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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히라노 쇼 한국에서 염상 '하이브행 절망적' 팬들 낙담

by 데빌소울 2023. 3. 27.

쟈니스 인기 아이돌 그룹 'King & Prince(킹앤프린스)' 히라노 쇼(26)가 터무니없는 실수를 저질러 버렸다

3월 18일 방송의 칸무리 방송 'king & princeる'(니혼TV)에서의 발언 내용을 둘러싸고

한국인 일부에서 분노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히라노는 '퀴즈 브라리 히라노 군'의 로케로 한국을 방문

오프닝에서는 서울 시내의 상징 'I SEOUL U'에서 달려 나와 카메라 앞에 선 히라노가

'씨에씨에'라고 뜬금없이 중국어로 인사, 그 후에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을 밝히며

'의외노 높은 건물이 있네요'라고 소개를 밝히면서

한국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아는 한국어가 뭐가 있냐는 질문이었죠)

'씨에씨에, 워아이니, 베이징덕'이라고 또다시 중국어를 선보였고, 수도를 묻는 질문에

'바쿠'라고 서울을 무시, 화폐 단위도 '베리'라고 답했다

바보짓으로 웃기려 한 히라노지만, 이번에는 주둥이를 잘못 놀린 것 같다

한국인들에 눈에는 '무례'로 비친 것 같다, 한국의 인터넷상에서는

'너무 무례하다'

'이걸로 웃길 생각이냐?'

'한국을 모욕했다' 등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5월에 킹프리를 탈퇴하고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하는 히라노 쇼 입장에서는

중요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큰 손실을 입게 됐다

'히라노의 발언은 박제가 되기 때문에, 천하의 BTS도 일본에 원폭 투하 티셔츠를 입은 것으로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예능이라고는 하지만 이번 발언은 꼬리가 길 것 같다'(음악 관계자)

열성적인 킹프리 팬, 통칭 '티아라' 중에서도 문제의 발언을 편집으로 잘라내지 않은

프로그램 측에 분노의 화살을 돌리는 사람도 적지 않다

'사소한 발언으로 인터넷에서 염상하는 시대, 한국인의 중국에 대한 감정 등

미디어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알 것 같지만.. 머지않아 쟈니스를 그만두는 히라노인 만큼

그 부분에 대한 체크가 소홀했을 가능성도 있다'(TV 방송국 관계자)

(출처 킹푸루)

또 하나 티아라가 슬퍼하는 이유가 있다

퇴소 후 히라노 쇼가 한국 소속사에 들어갈 가능성이 단번에 사그라 들었기 때문이다

2월 뉴스 사이트 '뉴스 포스트 세븐'은

'히라노 쇼 26번째 생일을 한국에서 맞이서울에서 목격 정보에 팬들 소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히라노가 1월 27일~31일까지 한국에 머무는 것이 다수의 팬들에게도 목격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이 타이밍에 한국 방문으로 BTS를 필두로 한 인기 K-POP 아티스트가 소속된

대형 연예 기획사 'HYBE' 이적도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이것에 술렁거린 게 티아라들, 히라노가 일본을 떠나는 것은 슬프지만

세계 진출을 목표로 하는 히라노의 하이브 입성을 안성맞춤이다

 

 

일부 티아라는 직접 하이브에 '사실인가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등의 메일을 보냈을 정도다

그러나 이번 발언 소동으로 한국에 있던 이유가 하이브와의 협상 등이 아니라

프로그램 로케였던 것으로 판명되었다, 일부 티아라가 낙담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스포츠지 기자)

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의 안티를 늘리는 결과가..

히라노 쇼가 BTS와 나란히 서 있는 꿈의 광경은 일단 소멸해 버린 것 같다

'그렇지만, 히라노는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다른 기획사에서도 내버려 두지 않는다

또 다른 관심사는 새 소속사를 차린 타키자와 히데아키와 어떤 컨택을 할지다

쟈니 키타가와라는 공통의 스승이 있기 때문에'(이전 음악 관계자)

히라노 쇼의 결단은 어떻게 될지..

(출처 구글)

저도 개인적으로 히라노 쇼에게 상당히 실망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해 보려고 노력을 했는데

킹프리 탈퇴 & 쟈니스 퇴소 소식이 알려진 후에 히라노 쇼가 한국 소속사로 이적할 가능성을

보도하는 기사가 많았는데, 히라노 쇼 입장에서는 본인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는데

그런 기사들이 계속 나오는 것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이런 식으로 표현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해도 방법이 너무나 잘못됐죠

또한 한국에 대해 어느 정도 호감이 있었다면.. 저런 식으로 발언하지는 않았을 것 같기 때문에

애초에 본인은 한국 소속사로의 이적은 생각하지도 않고 있지 않았을까

또한 한국을 내심 무시하는 마음이 있지 않았을까..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네요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본인으로부터 아무런 해명이 나오지 않는 것 같고 말이죠

어차피 히라노 쇼가 한국 소속사로 이적을 한다고 해도

한국에서의 데뷔가 목표가 아니라, 히라테 유리나가 이적한 하이브 재팬 레이블 '네이코'처럼

일본에서 활동을 목적으로 한국 기획사에 들어가는 그림이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활동은 절망적이라는 표현은 잘못된 것 같지만

아무튼 히라노 본인은 한국과 관련된 계획은 전혀 없는 게 분명한 것 같습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염두에 두고 있었다면 저런 병.. 같은 짓은 안 하죠

그래도 나름 사람 볼 줄은 안다고 생각했는데.. 사람 잘못 본 새끼가 또 한 명 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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