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사키 아유미, 아무로 나미에 등 수많은 아티스트를 세상에 배출해 온 대형 레코드사 에이벡스
최근 이 회사가 만들어 낸 실력파 그룹 'XG(엑스지)'가 세계에서 대히트를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어차피 뮤비 유튜브 조회수로 말하는 거겠죠) 반대로 일본에서의 활약은 전망할 수 없다는 등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일본인 7인조 걸그룹 XG는 한국의 보이그룹 'DMTN'의 전 멤버 재이콥스와 에이벡스가 팀을 짠
프로젝트 'XGALX'에서 탄생했다
2018년에 프로젝트가 발표되어 2022년에 데뷔하기까지 약 5년간
그녀들은 단련에 단련을 거듭해 왔다고 한다
그리고 만반의 준비로 1st 싱글 'Tippy Toes'로 데뷔를 장식해, 지금은 세계 수준의 인기를 획득
지금 가장 핫한 그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연예계 라이터)
XG는 힙합, R&B, 댄스, 팝이라는 주요 장르로 발매한 곡은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으며
(좀 어이가 없지만, 일단 뭐라고 하는지 계속 지켜봅시다)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조회수는 수천만회를 기록하고 있다(역시 유튜브 조회수가 근거네요)
1월 25일 발매의 3rd 싱글 'Shooting Star'도 불과 3주 만에 2000만 뷰를 넘는 기세다
게다가 그녀들의 인기는 그칠 줄 모르고, 디지털 음원 서비스 'Spotify'에서는
월간 리스너 300만 명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2월 17일 현재 한국의 인기 걸그룹 'Kep1er(케플러)'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붐을 일으키고 있는 'XG'이지만, 정작 일본에서는 그다지 화제가 되고 있지 않다
음악 방송 등에 출연도 거의 없고, 완전히 '일본' 이외의 활약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 같다
그런 그녀들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도 'XG는 해외용이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팔리지 않을 것 같다'
'XG는 세계적으로 봐도 실력은 상당히 상위라고 생각한다
이런 뛰어난 재능을 일본은 모두 파괴시키고 있으니까'
'완전히 세계 클래스의 정예, 참고로 일본의 아티스트들은...(웃음)' 등의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XG & 재이콥스
'일본은 아직도 록 밴드가 전성이고, 트렌드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일본에서 선호하는 아티스트가 세계에서 활약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XG'가 일본을 의식하지 않고, 처음부터 세계를 시야에 넣고 활동하는 것도 납득이 간다
그러나 에이벡스와 같은 대기업이 새로운 음악으로 일본의 트렌드를 바꾸어 나가지 않는다면
일본 아티스트의 수준은 갈수록 내려갈 뿐, 90년대 2000년대 지금의 CD 매출 매수를 보면
그 차이가 명확해진다
덧붙여서 일본에서도 드디어 스트리밍이 주류가 된 것이나, 역병으로 틱톡이나 유튜버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인트로를 없애고 처음에 훅을 넣는다는 등
임팩트 있는 곡을 전달한다는 공통의 인식이 생겨났다
예를 들어, TAOSOBI(요아소비)나 요루시카, 유우리 등이 그에 해당되고 있다
한편, 이런한 곡은 '모두 비슷한 곡 뿐'이라고 조롱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장르는 다르지만, 앞으로 꼭 XG도 일본 내 프로모션에서 힘을 써주었으면 좋겠다'(이전)
정보 프로그램이나 버라이어티에서도 한국의 트렌드를 특집으로 하는 경우도 있어
일본에서도 'XG'가 화제에 오르면, 분명 일각에서는 '또 KPOP(웃음)'이라는 소리가 나올 것이다
확실히 일본에서 세계에서 인기있는 아시아계 아티스트 = 케이팝이라는 인식이 깔려있는지 모른다
세계에서 계속 뒤처지고 있는 일본이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의 인식이 변하지 않는 한
앞으로도 평생 그대로 일 것이다
일단 유튜브 조회수로 전세계에서 인기가 있다고 말한다면
일본의 걸그룹들에 비해서 높은 조회수가 나오는 건 분명하지만
쟈니스 아이돌 경우에는 XG보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조회수 만으로 전세계에서 인기가 나오고 있다 라고 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한 것 같고
인기의 실체가 있는지도 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일본 걸그룹으로는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인기가 나오지 않는다 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반응이 전혀 없는 건 아니고
커뮤니티 사이트 남초,여초에서 모두 종종 언급이 되고 있는 걸 보면
기대를 하고 있는 사람들도 분명 많은 것 같습니다만..
저도 데뷔 싱글인 'Tippy Toes'는 상당히 충격을 받았을 정도로 곡이나 안무에서 높은 퀄리티를 보여줬는데
이어진 두번째 세 번째 싱글은.. 임팩트가 현저히 떨어지고, 엑스지만의 색깔을 보여준다기보다는
그냥 평범한 걸크러쉬를 추구하는 케이팝 걸그룹 수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모습이라고 생각을 하고
(최근에 나오는 걸그룹들의 곡이나 안무 퀄리티보다 오히려 떨어지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
무엇보다,, 일본인인대 영어로 노래를 하고 본인들도 케이팝이 아니라고 주장을 하는데
왜 우리나라 음악방송에 나오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심지어 컴백이라는 표현까지 하는 걸 보고.. 웃음이 절로 나왔는데..
정체도 불분명하고 국적도 불분명하고..무엇보다 '이전에 없던 새로운 방식' 운운하면서 특별함을 강조했던
대부분은 그 결과가 좋지 않았던게 전례죠..현재로써는 그냥 단순히 의문 투성이고
특별함은 찾아 볼 수 없는 XG의 앞으로가 과연 어떻게 될지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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