 후지오 A씨가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내의 자택에서 

사망한 것이 알려졌다, 본명은 아비코 모토오 향년 88세였다

(출처 구글)

가나가와현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후지코씨는 7일 오전 8시 40분경에

가와사키시 타마구내의 자택에서 '남성이 쓰러져 있다'라는 통보가 있어 경찰이 출동했고

쓰러져 있는 후지코씨를 발견했는데, 그 자리에서 후지코씨의 사망이 확인되어

현재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나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눈에 띄는 외상은 없었다고 한다

후지코씨는 초등학교 시절 만화가를 목표로해 고등학교 시절에는 동급생인

후지코 F. 후지오 (본명 후지모토 히로시 향년 62세)와 콤비를 짜서 작품을 잡지에 투고

1951~1952년에 걸쳐 매일 초등학생 신문에 실리는 4컷 만화 '천사의 타마짱'이 게재되어

이것이 사실상 만화가 데뷔작이 되었다

(출처 구글)

후지코 후지오 A,  후지코 F. 후지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각각 한번은 취직을 했지만, 만화가로서의 활동은 계속되어

1953년 SF만화 'UTOPIA 마지막 세계대전'을 출판하고 다음해에 상경해

데즈카 오사무, 이시노모리 쇼타로, 아카츠카 후지오 등이 살고 있던

토시마구내의 아파트 토키와소의 주민이 됐다

그 후, 1964년 공동 제작품인 '오바케의 Q타로'가 대히트를 기록했고

후지코 A씨는 '닌자 핫토리군' '괴물군' 후지코 F씨는 '퍼맨' '도라에몽' 등의 작품을 발표

나중에는 애니메이션화가 될 정도로 대히트가 되었다

 

 

그리고, 각각의 작풍의 차이나, 사후 작품을 둘러싼 저작권 친족간의 다툼을 피하기 위해

1987년 두사람은 콤비를 해산했고, 그로부터 9년후인 1996년 6월

그전부터 지병이 있던 후지코 F씨가 간부전으로 급사

한편 후지코 A씨는 그후에도 만화가, 작가 활동을 계속해 2005년 일본 만화가 협회상

문부 과학 대신상, 2008년 욱일소수장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대장암, 2017년에는 심장 판막증 수술을 받았지만 

말년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으며, 지난해에는 만화가 데뷔 70주년을 맞아

각종 언론과의 인터뷰에도 응하고 있었다

(출처 구글)

일본 만화계의 그야말로 레전드 중 한분이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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