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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쟈니스 아라시 출연 NG '24시간 테레비' 방송 위기

by 데빌소울 2020. 4. 18.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명감이 우리도 있기 때문에, 어떤 형태가 되든지

반드시 꼭 하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3월 23일 일본 TV 프로그램 '24시간 테레비' 올해의 방송에 대해 물었을때

국의 코스기 요시노부 사장은 이렇게 밝혔다

(출처 일본 TV)

3월 23일은 20~22일의 3일간 연휴를 끝마친 직후의 월요일

지금은 '비상 사태 선언'이 전국으로 확대 의료 붕괴 위기에 처해 있지만

당시는 신규 감염자의 증가 곡선이 완만해서 국민들도 방심하고 있었다

젊은이들은 잠시 자숙을 해제를 즐기고, 많은 사람이 거리로 나섰다

그 결과 감염 경로 불명의 환자가 급증, 현재의 위기 상황을 낳았다는

 느낌을 부정 할 수 없다

코스기 사장의 발언은 그런 방심모드 상황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인 것으로

현재까지 수정하거나 철회는 이뤄지고 있지 않다

 

 

'24시간 TV'는 '사랑은 지구를 구한다' 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여름

다양한 자선 행사와 마라톤 기획으로 안방 극장을 북돋아왔다

항상 20% 전후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우량 프로그램으로

 '시청률이 높을 뿐 아니라' 자선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 이미지도 좋다

 광고를 내기 위한 광고주들도 즐비해 사실 '돈잔치'

매년 큰 흑자를 내고 있기 때문에 방송국으로서는 꼭 하고 싶어한다 

코로나 위기속에서도 사장이 하고 싶어 했던 이유다 '

하지만 사태는 정례 회견 당시와는 전혀 차원이 다른 수준이다

일본 국내 감염자는 1만명에 도달했고, 사망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당초 인플루엔자급 이라던 치사율을 인플루의 10배는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는 '밀폐' '밀집' '밀접' 3밀 회피를 호소하며 불필요한 외출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또한 미디어 업계에도 감염자가 속출

아사히는 '보도 스테이션' 메인 캐스터 토미카와 유타 아나운서가 감염

스탭들 중에서도 컨디션 불량자가 속출하고 있다

국은 마침내 4월 17일부터 3일간 도쿄 미나토 구 본사의 '봉쇄'를 결정했다

 

 

'일본 테레비에도 강건너 불이 아니다, 특히 보도부는 취재 활동이 있어

다른 업종에 비해 감염 위험이 높다. 공표 되지만 않았을뿐, TV 업계에서는

'샤이 코로나 감염자'가 상당수 있지 않을까 루머가 돌고 있다'

백신이 제조 되고 있지만, 임상 실험등을 여러번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의료 관계자들은 백신이 나오기 까지는 최소한 12~18개월이 걸린다고 말한다

8월 하순 방송 시점에는 감염자는 대폭 줄었다고 해도 제로가 되지 않는 이상은

오버 슈트 (감염 폭발)의 위험이 따라 다닌다

'24시간 테레비'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장애인이 난치병 환자들도 밀착해야 한다

신종 코로나가 무서운 것은 무증상으로도 감염이 되는것

만일 프로그램 스탭등에서 그들에게 감염되면 지병이 있거나 면역력이 정상인보다

떨어지는 만큼 중증화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리고 출연 탤런트에서도 NG가 속출 할 것으로 예상 된다

(출처 24시간 TV)

'24시간 TV의 주요 퍼스낼리티는 쟈니스 사무소의 탤런트들이 맡아왔다

지난해는 아라시, 올해의 쟈니스 추천은 'King & Prince'의 발탁 소문이 있었다

그것도 감염 위험이 존재하는 동안은 쟈니스 측에서도 OK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탤런트를 관리하는 사람으로서 소속 탤런트를 위기에 노출 시킬 수 없다

이런 위기에서에 일본 TV는 방송 강행을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지금처럼 모든것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예측이라는걸 하는게 사실 의미가 없죠

코로나가 한달 걸릴지 1년이 걸릴지 그 이상 걸릴지 아무도 확신 할 수 없기 때문에

때문에 지금 백날 떠들어 봐야 아무 의미 없고, 그때가서 상황을 보고 결정을 하는게

맞는거지, 지금 8월에 하냐 마냐..아무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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