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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노기자카46 에이스 사이토 아스카 졸업 일본반응

by 데빌소울 2022. 11. 4.

드디어 올게 왔는가..노기자카46 사이토 아스카(24)가 4일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업데이트 하고, 그룹으로부터의 졸업을 발표했다

12월 7일 발매의 31th 싱글 (타이틀 미정)을 가지고 졸업하고

올해 안에 활동이 종료되며, 졸업 콘서트는 내년에 다시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아스카는 2011년 8월 1기생 최연소인 13살에 가입해 11년차

일본을 대표하는 톱 아이돌이 된 24세의 에이스가 노기자카46에서 벗어나는 결단을 내렸다

아스카는 '졸업에 관한 이야기는 절대로 제가 발신하지 않았지만

그런 제가, 그 단어를 쓸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라고 쓰고

'약 11년간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저 사이토 아스카는 다음 싱글 활동으로 노기자카를 졸업합니다

오랫동안 이곳은 제게 처음 생긴 있을 곳으로서 존재해 주었지만

이미 이것저것 너무 많이 받아 버렸네요! 저기도 여기도 노기자카로 넘치고

제 인생은 완전히 노기자카 일색으로 물들어 버렸습니다' 라고 오랜 제적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중학생이 된지 얼마 안된, 12살과 13살 사이 시기에 오디션을 받고부터 약 11년간

기적의 연속같은 날들이었습니다' 라고 회상하며

'학교에도 익숙하지 못했던 제가, 멤버들 만나는 것만큼은 즐겁고

어린 애들이 모이면 이야기는 끝도 없고, 언니들에게 많이 어리광도 부리고

엄마도 안심했겠지, 그게 기뻤었다 '라고 적고

'그런데 언젠가부터 주위 멤버가 모르는 사이에 힘이 붙이고 있다는걸 깨닭고

나이도 먹고 있었고, 이게 일이라는 인식도 들었고, 어라? 나 뭘 가지고 있지?

최연소라는 무기가 있었지만 그건 끝이 있는거고, 그 사이에 뭔가 찾았어야 하는데

초조해지고, 그런데 아무것도 없었어.. 나한테는..

잔뜩 장신하고, 껍질을 만들어 틀어 박히거나, 그런 생각밖에 안 났어' 라고 고백

 

 

'여러가지 나를 보여주기도 실패, 여러 패턴으로 경험했습니다

최악의 시기도 제대로 있었어요, 초조해서 몸부림 치던 시간, 결코 짧지 않았던

그래도 그런 과거,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로 다행이야

당시에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지만..그게 없었다면, 아마 나는 내가 아닌거죠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냐면, 완전히 주위 사람들의 덕분인거죠' 라고 

스탭들과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팬들을 향해서도

'나를 감싸주는 사람들 투성이로, 진심으로 여러분에게 구원받고 있었습니다' 라고 감사하며

'하지만 잘 생각하면, 나도 여러분과 같이 노기자카에 열성이었고

아무것도 계속해오지 않던 인생이었는데, 어찌저찌 11년 이에요

그런 유일한 자신의 있을 곳으로부터 떠나는 것, 엄청난 일이고, 엄청 체력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다이조부! 라고 말했고

졸업에 대해서는 '지금 제가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은, 어쨌든 주위에 은혜 갚기!

정말 어리광쟁이고, 지금부터면 늦을지도 모르지만, 저를 좋아해주고, 생각해주는 사람

생각해주는 사람에 대해서는 확실히 마주하고 싶다! 물론 대가 없이!

그러니 마지막으로 저에게 조금만 시간을 주세요' 라고 호소

'엄밀하게는 활동은 연내에 끝납니다

조금 특이한 패턴이지만, 졸업 콘서트는 내년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라이브는 몹시 좋아하고, 소중한 장소이기 때문에, 역시 마지막은 얼굴을 보면서

모두 축제 분위기에 즐겁게 맞이하고 싶어서..

