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 Prince (킹앤프린스)'의 히라노 쇼(25) 키시 유타(27), 진구지 유타(25)가
내년 5월 그룹에서 탈퇴하고, 히라노와 진구지는 같은 달, 키시는 내년 가을 쟈니스 사무소를
퇴사한다고 4일 공식 사이트 등에서 발표됐다
그룹은 남는 나가세 렌(23) 타카하시 카이토(23) 2명으로 존속한다(동방신기 시즌2냐)
이번 달 1일 타키자와 히데아키(40) 부사장 퇴임, 퇴소 발표에 이어
쟈니스 그룹에 또 다시 격진이 일어났다
사이트에서는 5명이 연명으로 코멘트를 게재
'King & Prince에서 소중한 팬 여러분에게 보고가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 King & Prince는 5명으로서의 활동을 종료한다는 고통의 결단을 내렸습니다' 라고 보고
'팬 여러분에게는 갑작스러운 보고가 되어 정말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2018년 5월 23일 '신데렐라 걸'로 CD데뷔
'좋은 일도 있었고, 힘든 일도 있었지만, 언제나 팬 여러분들의 미소 덕분에
멤버들끼리 서로 의지하면서 계속 달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 인사를 전하고
계속해서 '작년부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대화의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그룹의 활동으로부터 개인의 인생에 대해서 시간을 두고 진심을 가지고 논의한 결과
소중히 여기는 것은 같아도, 해외 활동을 비롯해서 각자 지향하는 방향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한층 더 대화를 거듭해 전원이 '서로의 인생을 존중하자'
라는 생각으로 일치했고, 동시에 팬 여러분이 순수하게 콘서트를 즐겨주셨으면 하고
투어가 종료되고 나서, 여러분에게 말씀 드리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보고가 되어, 팬 여러분, 죄송합니다' 라고 재차 사과했다
쟈니스 사무소도 코멘트를 발표
'킹앤프린스는 23년 5월 22일로 5명의 활동을 종료한다는 것을 보고 말씀드립니다' 라고 보고
데뷔 5주년인 내년 5월 22일을 기해 히라노, 키시, 진구지는 그룹을 탈퇴합니다
히라노와 진구지는 이날부로 사무실도 퇴사하고, 주연 영화 등의 일이 남아있는
키시는 내년 가을 퇴사하게 됩니다
작년부터 진행된 논의에 대해 '논의가 깊어지는 가운데, 서로의 인생을 존중하기 위해서
2023년 5월 22일부로 5인 활동을 종료한다는 고뇌에 결다에 이르렀습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6월 사무소 측에 퇴소를 신청했고, 그 후에도 대화를 거듭했지만
본들의 확고한 의지를 존중해 지난달 3명의 탈퇴, 퇴소가 정해졌다고 한다
야.. 이게 대체 무슨 일이고?
진짜 쟈니스에 격진이 일어나고 있는 모양이네요
킹앤프린스는 쟈니 키타가와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데뷔 시킨 팀이라서
타키자와의 퇴사랑은 별로 상관이 없어보이는데..상관 있는걸까..?
타키자와가 나가서 새로운 회사를 차리고.. 거기에 합류? SMAP의 새로운지도 처럼..
에이스였던 히라노 쇼가 빠지면 사실상 팀 해체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은데
두명이서 킹앤프린스.. 한명이 킹이고, 한명이 프린스야 뭐야..
히라노 쇼가 쟈니스를 나가는 것도 충격적이고, 앞으로 쟈니스에서 무슨 일이 더 벌어질지
느낌적으로는 아직 더 남아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흥미진지해지는데
아무튼 상당히 충격적인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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