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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오구라 유코 별거 2년 반만에 두번째 이혼

by 데빌소울 2022. 7. 27.

탤런트 오구라 유코(38)가 27일, 진작부터 별거하고 있던 치과의사 남편 A씨와

이혼한 것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출처 구글)

오구라 유코는 자신의 SNS를 업데이트 하고

'관계자 여러분,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 2022년 7월 27일 이혼한 것을 보고 드립니다

앞으로도 육아, 일 노력을 계속해 나가 겠으니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남편과의 이혼을 보고했다

오구라 유코는 2011년 10월 SMAP이나 히무로 교스케 등의 헤어 메이크업을 담당하던

카리스마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키쿠치 이사오(51)와 3년간의 교제를 거쳐서 결혼

2012년 6월 첫째 장남(10), 2016년 6월 둘째 차남(6)이 태어났지만

키쿠치의 불륜의 주간지에 보도되면서 즉시 별거에 들어갔고, 2017년 3월 이혼이 성립했다

그 1년 후, 엄마 소개로 치과의사 A씨와 만나, 2018년 6월부터 진검교제를 시작해

같은 해 12월 25일 재혼했다

 

 

오구라는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일반 남성과의 재혼을 보고하고

'가족으로 식탁에 둘러앉을 수 있는 일상에 감사하고

부부가 함께 협력해서 웃음과 따뜻함이 넘치는 가정을 꾸려나가고 싶습니다'

라고 재혼 소감을 밝히고 있었다

그리고 2020년 2월에는 셋째 임신을 발표했지만, 2019년 말에 부부 싸움 끝에

남편은 이미 집을 나간 상태에 있었고, 2020년 1월 남편이 변호사를 통해서

이혼과 함께 자녀들과의 입양 해소를 요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임신 발표로부터 약 2주만에 여러 매체를 통해서 보도되면서 논란이 됐었다

(출처 구글)

오구라 유코와 남편의 별거를 둘러싸고는 지금까지 다양한 정보가 나오고 있었지만

오구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일부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하고 있어

뭐가 사실과 다른지는 정확히지 않지만, 남편은 자신의 아이인 오구라 유코에게는

셋째가 태어난 후에도 가족에게 돌아가지 않고, 2년 이상의 별거를 계속하고 있었다

참고로, 남편은 별거 보도 후에 '굿모닝'(TV아사히) 보도에서

'저가 일방적으로 집을 나온 사실이 없습니다'

'뱃속의 아이뿐만 아니라, 아이들 (전 남편과의 자녀 2명)도 정말 소중하고

아이들도 저를 소중히 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흐름상으로는 제가 가장 원하지 않는 형태가 됐습니다

솔직히 제 자신도 어떻게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자세한 이야기를 하면

아내의 일에 악영향를 줄 수 있고, 아이들도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없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라는 말을 남겼었다

 

 

한편, 오구라 유코는 1년 전부터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별거에 대한 이야기 나오면

'이혼은 하고 싶지 않고, 저는 잘 지내고 싶다는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생각을 밝히고 있었다

그리고 올해 3월 '여성세븐'에서 오구라가 남편과의 이혼을 결심했다고 보도

별거로부터 2년 이상 지나서야 겨우 관계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닭았고

이혼에 있어서는 양육비 등도 받지 않을 생각이라고 전하고 있었다

(출처 구글)

이혼 말고 다른 방법이 없어 보이긴 했지만.. 결국 이혼을 했네요

어느쪽이 문제였는지, 이혼의 진짜 이유에 대해서는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뭐 각자 잘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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