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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부고) 시가키 타로 3월 5일 심부전 사망

by 데빌소울 2022. 12. 7.

배우 시가키 타로씨가 지난 3월 5일 심부전으로 사망한 것이 6일 알려졌다, 향년 70세 

장남이자 배우인 타쿠미(34)가 이날 자신의 트위터로 전했다

(출처 구글)

타쿠미는 어머니인 여배우 시라사카 노리코(64)와 연명으로

'여러분에게 보고가 있습니다, 아버지 시가키 타로가 2022년 3월5일 사가현에서

갑작스러운 몸상태 이변에 의한 심부전으로 돌아올 수 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던 아버지에게 일어난 갑작스러운 일이라서

저와 어머니는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어, 발표가 늦어졌습니다'

라고 9개월 만에 발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계속해서 '아버지는 매사 긍정적으로 살아가신 매우 밝고 건강한 분이였습니다

저도 어머니도 그런 아버지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아버지도 아마 그 이상으로 우리를 많이 사랑해 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지금까지 시가키 타로를 대해 주신 분들, 응원해 주신 여러분

정말로 신세를 졌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맺었다

 

 

시가키 타로 1951년 도쿄도 출신, 고등학교 재학중인 1969년 예술좌 무대를 통해 데뷔

71년 니혼TV '나는 남자다!'에서 주연인 모리타 켄사쿠(72)의 라이벌이 되는 전교생 역을 맡아

일약 주목을 끌었다, 76년에는 낮 드라마 '아칸타레'로 주연

미남 배우로 커리어를 거듭한 후, 니혼TV '천재 타케시의 힘이 나는 테레비'나

TBS '소문의! 도쿄 매거진' 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도 많이 출연

사생활에서는 TBS '미토코몬'에서 공동 출연한 시라사키 노리코와 결혼했다

(출처 구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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