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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히가시데 마사히로 소속사 해고 원인 영화 개봉 논란

by 데빌소울 2022. 8. 5.

올해 2월 연예 기획사 '휴머니티'에서 잘려 현재는 프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34)가, 내년 1월 개봉하는 영화 '날지 못하는 풍선'(감독 미야가와 히로유키)

주연을 맡는 것이 발표되어, 이 영화는 히가시데가 소속사에서 잘린 계기가 된 작품이라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출처 구글)

'날지 못하는 풍선'은 2018년 7월 서일본을 덮친 서일본 호우가 이야기의 주제가 되어

재해로 가족을 잃고, 마음을 닫고 세토내해에서 어부를 하며 생활하고 있던 주인공이

인생을 방황하다, 소원해져 있던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섬에 온 전직 교사 여성과 만나면서

스토리가 전개되는 휴먼 드라마다

영화 촬영은 작년 9~10월에 히로시마에서 행해졌는데, 히가시데 마사히로 외에

미우라 토코, 아사다 미요코, 코바야시 카오루 등의 출연이 발표되어

올해 12월 히로시마에서 선행 공개되어, 내년 1월부터 전국 개봉 예정이라고 한다

이 작품에 대해 뉴스 사이트 '뉴스 포스트 세븐'은 히가시데가 휴머니티에서 잘린 계기가 된

작품이라고 하고 있는데, 히가시데는 작년 10월 여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이 특종 된

'주간문춘'에 의해, 20대 후반의 하프 미녀 A씨와 교제가 보도되었는데

히가시데는 심지어 영화의 로케 현장에도 여성을 부르고 있던 것이 밝혀졌다

 

 

'주간문춘'에 의하면, 히가시데는 작년 10월 초순에 어느 작품의 촬영으로

히로시마현 구레시에 머물며, 출연자와 스탭들도 숙박하고 있는 호텔에 A씨를 불러

밀회를 즐겼고, A씨는 이 호텔에서 3박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A씨는 히로시마에 가기 전에 지인 등에게 '갈 생각이 없는데 (히가시데가) 삐치니까 간다

촬영지에 부르는게 괜찮은가 싶은데, 다섯 살 위인데 마치 다섯 살 처럼 구는걸 받아준

내 잘못인가 싶기도 하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고 한다

휴머니티는 주간문춘의 취재에 대해

'오늘 일련의 일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모두 사실인 것 같습니다

촬영장에서의 일이 사실이라면, 현재의 히가시데의 상황을 생각하면 정말 생각없는

행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히가시데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을 거듭해

향후 대응을 고려하겠습니다' 라고 회답, 히가시데에 대한 분노를 드러내고 있었다

(출처 구글)

그로부터 4개월 후인 올해 2월에, 휴머니티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와의 계약 중단을 발표하고

소속사 사장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주간문춘의 보도로 발각 된 너의 행위로 인해 너의 배우로서의 재생의 길이 좌절됐다

우리가 느낀 것은 분노라기 보다는 차라리 허무함과 허탈감이었다

그리고 심사숙고 끝에 더이상 함께 갈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 (중략)

전속 계약을 종료되지만, 몇몇 미공개 작품도 있습니다

히가시데가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재생의 길을 걷기를 바랍니다'

라고 지하아이돌 해고 수준의 적나라한 코멘트를 내고 있었다

그 미공개 작품의 하나로 히로시마에서 촬영하고 있던 작품이 바로 '날지 못하는 풍선'으로

'뉴스 포스트 세븐'의 기사에서 연예계 관계자는 '히가시데가 종말로 향하게 된 작품'

이라고 지적하고 있었다

 

 

그러한 복잡한 사정이 있는 작품이지만, 히가시데의 팬들 사이에서는

프리가 된 이후 첫 주연 작품이라 환희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팬들 이외의 반응을 보면

'촬영 현장에 까지 그녀를 부르다니.. 진심 히레기'

'이 자식 얼굴만 봐도 불륜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왜 히가시데를 썼을까? 화제 만들기라고 해도 히가시데가 나온다면 안보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수많은 불륜 보도 중에서 가장 혐오감이 강했던 사람, 이미지 나락으로 무리'

'키나 스타일은 축복 받았는데, 알맹이는 썩어 문들어진.. 정신 상태가 양아치야'

'작품이 표현하고 싶은 것도, 히가시데가 등장하면 깨진다'

'실재로 일어난 심각한 사건을 소재로한 영화에 히가시데 주연은 무리

생각 좀 하고 만들어라' 등의 차가운 반응이 대부분이다

(출처 구글)

개봉 자체는 어쩔 수 없죠

히가시데 혼자 제작, 감독, 시나리오, 주연이 아닌 이상

많은 배우들과 스탭이 참여를 해서 만들어낸 결과물이기 때문에 

무슨 범죄를 저질렀으면 모를까, 개봉은 어쩔 수 없죠..

소속사에서 해고 전에 촬영한 미공개 작품이 더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게 마지막이라면.. 아마도 진짜 마지막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워낙 소속사에서 이전에 볼 수 없던, 강한 표현들을 써가면서 까지 쳐냈기 때문에

메이저 무대로 복귀하는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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