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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전 HKT48 스가모토 유코 ♡ Dios 타나카 결혼

by 데빌소울 2022. 12. 8.

전 HKT48 멤버로, 인기 인플루언서 '유코스' 스가모토 유코(28)가 7일

싱어송라이터 음악 프로듀서로, 3인조 록밴드 'Dios(디오스)'의 멤버 타나카(24)와

전격 결혼을 발표했다

(출처 구글)

'인기크리에이터'를 자칭하며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SNS에서 지지를 얻고 있는 유코스

트위터 팔로워 38.3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47.5만명

유튜브 구독자 수는 86.4만명에 이르며 조회수는 400만 뷰를 넘는 영상도 있다

연예 기자가 말한다

'유코스는 후쿠오카 기타큐슈시 출신으로 사시하라 리노가 리더를 맡고 있던 그룹

HKT48 1기생이다, 그러나 1년 정도 만에 그룹을 탈퇴

이후 고단샤가 주최하는 '미스 id 2016'에서 준 그랑프리를 수상한 것을 계기로

인플루언서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 영향력을 살려 현재는 사업가로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

 

 

'유코스가 SNS에서 소개한 화장품은 즉시 품절된다고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는 스킨 케어 상품이나 컬러 콘택트 렌즈, 여성용 프로테인 등을 스스로 프로듀싱

전 사업을 합친 매출은 약 20억엔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전)

많은 팬들이 있는 반면 발신 내용이 종종 염상하고 있다

11월 19일에도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에서 '블루 라이트나 와이파이는 피부에 악영향'

등이라고 발언, 전문가들로부터 '적절한 근거가 없다'라는 지적을 받고 비난을 받았다

결국 동영상은 삭제됐고, 본인은 트위터에서 사과하기에 이르렀다

'떡상하는 경우도 많은 반면, 과격한 내용에 글도 많아, 안티도 적지 않다'(이전)

실은 지금 그런 그녀가 인생의 고비를 맞으려 하고 있다, 유코스의 지인이 밝힌다

'약혼했습니다, 조만간 입적한다고 합니다'

(출처 SNS)

'인기 여자'를 차지한 남성은 대체 누구인가?

' '보쿠노리릭쿠노보우요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던 젊은 뮤지션 타나카(24)다'(이전)

현재는 록 밴드 'Dios'의 보컬로 활동하는 가운데, 2019년 개명하기 전의 아티스트명인

'보쿠노리릭쿠노보우요미'로 일약 유명해진 인물이다

음악 저널리스트가 말한다

'중학생 무렵, 니코니코 동영상에서 곡을 올리면서 주목받던 존재가

2015년 고등학교 3학년으로 JVC 켄우드 빅터 엔터테인먼트(현 빅터 엔터테인먼트)에서

메이저 데뷔해 '고등학생 천재 아티스트'로 언론에 인기가 많았다

보쿠리리(보쿠노리~의 약칭)를 은퇴한 후, 2019년부터 타나카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

전 SMAP 멤버 카토리 싱고의 앨범에 참여하거나, 인기 유튜버에게 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업계 유명인들과 협연하고 있었다'

 

 

그런 타나카는 유코스와 대조적으로 '비인기 캐릭터'를 말해 왔다

잡지 'anan'과의 인터뷰에서는 이렇게 말했다

'부조리할 정도로 인기가 없었고, 지금도 인기가 없습니다

중고교 모두 남자만 있었기 때문에, 만날 기회도 없었습니다'

'남고 출신으로, 여성의 사고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인기녀' 인플루언서와 '비인기남' 뮤지션, 대조적인 두사람은 어떻게 만났나?

유코스와 타나카 공통의 친구가 밝힌다

'교제의 계기는 2019년 6월 라이브 방송 서비스 '쇼룸'에서 행해진 프로그램 기획이다

보쿠리리 팬이었던 유코스와 타나카가 의기투합, 그 후 교제로 발전했다

구체적으로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주변에도 관계를 오픈하고 있었다

(출처 SNS)

실제로 유코스는 트위터에 '남자친구'에 대해 이렇게 자랑했다

'남자친구가 찍어준 아이폰 사진이 제일 귀여워, 너무 좋아 죽겠다, 히죽히죽'

'남친이 나한테 자주하는 말투 '귀여워' '사랑스러워' 졸라 행복하지 않아?'

'남친이 매일 밤 사랑한다고 말해줘, 그것만으로 하루의 피로 따윈 전부 날아가 버린다'

그리고 두 사람은 올해 여름에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8월 6일 유코스는 친구한정 볼 수 있는 페북에 이렇게 남겼다

'결혼 결정입니다!!'(아직 정식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밀!!'

앞서 친구는 말한다 '두 사람은 최근 친한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었다

결혼 정식 발표도 가까워지지 않았을까?'

 

 

결혼을 앞둔 유코스는 뭐라고 대답할까? 주간문춘이 유코스의 회사에 취재 요청을 하자

본인이 기자에게 전화를 해서 이렇게 말했다

'말씀하신대로 입니다' 저도 타나카군도 '결혼하자' 같은 느낌으로 말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숨기지 않았다는 느낌입니다(웃음) 아직 며칠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실은 입적도 했습니다, 결혼식은 아직입니다만, 대단히 멋진(웃음) 사진을 찍었으니까

보내 드리겠습니다'

(출처 주간문춘)

유코스가 직격 후 본인이 보내준 촬영 사진

본지가 직격한 다음날인 12월 7일 저녁, 유코스와 타나카는 나란히 SNS를 업데이트하고

정식으로 결혼을 발표하고, 각각 이렇게 썼다

'바다보다 깊이 사랑합니다' (유코스)

'프로포즈를 받아줘서 무엇보다 영광이고, 엄청 기쁜 일입니다!'(타나카)

'인기를 얻기 위해 살고있다'고 공언해 온 유코스

앞으로 너무 인기가 많아서 결혼 생활이 '염상'하는 일이 없기를..

 

 

스가모토 유코는 2011년 HKT48 1기생 오디션에 최연장(당시 17세)로 합격해서

중심 멤버로 활약하고 있었지만, 불과 1년 후인 2012년 8월 '일신상의 사정'을 이유로

다른 멤버 4명과 함께 활동 사퇴하고 연예계를 은퇴했다

참고로 갑작스러운 탈퇴 이유에 대해서는 당시 인터넷상에서는

팬과의 연결 (남성팬 집에서 숙박한 것으로 알려졌죠) 미성년자 음주, 흡연 의혹이

부상하고 있어 물의를 빚었지만, 본인은 이를 단호히 부정하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지만, 결혼을 한다고 하니까..)

(출처 구글)

논란이 많았지만.. 결국 최후의 승자는 스가모토 유코처럼 질긴 생명력을 가진 아이네요

역시 존버가 괜히 존버가 아닌건가..아무튼 앞으로는 사건 사고 없이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아이돌 덕후로써 축하한다는 말은 못하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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