일정이나 회장 등 상세한 부분은 현재 조정해 주시고 있으니, 양해를 모쪼록 잘 부탁합니다

기대하고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졸업 후에 활동에 대해서는 '이제부터 천천히 생각해 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약 11년 감사하게도 여러가지 경험을 했고, 여러가지에 흥미가 있으니까

저도 대단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략, 너무 길다..)

마지막은 '정말로, 정말로, 노기자카46에 관계된 모든 여러분, 약 11년 신세를 졌습니다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연말까지,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 라고 인사했다

사이토는 2011년 8월 노기자카46 1기생으로 가입해

2015년 3월 발매의 11th 싱글부터 선발 멤버로 정착해, 16년 7월 발매의 15th 싱글

'맨발로 Summer'로 첫 센터, 그 후에도 에이스로 그룹을 견인했다

이로서 사이토가 졸업하면 노기자카46 1기생은 캡틴 아키모토 마나츠(29) 단 1명이 된다

(아키모토가 1기생 최후의 1인이 되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솔직히 있음)

일본반응

'노기자카 끝났다'

'미얀마로 돌아가나?'

'떨림이 멈추지 않는다..'

'4기 5기가 주력이 되겠네'

'빤스 판매 아루노가 있기 때문에 무사히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싱글 센터, 선발 멤버를 모두 맞췄던 자에 의하면, 이번에도 아루노는 낙선이니까 안심하라고..

웃긴건 물어본 놈이 아루노 선발인지만 알려달라고, 불안해서 잠 못자겠다고 ㅎㅎ)

'야마시타 미즈키가 있어서 당분간은 안심'

'연내면 다음 달이 끝인데, 잘못 말한거 아냐?'

'아키모토도 동시인게 아닌가?'

(W졸업 발표가 될거라는 이야기도 있었죠, 그게 그나마 맞는 것 같고

유일한 1기생이 아키모토.. 이건 좀..)

'5기생도 있고, 문제없어'

'에이스가 차세대 얼굴을 만들기 전에 졸업'

'야마시타도 노기자카에서의 장점이 거의 없어서, 곧 떠날거야'

'이미 모두 5기생에만 관심이 있잖아 ㅋㅋ'

'노기자카의 사이토 아스카, 이코러브의 사이토 나기사 아이돌 같은 아이돌이 전부 사라진다'

'내년에는 홍백도 없어, 행복한 승리 도망'

'영화 개폭망했던 ㅋㅋ'

'AKB처럼 일반인들이 아는 멤버가 없어져 오와콘이다'

 

 

'카키나 엔도는 아직 일반인 지명도가 미묘하고, 진짜로 제대로 이름이 알려진 것은 아루노'

'연내 활동 종료는 너무 서두르는거 아냐?'

'다음은 요다짱이 에이스?'

'아이돌계 역사상 처음으로 대성공한 하프'

'아키모토 마나츠는 48세까지 그만 둘 생각이 없으니까'

'얼굴이 작은거 말고는, 아무런 매력이 없던 아이'

'아키모토 야스시는 이미 흥미가 없겠지? 에이벡스 새 그룹만 생각하고 있겠지'

'희안하게 지난 1년 서비스 정신이 왕성했기 때문에 조짐이 있었지' 

'엔도 사쿠라의 시대가 왔다!'

'히나타자카 1강이 될 것 같다'

'야마사키 텐의 시대야'

'하로프로의 시대가 올 때다'

'노기자카는 매년 이 시기에 졸업 싱글인, 홍백도 졸업 멤버가 두드러지고'

'사이토 리스크는 없음'

'결국 히트곡 하나 없이 끝나는 노기자카'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노기자카 팬들 사이에서는 아스카 졸업이 거의 기정사실처럼 여겨지던데

이번 싱글이 아스카 졸업곡이라는 예상도 역시 맞았네요

아키모토 마나츠와 W 졸업 가능성은 ..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하는건가?

아무리 캔틴이라고 해도 아키모토 마나츠가 마지막 1기생이 된다는건 도무지 ㅎㅎ

내년에는 요다, 야마시타 등 3기생 에이스들의 졸업도 이어질 것 같네요

아스카의 무기력한 모습은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아스카가 노기자카에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스카 수고했어! 졸업 후에도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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