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회 NHK 홍백가합전'에 첫 출전이 정해진 나니와단시의 인기 멤버로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는 '밋치(애칭)' 미치에다 슌스케(20)가, 패션 잡지 'MEN'S NON-NO'의
레귤러 모델로 기용된 것을 둘러싸고, 쟈니스 팬 등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미치에다 슌스케는 쟈니스 Jr. 시대부터 맨즈 논노에 등장해
금년 4월호에서는 단독으로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었는데
12월 8일 발매의 2023년 1.2월 합병호부터 레귤러 모델이 되어, 단독으로 등장해서
사상 최다인 10페이지에 걸쳐 특집으로 게재되어, 앞으로는 격월로 등장을 한다고 한다
맨즈 논노의 편집부는 미치에다 슌스케에 대해
'포즈나 표정을 만드는 방법은 물론, 옷을 멋지게 보이고 싶다는 진지한 자세 등
뛰어난 재능이 있다고, 전부터 스탭 사이에서 평판이 있었다
착실하게 편집부와의 신뢰 관계를 쌓은 후의 이번 레귤러 모델 결정은
편집부에 있어서는 최고의 일로, 미치에다의 또 다른 매력을 앞으로 끌어낼 수 있도록
기합 충만한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이 발표에 대해 나니와단시 팬들로부터는 환희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한편
'Snow Man(스노만)' 팬들로부터는 당혹스럽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쟈니스에서는 헤이세이점프 나카지마 유토(29)가 2017년 5월부터
스노만 라울(19)이 2020년 7월부터 맨즈 논노의 모델을 맡고 있었는데
'사이조우먼'에 의하면, 7월 발매호에 '격월의 레귤러 출연은 이번호가 마지막이 되는 라울'
이라고 기재되어 있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졸업한 다른 모델들과 달리 특집도 없었고, 딸랑 2줄 소식이 전부였다고 한다
게다가 쟈니스 사무소의 공식 사이트에서도 스노만의 미디어 출연 정보에서 맨즈 논노가 사라졌고
나카지마 유토는 현재도 이 잡지의 모델을 맡고 있는 한편
라울은 기용으로부터 불과 2년 만에 모델을 졸업한 것이 농후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스노만 팬들로부터
'라울에서 미치에다로 변경.. 아무리 사장 마음에 든다고 해도 너무한거 아냐?
라울은 파리 컬렉션 모델이라는 직함도 가지고 있는데, 이런 취급은 너무 어이없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맨즈 논노 모델로 발탁된 미치에다는 전부터, 쟈니스 사무소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 사장이
마음에 들어 하는 것으로 알려진 멤버 중 한 명으로
한편, 라울은 10월 말로 쟈니스 사무소를 퇴사한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맹푸시하고 있었다
'주간문춘'이 이번 달 보도한 기사에 의하면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 사장의 외동딸이 나니와단시 광팬으로
그중에서도 미치에다 슌스케를 좋아한다고 하며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쟈니스를 떠난 후에 맨즈 논노 모델에 미치에다가 기용되면서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미치에다 슌스케 모델 기용이 발표되기 전에 '도쿄스포츠'의 기사에 의하면
라울이 모델을 졸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곧바로 맨즈 논노에서 '나니와맨즈'라고 하는
레귤러 기획을 시작했다고 하며
'타키자와 그만뒀기 때문에 라울을 자르고 나니와 단시를 넣은게 아니냐 해석하는 팬들이 많다
앞으로도 무슨 일이 생길까봐 조마조마해 하고 있다'라고 연예계 관계자가 말했다
출판사 관계자는 '지금, 연말연시호 잡지를 만드는 출판사도 많다
나니와단시를 비롯해 줄리씨가 좋아하는 탤런트가 화려하게 표지를 장식할지 모른다'
라고 추측하고 있었다
사장이 좋아하는 탤런트를 푸시하는 건, 지금 시작된 것이 아니라
노골적인 '나니와 단시 푸시'는 CD 데뷔 전부터 계속되고 있어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쟈니스를 그만둔 것으로 인해, 앞으로 한 층 더 줄리 사장에 마음에 드는
그룹, 멤버가 노골적인 푸시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주간문춘의 웹판 '문춘 온라인'이 8월 보도한 기사에 의하면, 줄리 사장은 보기 드물 정도로
나니와 단시에 힘을 쏟고 있다고 하며, CD 데뷔에 관해서도 외부 레코드사가 아닌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JS(제이 스톰)'로, 자사 레이블로의 CD 데뷔는
2007년 헤이세이점프 이래 처음이었다
또한 사무소가 데뷔 전부터 맹푸시로 인기와 지명도가 크게 상승해
TV에서 보이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였으며
잡지에서도 나니와단시 멤버들이 표지를 장식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었으며
그것이 확실히 결과도 남기고 있어, 이 기세를 타고 결과를 계속 낼 수 있으면
SMAP이나 아라시 같은 국민적 아이돌이 될 수 있다고 문춘 온라인이 전하고 있었다
한편 타키자와가 맡고 있던 스노만, 스톤즈의 향후에 대해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특히 타키자와가 주목하고 있던 라울의 경우에는 모델 강제 졸업과 함께
'드라마 출연이 백지화 됐다'는 정보도 난무하고 있다
저는 이게 쟈니스 사장 줄리에 의한 일종의 숙청 작업으로 보입니다
(물론 라울에 대해서는 일종의 경고 정도일 가능성도 있어 보이지만)
왜냐면, 쟈니 키타가와 사망 이후 쟈니스 사무소를 나갔거나, 나갈 예정인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죠
쟈니스에 대해 불만이 있었거나, 비하(?)를 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나가세 토모야, 타키자와 히데아키, 그리고 최근에 킹앤프린스 멤버들은 그리고 라울도
라울은 과거에 어디서 쟈니스는 노래도 춤도 아마추어라는 발언을 했었다고 하죠
이게 줄리 입장에서는 자신을 우습게 생각한다고 느낄 수 도 있다고 생각하고
왜냐면 쟈니 키타가와 생전에는 감히 그런 이야기를 하는 쟈니스 탤런트는 없었으니까요
히라노 쇼까지 쳐내는 걸 보면, 그냥 마음에 안들면 나가라는 식이 아닌가 싶고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다지기 위한 일종의 숙청 작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그게 별로 좋은 선택이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스노만, 스톤즈가 잘 팔리고 있지만, 히라노 쇼를 쳐내는 걸 보면..
줄리를 잘 따르는 멤버들을 제외하고..조금이라도 불만 있는 멤버들은 쳐낸다고 해도
(킹앤프린스처럼)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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