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폰기 클라쓰' 히라테 유리나 연기 일본반응

2화를 까먹고 있다가 어제 알아서 봤습니다

1편은 제가 원하는 고화질이 늦게떠서 안좋은 화질로 봤는데

2편은 바로 떠서 1080P로 봤습니다

2화 시청률은 1화 9.6%에서 정확히 1%가 빠진 8.6%를 기록했는데

3화도 비슷하거나.. 더 빠질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2화를 본 느낌으로는)

아무튼 평균 시청률 두 자릿수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출처 롯폰기 클라쓰)

2화에서 드디어 우리들의 히라테가 본격적인 등장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여초에서 실시간으로 올라온 실황 중계 반응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히라테가 등장 하는 장면부터 쭈욱 내려서, 히라테 유리나 위주로 소개하겠습니다

일본반응

'키타! 테치!'

'기괴한 히라테..'

'어느 시대에도 왕따는 사라지지 않는다'

'드래곤 사쿠라냐!'

'위험한 아이같은 머리 색깔이네'

'히라테 나니와단시 니시하타 다이고랑 닮았어'

'오.. 꽤 좋은데!' (사실 이건 주어가 없어서 누굴보고 하는 말인지 모름)

'만화 같은 설정이군'

'히라테 얼굴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같은데?'

'연기 구려 씨X' (이것도 누굴보고 하는 말인지.. 주어를 써!)

'연기 구려..'

'히라테 표정 연기 열심히 하고 있잖아 ㅋㅋ'

 

 

'히라테 연기 너무 서툴다, 비주얼은 나쁘지 않은데'

'히라테 유리나 얼굴이 많이 바뀐 것 같은데? 헤어스타일 때문인가?'

'알파카 같은🦙'

'히라테는 이런 이미지 밖에 없어'

라면서 길바닥에 모여 앉아 있는 일진? 혹은 찐따들 사진을 올렸네요(느낌은 찐따에 더 가까운)

'타케우치 료마 헤어스타일은 몇번을 봐도 웃기다, 최종회까지는 익숙해질까..'

ㄴ'7년이 지나도 타케우치 료마 헤어스타일은 변하지 않았어 ㅋㅋ'

'히라테 유리나 좋잖아! 재밌다!'

'히라테 역할 시원하다!' (아줌마 응징하는 장면인듯)

'갑자기 CM에 카가와 씨가 나오면 혼란스러우니까 야메떼! ㅋㅋ'

(출처 롯폰기 클라쓰)

'히라테 표정 연기는 좋아지고 있다, 문제는 발성'

'이태원 클라쓰보다 외모는 좋다고 생각하지만.. 연기는..'

'히라테 유리나 귀여워! 연예인 중 두번째로 좋아해, 첫번째는 고마츠 나나!'

'히라테 이 역이 맞네'

'재밌다! 지금부터 더 재밌어 지겠다!'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히라테 역에 빠졌다'

'히라테 연기 평범하게 잘해, 일일이 불평하는 녀석들 보지마! ㅋㅋ'

 

 

'히라테짱 이 역할 어울리는 ㅋㅋ'

'히라테는 키요하라 카야보다 연기를 잘한다' (당연히 비추가 훨씬 더 많습니다)

'헤어스타일도 잘 어울리고, 평소보다 귀여워 보인다' (주어는 없지만, 히라테겠죠)

'히라테와 연인 관계가 되는거야?'

'7년이나 지났는데, 타케우치 료마만 변하지 않았어 ㅋㅋㅋㅋㅋ'

ㄴ'타케우치 료마가 한국인으로 보인다'

'가게 분위기도 한국처럼 보인다'

(가게가 손님이 없는건 둘째치고 너무 테이블도 없고 빈 창고 같지 않았나요?)

'히라테 유리나 옆모습 귀여운'

'히라테짱 생각했던 것보다 좋을지도?'

(출처 롯폰기 클라쓰)

'너무 어색한 CG ㅋㅋ'

'CG🤣'

'날아라 히라테!'

