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연예계/News

NHK 후나오카 히사쓰구 여자 아나운서 자택 침입 체포

by 데빌소울 2023. 2. 22.

NHK 오사카 방송국으로 이동이 발표된 타카세 코조 아나운서의 동기로

작년 여름부터 삿포르 방송국에서 근무하고 있던 아나운서 후나오카 히사쓰구 용의자가(47)

20대 여성 아나운서의 집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출처 구글)

경시청 나카노 경찰서의 발표 등에 의하면, 후나오카 히사쓰구 용의자는 이달 17일 23시 30분경

20대 여성 아나운서가 사는 도쿄 나카노 구의 아파트 부지 내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후나오카 히사쓰구 용의자는 아파트 3층에서 여자 아나운서의 지인 남성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현장에서 도주하기 위해서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다가 부상을 당해

부상 회복을 기다렸다가 20일 체포했다고 한다

후나오카 히사쓰구 용의자는 여성 아나운서의 뒤를 미행해 아파트 안으로 침입한 후

여성 아나운서가 문을 닫기 직전에 문을 열고, 그대로 집안으로 침입했다고 한다

그 후, 집안에 있던 여성 아나운서의 지인 남성이 후나오카 용의자를 붙잡았지만

후나오카 용의자는 도주를 시도해, 아파트 3층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부상을 당했고

체포까지 이틀 동안 입원해 있었다고 한다

경시청은 현시점에서 후나오카 히사쓰구 용의자가 혐의를 인정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 사건에 대해 NHK는 '직원이 체포된 것은 유감입니다,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엄정 대처하겠습니다'

라고 코멘트하고, 이미 NHK의 공식 사이트에서는 후나오카 용의자의 프로필이 삭제되어 있다

 

 

NHK 아나운서 후나오카 히사쓰구 용의자의 체포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집안에 남자가 있어서 다행이다'

'집안에 남자가 있는 것까지는 예상하지 못했던 모양이네 ㅋㅋ'

'이런 짓을 저지르려고 홋카이도에서 도쿄까지?'

'스토커 아나운서구나.. 제대로 조사해라 여죄가 있을 것 같다'

'원래 불륜 관계였던 것인지, 단순한 스토커인지..'

'도망치려고 3층에서 뛰어내리다가 부상 입원은 뭐냐 이 한심한 자식'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후나오카 용의자는 홋카이도 삿포로시 출신으로, 와세다 대학 정치 경제학부를 졸업 후

1999년 NHK에 입사해, 오카야마, 기후, 나고야 방송국을 거쳐

2010~2015년에 걸쳐서는 도쿄 아나운서실에서 근무하고 있어, 당시 'NHK 뉴스 좋은 아침 일본'의

스포츠 캐스터나, 스모, 윔블던 테니스, 피겨스케이팅 NHK배 등을 중계를 담당

그 후 다시 나고야 방송국으로 이동해, 2019년부터 작년 7월까지 가나자와 방송국에서 근무해

도쿄 올림픽 개회사에서 라디오 중계 등을 담당, 같은 해 8월부터 삿포르 방송국에서

계속해서 스포츠 중계 등을 담당하고 있었다

그런 후나오카 용의자는 NHK 공식 사이트 프로필란에 '내가 조금 자랑하고 싶은 것'으로

'두 아들이 아빠를 자랑스러워하고 있다'라고 적어 처자식을 둔 기혼자..

 

 

참고로, 후나오카 용의자는 개인 트위터 계정도 가지고 있어, 범행 전날인 16일에도

'삿포로 눈축제, 설상 해체 모습입니다

8일간의 개최 후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거하게 됩니다'라고 쓰고 있었다

'스포니치'의 취재에 후나오카 히사쓰구 용의자를 아는 NHK 직원은

'경박하지 않고, 언제나 냉정한 사람.. 그런 만큼 놀랬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다른 직원은 '너무 진지해서, 뭔가 집중하고 있으면 조금 무섭기도..'라고 말했다고 한다

(출처 구글)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길래 20대 여자 아나운서를 쫓아 삿포로에서 도쿄까지?

도중에 택시나 이런걸 타면 어쩌려고? 삿포로에서 도쿄까지 미행이 가능한가?

단순히 스토킹 범죄인지, 둘 사이에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는 좀 더 지켜 봐야할 것 같네요

아무튼 여성의 집에 지인 남성이 있었던건 참으로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