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유니버설 이적 후 싱글 대폭사!?

2월 27일 '킹 레코트'를 떠나 '유니버설 뮤직'으로 레이블 전격 이적을 발표한 국민 아이돌 그룹 AKB48

이적 이후 첫 싱글 MV가 공개되었지만, 유감스럽게 조회수가 그리 좋지 않은 모양으로

예전 공식 라이벌에게도 패배..

(출처 구글)

3월 24일 21시에 공개된 것은 혼다 히토미가 센터를 맡은 61th 싱글 '아무래도 널 좋아해'의 MV

AKB48이 자신있어 하는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 연애송이라는 느낌의 곡으로

그녀들의 새로운 시작에 걸맞는 스피드감 넘치는 멜로디가 특징적이다

또 MV에서는 16명의 선발 멤버가 교복 의상을 입고 등장

각자가 생각하는 청춘의 한 페이지에 주인공을 연기하고 있다

'곡 자체는 20일 방송의 'CDTV 라이브! 라이브!'(TBS)에 한 발 앞서 공개되고 있어

방송 후 SNS에서는 #아무래도 널 좋아해, #AKB48 키워드가 잇따라 트렌드에 진입했다

확실히 주목을 끌고 있었지만, TV의 반향에 비해 MV 조회수는 평범한 결과..

 

 

25일 18시 30분 시점에 재생수는 35만회, 26일 23시 30분 65만회 정도로 

이틀이 지나도 저공 비행을 기록하고 있는 상태다'(아이돌 라이터)

(공개 4일이 지난 현재 조회수는 96만)

'또 한때 AKB48의 공식 라이벌로 탄생한 '노기자카46'도 22일 19시 신곡 MV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람은 꿈을 두 번 꾼다'는 절대적 에이스 사이토 아스카가 졸업한 후의 첫 싱글이다

아마도 WBC가 끝난 직후였던 것과, 사이토 아스카의 졸업이 맞물려서 인지

이 곡의 MV 재생수는 역대 최저의 추이를 기록

MV 공개로부터 12시간 동안 40만 조회수에도 미치지 못하고, 24일 19시 30분 69만 정도

전 싱글 '여기에는 없는 것'보다 훨씬 적은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이전)

(공개 6일이 지난 현재 조회수는 116만)

(출처 구글)

AKB48의 최신 싱글은, 노기자카46 팬들이 위기감을 안고 있는 재생수보다 훨씬 낮은 수치

레이블을 이적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결과를 남기지 못하는 AKB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유니버설 이적 후 처음이니까, 단단이 기합이 들어갔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조회수가..'

'확실히 뮤직비디오에 돈을 쓰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찍는 방법은... 전원 늙어 보인다'

'나쁘지는 않은 곡이지만, 몇 번이나 듣고 싶고, 보고 싶은 MV는 아니다'라는 혹평이 잇따르고 있다

 

 

참고로 AKB48이 MV를 공개한 것은, 금요일 21시라는 최상의 조건

센터인 혼다와 카시와기, 무카이치 등도 SNS를 통해 필사적으로 홍보하고 있었지만..

그다지 숫자로는 이어지지 않은 것 같다

이러다가는 모처럼 이적한 레이블 회사에서도 포기하는건 시간문제일 것 같다

(출처 구글)

일단 뮤직비디오는.. 저도 이적 후 첫 발매되는 싱글이기 때문에 기대를 했는데..

이게 유니버설이 AKB를 모셔온게 아니라, 킹 레코드가 버려서 

어쩔 수 없이 떠맡은게 아닌가 -_- 싶을 정도로 뮤직비디오 자체가 별로였고

또한 이게 고딩 컨셉의 청춘을 노래하는 곡인데

선발 멤버 중에서 단 한명도 고딩이 없다는거(초, 중딩도 물론 없습니다)

심지어 최연장자인 카시와기 유키는 올 여름이면 만 32살

(출처 구글)

진심 카시와기 유키 보면서 오냥코하고 노기자카가 콜라보했던 무대가 생각났다는..

(솔직히 카시와기가 그 중에서도 단연 빛났을 뿐이지.. 다른 멤버들도 뭐..)

아무튼 이게 AKB만 그런게 아니라 사카미치도 마찬가지로 아키모토 아이돌이 전체적으로

위기의 시기가 아닌가 싶고..극복하지 못하면 뭐 혹독한 빙하기로 접어들겠죠..

솔직히 지금의 AKB 선발을 보면 지하아이돌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1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AKB48 하나만 남기고 지점 전부 해산 시키고 비주얼 좋고, 실력 좋은 멤버들로 추려내는 수 밖에는 없다

앨범 판매량도 무난하게 기록 갱신하지 않을까 싶네요(당연히 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