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하카타를 거점으로 하는 아이돌 그룹 HKT48이 26일 후쿠오카 시민회관 대홀에서
전 멤버 출연의 'HKT48 11th anniversary LIVE 2022~DAY1~' 밤 공연을 개최
앙코르에서 마지막 1기생 모토무라 아오이(25)가 그룹으로부터의 졸업을 발표했다
앙코르에서 모토무라는 '여기서 제가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저 모토무라 아오이는 HKT48을 졸업합니다'라고 발표했다
졸업을 결단한 이유에 대해 '11주년을 맞이할 수 있어, 의지가 되는 후배들을 보면서
앞으로 계속 진화할 HKT48은 이 아이들로 충분히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좋아하는 HKT48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모두이기 때문에
모두를 믿고, 앞으로의 HKT48을 모두에게 맡기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모토무라는 2011년 7월 HKT48 1기생 오디션에 합격
2013년 3월 데뷔 싱글 'スキ! スキ! スキップ!'으로 첫 선발
가입 초부터 댄스리더로 그룹을 이끌어 그 실력은 사시하라 리노가 프로듀스 하는
'=LOVE'의 데뷔 싱글 커플링 곡 안무를 담당할 정도
또, 변함없이 항상 웃는 얼굴로도 멤버들 북돋으며, 많은 팬들을 매료시켜 왔다
2017년 4월부터는 팀 KIV 캡틴에 취임
초기 멤버들이 졸업하는 가운데 정신적인 기둥으로 존재감을 발휘해 왔다
졸업 시기에 대해서는 '내년 여름을 예정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조금 일찍 발표했습니다'라고 보고
'아직 (졸업까지) 반년 이상 남았기 때문에, 여러분과 많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후배들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것도 아직 많이 남아있고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려고 생각하고 있으니,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하자
팀을 계속해서 지탱해온 모토무라에게 따뜻한 박수가 끝없이 이어졌다
모토무라는 눈물을 간신히 참으며
'감사합니다, 마지막 1기생으로 해야 할 일이 분명 또 있습니다
확실히 모두에게 전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전하고 졸업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열심히 할 테니,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고개 숙였다
덧붙여 이날은 11년 전인 2011년에 HKT48 극장 오픈 기념일이기도 한데
종래는 극장에서 특별 공연을 했지만, 처음으로 기념 콘서트로 주년을 축하했다
일본반응
'드디어..'
'수고 많이 했다'
'침몰하는 배에서 탈출이 끊이지 않는구나'
'열심히 했어'
'HKT는 1기생 전원 졸업, 노기자카는 나머지 한 명'
'쓸쓸해지는구나..'
'내년 여름까지 계속해서 잘 부탁해!'
'인기는 없었지만, 계속해서 살아있었구나'
'진짜 몰라서 그런데, 인기가 어느 정도 있었어?'
ㄴ'선발에 아슬아슬하게 들어갈 정도의 인기가 있었다'
'반년 이상 후 ㅋㅋㅋㅋㅋㅋ'
'8개월이나 남았네 ㅋㅋ'
'무려 졸업 시기는 내년 여름 ㅋㅋㅋㅋㅋㅋㅋ'
'구조 조정 재개'
'마지막은 치요리인가..'
ㄴ'치요리를 HKT에 돌려주자!' (나카니시 치요리가 이적했지만, HKT 1기생)
'내년 여름이면 오늘 발표 안 해도 됐잖아?'
'비인기 까지는 아니고, 그럭저럭 인기 있었다'
'세계의 사쿠라를 냈으니까, 최강 기수라고 해도 무방하지?'
'남은 건 마지막 뽕 뽑기인가..'
'오늘 없어져도 곤란하지 않은 멤버'
'아직 있었냐?'
'사이토 아스카 정도의 거물이 마침내 그만두는 건가'
'먼저 졸업을 발표하면, 나중에 남자 친구를 들켜도 데미지가 적을 거야'
'얼굴도 귀엽고, 꽤 좋아했던, 과금하지는 않았지만'
'치요리가 HKT1기의 최종 보스!'
'드디어 발표구나🥺'
'추억을 만드는데 8개월이 필요할 정도로 바쁜 멤버가 아닌데..'
'댄스 멤버 설정인데, 그렇게 까지 춤을 잘 추는 건 아니었던'
'2기와 4기가 중심인 시대를 보고 싶었는데..그게 아쉽다'
'졸업하지 않았다면, 다음이나 그 다음 선발에서 떨어졌을 거야'
'HKT48하고 NGT48은 내년 해산?'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48G에서 최근 졸업 멤버가 가장 많았던게 HKT로 알고 있는데
저는 그동안 팀을 이끌었던 주축 멤버의 졸업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삿시, 사쿠라 그리고 나코까지.. 그럼 남은건 미쿠가 되는데
48G멤버들은 프듀48에서 도망 안가고 끝까지 살아남은 것에 대해
프라이드를 느끼는 멤버들이 꽤 있는 것 같더라고요
마츠오카 나츠미도 졸업 발표 후에 잡지 인터뷰에서 프듀48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었고
미쿠도 얼마 전에도 프듀48에 대해 언급을 했었죠
그런 멤버들이 프듀에서 도망간 미쿠를 팀의 에이스로 생각할지.. 저 같아도 그다지..
어디까지나 이건 제 추측입니다
아무튼 아오이 그동안 수고했고, 졸업..까지 상당히 많이 남았지만
졸업 후에도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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