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CDTV 출연 '니쥬 재탕' 비난 폭주

3월 6일 방송의 'CDTV 라이브! 라이브!'(TBS)에 한국의 인기 걸그룹 'Kep1er(케플러)'가 등장

그러나 시청자로부터의 평판은 나쁜 것 같고, 인터넷상에서는 '니쥬 재탕'이라고 야유가 폭주하는 것 같다

(출처 구글)

케플러 vs 니쥬

이날 프로그램 후반부에 최신 싱글 곡 'I do! Do you?' 무대를 선보인 케플러

교복과 비슷한 귀여운 의상과 '야키모치 댄스'라는 팝적인 안무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귀여운 퍼포먼스를 전개

케플러는 2021년 방송의 오디션 프로그램 'Girls Planet 999 : 소녀대전'을 통해 탄생한 9인조 글로벌 걸그룹

한국인 6명과 일본인 2명 그리고 중국인 1명의 다국적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들은 최근 한국에서의 붐에 힘입어 지난해 9월 일본 데뷔

이번에 선보인  'I do! Do you?'는 일본 2nd 싱글 'FLY-BY'에 수록된 곡으로 풀 라이브는 CDTV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대망의 신곡을 선보이면 등장한 그녀들이지만, 이번 출연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야유하는 목소리가

그 이유는 9인조 그룹 'NiziU(니쥬)와 분위기가 너무나 비슷했기 때문

같은 날 방송에서 니쥬도 출연하고 있었기 때문에

인터넷상에서는 '완전 니쥬인 줄 알고 보고 있었잖아'

'한국 프로듀스니까 그런가 니쥬라 너무 비슷한 느낌이야'

'니쥬랑 차이를 모르겠다'

'니쥬를 너무 의식한 거 아니냐? 완전히 니쥬 재탕인데 ㅋㅋ'

'니쥬라고 해도 모르겠다'

'니쥬랑 다 똑같아 보여 ㅋㅋㅋㅋㅋㅋ' 등으로 전부 니쥬와 비교되고 있다

(출처 구글)

'일본에서는 니쥬의 지명도가 높은 것 같지만, 세계적으로 보면 케플러의 인기가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케플러의 한국 데뷔곡 'WA DA DA(와다다)'는 순식간에 음원 차트를 석권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1억 5만 뷰를 넘어섰다

한편 6개월 만에 공개된 니쥬의 3번째 싱글 'CLAP CLAP'는 아직 3천만 뷰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2385만 뷰)

 

 

2020년 11월 공개된 데뷔곡 'Step and a Step' 조차도 1억 1000만 뷰 정도로

유튜브 조회수만 보면 케플러가 더 인기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다'(연예계 라이터)

비록 세계적으로 더 주목을 받는 인기 아이돌 그룹이라고 해도

일본에서의 지명도가 높은 니쥬의 편을 들어주는지도 모른다

(출처 구글)

일본 가서 니쥬 재탕 소리나 듣다니..

저는 뭐 니쥬를 트와이스 재탕이라고 진작부터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니쥬 재탕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좀 웃기다고 생각하는데

니쥬가 올해 한국에서 데뷔한다 이런 이야기도 있던데.. 과연 한국에서 데뷔하면 무슨 말을 들을지..

지금부터 각오 단단히 하고 있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AKB48 50번째 선발이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달성한 카시와기 유키가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돌은 멘탈이 강해야 한다고, 멘탈이 강한 것과 뻔뻔한 건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뭐 전혀 틀린 말은 아니기 때문에.. 뭐 아무튼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