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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이시하라 사토미 '트리세츠쇼' MC 복귀 논란

by 데빌소울 2022. 8. 6.

4월 첫아이 출산을 발표한 여배우 이시하라 사토미(35)가 복귀해

5월부터 출연을 휴식하고 있던 레귤러 프로그램 '트리세츠쇼'(NHK 목요일 19시 57분)에는

25일 방송부터 복귀가 되지만, 프로그램 시청자들로부터는 부정적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뉴스 사이트 '사이조우먼'이 보도했다

(출처 트리세츠쇼)

장수 프로그램 '갓텐!'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부터 방송이 스타트한

'내일이 바뀌는 트리세츠쇼'는 레귤러 전 특별방송이 2회 방송되어

사회는 배우 미츠시마 신노스케씨가 맡고 있었지만

레귤러화가 되면서 사회자가 이시하라 사토미로 변경되었다

다만, 이시하라 사토미는 프로그램이 스타트할 무렵에 출산 예정이었기 때문에

4월분 녹화를 끝마치고 나서 출산 휴가에 들어가

대타로 소속사 호리프로의 선배이기도 한 배우 이치무라 마사치카(73)가 기용되었다

그로부터 2개월에 걸쳐 사회를 맡은 이치무라 마사치카씨는 7월 28일 방송을 끝으로

출연이 종료되고, 다음 8월 25일부터는 이시하라 사토미가 다시 사회를 맡게된다

 

 

이시하라 사토미의 프로그램 복귀에 있어서

'이치무라씨에게 도움을 받는 동안, 출산과 육아를 마주하는 매일이었습니다만

이 프로그램에 복귀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긍정적으로 컨디션 조절을 해왔습니다'

라고 코멘트하고 있었다

또, 7월 28일 방송의 마지막에 등장해, 시청자에게 프로그램 복귀를 보고했을 때

'(육아는) 정말로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육아는 굉장히 즐겁습니다!

여러분이 지지해주셔서 아직 힘들지만,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여러분의 생활에 행복한 시간이 조금이라도 늘어나는 것을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몸도 가벼워져(웃음),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출처 트리세츠쇼)

이시하라의 프로그램 복귀 발표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환희의 목소리가 나오는 한편

'이치무라씨가 의외로 적역이라 좋았는데.. 왠지 아쉽다..'

'이시하라 사토미로 돌아가는건가.. 이치무라 마사치카씨 정말 재밌었는데'

'이치무라씨는 그야말로 엔터테인먼트라는 느낌으로 방송에 딱 맞았기 때문에 유감이다'

'이치무라씨가 남아주길 바랬어, 차라리 1회씩 교대로 방송하면 안되나?'

'프로그램이 시작되고 이시하라 사토미가 만삭의 배로 2~3회 MC를 한 뒤 

바로 출산 휴가에 들어가는건 정말 의미를 알  수 없었다

앞으로도 계속 이치무라 씨가 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이치무라 씨가 제격이잖아, 지금은 종교색이 강한 사람은 삼가하는게 좋다'

'이치무라씨가 MC가 생각 외로 잘 맞고, 오히려 이시하라보다 낫다고 생각해버렸다

이시하라가 복귀하면 다음부터 안 볼지도..' 등 불만의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다

 

 

사이조우먼은 이러한 비판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는 이유에 대해 연예기자는

'이시하라의 MC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극장을 본뜬 스튜디오 세트나 쇼업 된 연출에

무대 경험이 풍부한 이치무라씨의 진행에 너무 빠져든게 아닐까 (중략)

결과적으로 이시하라씨가 돌아오기에 힘든 분위기가 되버렸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출처 트리세츠쇼)

이시하라는 첫아이 임신을 발표하고 1개월 후 '내일이 바뀌는 트리세츠쇼'의

사회 취임이 발표된 시점에 인터넷상에서는

이시하라는 MC용이 아니라고 인터넷상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었고

특별방송부터 계속해서, 사회는 미치시마 신노스케씨가 맡아주었으면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원래 지금까지 여배우 일에 전념하고 있던 이시하라 사토미가 왜 정보프로그램 MC에

첫 도전을 하게 되었는지, 그 이면을 둘러싸고도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었지만

이시하라 자신은 결혼하기 전부터 사무소에, 여배우 일은 쉬는 뜻을 나타내고 있었다고 한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20년 10월, 1년전에 친구 부부의 소개로 알게된 일반 남성과 결혼을 발표

그 후에도, 드라마 '사랑은 Deep하게'(니혼TV)에서 주연을 맡았고

영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무대 '끝이 좋으면 모두 좋아' 등에 출연하고 있었다

다만, 사이조우먼에 의하면, 그 뒤에는 강한 출산 욕구가 있어

호리프로에 여배우 휴식 의향을 나타내고 있었다고 한다

(출처 트리세츠쇼)

출산욕구는 있었는데, 복귀는 빠르고

여배우 일은 쉬고 싶은데, 방송은 계속 하고 싶고..대체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이치무라 마사치카씨가 진행하는걸 잠깐 봤는데

이분이 연세는 있으시지만, 워낙 텐션이 높고, 나이에 비해서 몸도 상당히 건강한 편이신 것 같고

진행을 잘하신 모양입니다, 때문에 계속 이치무라씨가 진행을 하면 좋겠다

라는 의견이 나오는 것 같은데, 방법은 하나 뿐이죠

이시하라 사토미가 더 열심히 방송을 잘해서 논란을 잠재우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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