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러브스토리'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 등 수많은 대표작을 가진 배우 오다 유지(54)가
배우 일을 세이브 하고 탤런트 일에 전념한다는 소문을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전해
인터넷상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오다 유지는 1987년, 동명의 인기 만화가 원작인 실사 영화 '상남폭주족'으로 배우 데뷔를 완수
1991년 스즈키 호나미와 W주연으로 '도쿄 러브스토리'가 대히트를 기록하며 떡상
그 후에도 '돌아보면 녀석이 있다' '돈이 없어!' '춤추는 대수사선' 등의 작품이 히트하며
배우로서 활약을 계속해 왔다
그러나, 2020년 방송의 '은행장 노자키 슈헤이' '슈츠 시즌 2'를 마지막으로
배우 일은 사실상 휴식 상태에 있다
그 이유에 대해 프라이데이에서 민방 직원은 '결코 오퍼가 없는 것은 아니다' 라고 밝힌 다음
오다 유지가 요구하는 역할과 제작 사이드측이 요구하는 역할의 갭차이가 있어
그것으로 인해 작품 출연이 당분간 없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민방 직원은 오다 유지에 대해서
'오다는 원래 '춤추는 대수사선'에서 연기한 주인공 아오시마 슌사쿠 같은 코믹한 역할보다
연기하고 싶은 것은 시리어스 하고 멋진 역할
후지로 말하자면 '외교관 쿠로다 코사쿠'의 주인공이나 '슈츠' 의 카이 쇼고
TBS 'IQ 246 화려한 사건부' 호몬지 샤라쿠 같은 역이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어느 작품도 시청률이 부진했다는 점이다
후지는 특별 방송이라도 좋으니 '춤추는 대수사선'을 부활시키고 싶어하는 것 같지만..'
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다 유지는 '춤추는 대수사선' 속편 제작 보다는 '슈츠 3'의 제작을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이 드라마는 원작이 미국 드라마로 사용료가 들고, 후지TV는 예전처럼 드라마에 많은 제작비를
투입할 수 없는 상황으로, 실현되고 있지 못하는 가능성이 있다고
광고 대행사 관계자는 지적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다 유지도 시프트 체인지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고
'시청률을 고집하는 TV 드라마의 본연의 자세에 의문을 갖게 된 것 같다
또 역병으로 드라마 촬영에도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고 한다
일의 메인을 배우에서 탤런트로 시프트한 요인이다'
'현재 오다는 탤런트 일에 전념하는 것을 시야에 넣고 있는 것 같다
타니하라 쇼스케가 '메자마시8'(후지계열)에서 메인 캐스터를 맡고 있는 것처럼
정보 프로그램 등에 MC 본격 진출이다' 이라고 연예 기획사 관계자는 밝히고 있었다
이에 인터넷상에서는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자신을 활용하는 방법을 아직도 파악하지 못한건가?'
'오다씨는 코믹한 연기가 좋은데'
'54세에 춤추는 대수사선 슌사쿠 역은 무리야'
'타무라 마사카즈씨가 후루하타 닌자부로로 더욱 비약한 것처럼, 새로운 역을 맡아야 한다'
'외교관 쿠로다 코사코도 좋고, 슌사쿠도 좋지만, 나이를 생각하면 차분한 느낌이 잘 맞는다
슈츠 3 속편을 희망하지만, 제작측 사정이 있다고 하니까..'
'오다씨는 조금 찌질한 남자 역할이 잘 맞는다, 코믹한 느낌이 잘 어울린다
춤추는 대수사선 속편을 절실히 희망! 오다씨가 싫다고 하면 스핀오프라도 보고싶다'
'오다 유지는 스마트한 캐릭터보다 가벼운 캐릭터를 연기하는 쪽이 좋다
나이가 들수록, 본인이 지향하는 무거운 캐릭터로 옮겨지고 있는 느낌이지만
지금의 오다 유지에게는 어깨에 힘을 뺀 가벼운 캐릭터를 연기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
'90년대에 오다 유지는 대단했지..젊은 오다 유지만이 할 수 있는 연기들
어쩌면 이 시대에는 오다 유지를 살릴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았는지 모른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오다 유지는 1997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TBS)에서 메인 캐스터를 맡아
하이텐션으로 상황을 전하는 모습이 호평을 얻었지만
7월 16일 개최되는 미국 오리건주 대회로 캐스터를 졸업한다고 발표되고 있다
이로인해 오다 유지의 출연 프로그램은 과학 프로그램 '휴머니언스Q'만 남게 된다
'춤추는 대수사선'은 오다 유지 나이가 있어서(총장할 나이인데) 더이상 속편이 나오기는 힘들죠..
파이널을 통해 마무리가 됐다고 보고
(물론 저도 트릭도 라스트 스테이지를 통해서 마무리가 됐지만, 속편이 보고 싶습니다)
다른 기사 내용은 대부분 추측성으로 공감하기 힘든 부분이 많아서
각자 편하게 해석을 하시면 될 것 같고...
오다 유지가 배우를 중단하고 MC로 전업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좋은 작품이 나오면 곧 돌아오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언제까지나 주연에 집착하기보다는 이제는 존재감 있는 조연도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좀 드네요
제가 보기에는 주연에 집착하는게 오히려 더 걸림돌이 되고 있지 않을까..
솔직히 낼모레 환갑(한국 나이로)인 배우를 주연으로 할 만한 작품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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