'뭐야 이 날아가는 방법은 ㅋㅋ'

'콩트인가요ㅋㅋㅋㅋㅋ'

'너무 날아가는 ㅋㅋ'

'옛날 CG냐 ㅋㅋ'

'CG 너무 심하지 않아?' ㅋㅋㅋㅋㅋ'

'합성 느낌 ㅋㅋ'

'한국판을 너무 축소하고 있기 때문에 전개가 너무 빠른, 등장 인물들이 너무 쉽게 재회해ㅋㅋ'

(오.. 날카로운 지적이네요)

'뭔가 맛탱이가 제대로 가고 있어 ㅋㅋ'

 

 

'이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히라테 유리나가 귀엽다고 생각했다'

(확실히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CG 장면 하나로 모두의 마음이 움직이고 있는 ㅋㅋ' (갑자기 댓글 분위가 좋아짐)

'어쨌든 시간은 빨리간다'

'히라테는 자막이 필요해..'

'이태원클라쓰를 보지 않았으면 재미있어' 

'테치가 조금 귀여워 보인다' (이미지 변신 성공인가요)

'GUCCI 재킷 20만 9천엔 ' (히라테가 입은건가? 디자인이나 색상이 그런 것 같네요)

'박서준이 멋있다고 재인식하고 있다, 얼굴이 반듯한건 아니지만 멋있다'

'히라테 유리나의 댄스 젠장'

'2017년 설정으로 2022년 구찌 신작 백을 사용하다니, 소품이 안돼!'

(출처 롯폰기 클라쓰)

저게 구찌 자켓 같죠? 200만원짜리 ㄷㄷㄷ

'원숭이라든지 바나나 라든지, 과연 한국 드라마'

'사람을 원숭이라고 부는 것이 저쪽 나라 라는 느낌'

'한국 드라마다운 전개구나~'

'신고한 여자가 아라키 유코야? 짜증나는 여자구나'

'꽤 재미있는데'

'다음번, 히라테 유리나 VS 아라키 유코'

'스포일러 하지마라!' (누가 신고한거 아라키 유코 아니라고 말했음)

 

 

'오.. 순식간에 끝났어'

'재밌다 ㅋㅋ 개그 드라마 ㅋㅋ 고마워, 또 다음주에 보자~'

(이게 좋은 반응인지 나쁜 반응인지.. 이태원클라쓰는 개그 드라마가 아니죠)

'한국에서는 미성년자에게 술 제공하면 상당히 엄격한 처벌이 가게에 내려진다'

'개그 드라마로 인정'

'원작을 모르는 나에게는 평범하게 재밌었다'

'오리지널을 보고 싶어졌습니다!'

'한국판도 보고 있지만, 이건 이거대로 재밌다, 타케우치 군도 의외로 열심히 하고 있네'

'1화보다 2화가 꽤 재미있다, 본가를 충실히 재현해 주고 있다'

'히라테 유리나 연기 잘했어'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출처 구글)

음.. 지난번에 어느 분이 타케우치 료마보다 야마다 유키가 더 잘어울릴 것 같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분 말을 듣고 같은 생각을 했고 (외모 이런 것보다 연기 스타일이나 전체적인 분위기가)

같은 의미에서 조이서 역할을 하마베 미나미가 했으면..

야마다 유키 & 하마베 미나미의 굉장한 케미가 나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히라테 유리나의 연기는..솔직히 너무 오바스러워서 별로였고요

조이서 캐릭터가 도도하면서 건방진 캐릭터라면, 히라테는 도도함이 빠진 그냥 건방진 느낌?

다음 3화를 보면, 계속 볼지 더 이상 볼 필요가 없을지 결정이 될 것 같네요

일단 끝까지 보기는 절대 무리일 것 같습니다.. (그럴만한 가치가 도무지..)

이태원 클라쓰는 제가 느끼기에는 전체적으로 무거운 분위기에서 재미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복수가 주제이다 보니까) 롯폰기 클라쓰의 가벼움은 참을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