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페스티벌 화장실이 위험해서 화제

(출처 트위터)

어제 있었던 아이돌 페스티벌의 화장실이 너무 위험하다고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오타쿠인듯한 남성은 '지하아이돌들이 지나가고 있는데, 소변기에 문짝이 없는' 

쿠마다 카나에라는 아이돌은

'화장실 문짝 없이 오줌을 싸! 그 모습을 보면서 라이브를 한건 처음이야!

아이돌 경력이 길지만 이런 자극적인 이벤트는 처음이야!' 라고 대흥분을 했네요

근데 뒤로 지하아이돌들이 지나다니고 있는데, 오줌을 싸는 용자들이 있을까?

(출처 구글)

네, 있습니다;;

저게 혼자만 가서 싸면 굉장히 눈치가 보일텐데

뒤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사람 좀 모이면 서로 눈빛 교환하고 가즈아!

하면 충분히 가능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저라면 다른 곳을 찾아갈 것 같네요

 

 

일본반응

'역병 대비를 위한 환기가 잘되는 화장실'

'참가한 아이돌들이 줄줄이 사퇴한 이벤트ㅋㅋ'

'나는 팬티를 발 밑까지 내려야 오줌이 나오는데, 아잉 부끄러워'

'시골 공원 화장실도 이렇지 않나?'

'일부러 그런게 아니니까, 오줌 싸는게 보이더라도 욕하지 마라'

'중국 화장실에 비하면 낫지' 라면서 화장실 사진을 잔뜩 올렸는데 저만 당하겠습니다

'라이브 하는 아이돌에게 훤히 보는거야?'

'어째서 스테이지쪽을 향해 설치한거야? 주최자가 변태인가?'

'라이브중인 최애에게 자신의 거대함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잖아 ㅋㅋ'

ㄴ'자세히 보지 않으면, 작은지 큰지 모르기 때문에 곤란하다'

'끔찍하군.. 중국에 침략당한 듯한 일본'

'대변기 쪽에서 소변 보면 되잖아? 굳이 소변기에서 싸는 오타가 이상하다' (오호라..그러네!)

'이 이벤트 3일간 볼 수 있는 VIP 티켓이 8만엔 미쳤어'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