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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에모토 토키오 & 이리키 마리 결혼 2년만에 스피드 이혼

by 데빌소울 2022. 6. 2.

배우 에모토 토키오(32)와 여배우 이리키 마리(32)가 결혼으로부터 2년도 채되지 않아

스피드 이혼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구글)

에모토 토키오와 이리키 마리의 스피드 이혼은 2일 발매 '주간문춘'이 전하고 있는데

기사에서 두사람을 아는 관계자는

'토키오와 마리씨는 이미 이혼했다, 서로를 잘 알고 나서의 결혼이었지만

결국 2년을 채우지 못했다' 라고 증언

이혼에 이유에 대해서는 '마리씨는 '가족이 유명인들 뿐이라, 주눅이 든다'

라고 흘리기도 했다고 한다, 에모토 가족이 전부 유명인 뿐이라

상대적으로 팔리지 않는 그녀로서는 열등감이 있었는지 모른다' 라고 말했다

(출처 구글)

에모토가 가계도

참고로, 에모토 토키오는 5월 30일 방송의 '테츠코의 방'에 게스트로 출연했지만

이리키 마리와의 결혼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있었다

'주간문춘'은 진상 확인을 위해 5월 하순 자택에서 나오는 에모토 토키오를 직격

이리키 마리와의 이혼이 사실인지 물었지만

'저로써는 별로 할 말이 없기 때문에..당사자끼리의 이야기도 있기도 해서..'

라고 말해 이혼을 부정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한편, 이리키 마리의 소속사 '호리프로'는 취재에 '이혼은 사실입니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이 보도를 통해 스포츠지에서 쌍방의 소속사에 취재를 했는데

에모토 토키오가 소속된 '녹아웃'도 '이혼한 것은 사실입니다,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이혼을 인정했다고 한다

 

 

두 사람의 스피드 이혼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에에? 너무 빠른거 아냐?'

'토키오가 결혼했다는 것도 몰랐다'

'좋은 느낌의 부부가 될 꺼라고 생각했는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네'

'역시 연예인 일가는 여러가지 일이 있구나'

'그 가족 모두 성깔있기 때문에, 적응하기 힘들었을것 같아'

'시누이와 부모의 성깔이 나쁘기 때문에, 똑같이 기가 쎈 여자가 아니라면 힘들 것 같다'

'이상과 현실의 차이, 질질 끄는 것 보다 빠르게 헤어지는게 낫다'

'테츠코의 방에 나왔을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야기는 길게 했는데

아내 이야기는 전혀 없어서 이상했는데 이거 였구나.. 좋은 친구라 남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에모토 토키오와 이리키 마리는 2008년 방소의 드라마 '나는 한그루의 나무를 사랑했다'(TBS) 에서

첫 공동 출연, 그 후 2009년 영화 '바다의 금붕어'에 다시 만나 공연한 것을 계기로 친해져

10년 이상의 걸친 친구 관계가 이어졌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2019년 여름에 에모토 토키오가 '결혼하지 않을래?' 라고

뜬금없이 프로포즈를 해서 교제로 발전했고, 2020년 2월 결혼했다

참고로, 에모토 토키오는 이리키 마리에게 프로포즈 하기 2년전인 2017년 시점에

교제 6년이 되는 그녀가 있었지만, 2018년 2월 방송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했을때

약 반년전에 헤어졌다고 밝히고 있었다

이리키 마리는 에토모 토키오와 결혼 후 '춤추는 산마저택'이나 '오늘밤 비교해 봤습니다'에 출연해

노로케(부부 사이의 야스) 이야기를 피로하거나 에모토에 대한 불만을 말하는 장면도 있었는데

2020년 7월 방송의 '춤추는 산마저택'에서는

'남편은 자기 전까지 큰 소리를 낸다,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라든지

나는 반대로 책을 읽거나 조용한 상태를 좋아해요' 라고 밝히고 있었다

 

 

또, 혼인 신고서를 제출한 날은 자신의 생일이었지만, 에모토는 그날 밤도 혼자 게임을 했고

그 때문에 이리키가 화를 냈다고 하며

'이것이 이혼의 원인으로 자주 거론되는 '성격 불일치' 구나 라고 생각해서

혼인신고한 날부터 결혼은 힘든 일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고백하기도 했고

또한 작년 1월에도 같은 방송에 출연해 입적일에, 에모토가 아는 징기스칸 가게에 갔는데

에모토의 아버지인 배우 에모토 아키라로부터 연락이 있어 세명이서 식사를 했던 일

아무런 서프라이즈가 없었던 것을 불만스럽게 이야기 하고 있었다

또한 연예인 가족인 에모토의 가족과 식사를 하러 가면, 항상 연극 이야기만 한다고 해

'다 같이 밥을 먹으러 가기도 하는데, 일상생활, 그 외의 화제는 없고

항상 연극 이야기만 한다 '그 작품 봤어?' 이런 이야기가 많다' 라고 말하고 있기도 했다

한편 에모토는 이리키에 대해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하며

'우리 아내가 밥을 해서, 본가에서 밥을 먹거나 그런 일도 있었습니다'

'아내가 영화에 대해서 잘 몰라서, 이런 영화가 있다고 아내에게 DVD 보여주기도 해요'

라고 말하고 있었다고 한다

(출처 구글)

이혼의 원인이 단순히 연예인 가족에 대한 상대적 열등감 때문만은 아니겠죠

친구로 10년 정도 지냈다고 해도, 결혼과는 분명 다르죠

저는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과는 일단 동거를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을 하고

그 이유는 얼마전에도 말했지만, 결혼은 그 사람의 장점을 보고 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단점을 보고, 그걸 안고 갈 수 있다는 판단이 있을때 하는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연애를 할때는 서로 잘보일려고만 하고 잘해주기만 하기 때문에

동거를 통해서 연애를 하면서는 알지 못해던, 그 사람의 다른 모습도 좀 보고 단점도 확인하고

그런 단점조차도 본인이 충분히 감당이 가능할때 결혼을 결정하는게 좋다..

이 부부가 이혼한 진짜 이유는 모르겠지만 (뭐 성격 차이가 커보이지만)

아무튼 빠르게 아이가 없을때 빠르게 이혼하게 어쩌면 잘한 선택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뭐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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