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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타이라 케이쇼 20대 남성과 불륜 DV 의혹 스캔들

by 데빌소울 2023. 4. 20.

여배우, 탤런트 타이라 아이리(38)의 동생으로(여동생도 여배우 타이라 유우나)

과거 배우로도 활동했던 '도민 퍼스트 모임' 소속의 타이라 케이쇼 도의회 의원(35)이

20대 남성과 불륜 & DV 의혹 스캔들을 주간지 '주간신조'가 특종해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구글)

타이라 케이쇼와 그의 남자 애인? 야마다 사토시(가명이겠죠)

타이라 케이쇼는 중학교부터 고등학교에 걸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하마다 가쿠나 헤이세이점프 야오토메 히카루 등이 출연하고 있던 2004~05년 방송의

'3학년 B반 킨파치선생 시즌 7'(TBS) 등에 출연했지만

고쿠시칸대학 정경학부 경제학과 진학을 계기로 연예계를 은퇴했다

(출처 3학년 B반 킨파치선생)

3학년 B반 킨파치선생 출연 당시의 타이라 케이쇼

대학 졸업 후에는 일반 기업의 영업직을 거쳐 2013년 자민당 시모무라 하쿠분 중의원 사무소에 들어가

제1 비서를 맡아 2017년 도민 퍼스트 모임으로 도쿄도 의회 의원 선거의 이타바시 선거구에 출마해 초선을 완수

2021년 도의회 선거에서는 고이케 유리코 도지사의 강력 추천을 받아

지요다구 선거구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한편 사생활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부터 교제하고 있던 동급생 미사코씨와 대학 졸업 후 결혼해

두 아이가 있으며, 공식 프로필에는 '아홉 살과 두 살 아이와 강아지와 산책하는 것이 일과'라고 적고 있었다

그런 케이쇼와 불륜 관계에 있었다는 20대 남성은 주간신조와의 취재에서

'이제 그에게는 완전 정나미가 떨어졌습니다, 나와의 3년간은 대체 무엇이었는지..'라고

과거 관계나 DV를 고발하고 있었다

케이쇼와는 2020년 초에 남성 동성애자 전용 데이트 앱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하며

'야키니쿠 사줄게'라고 꼬셨습니다, 그날 그의 집에 머물면서 곧바로 관계가 시작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케이쇼는 당시 도쿄 도내에서도 유슈의 번화가에서 가까운 고급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고 하며

야마다에게는 당초 '타이가 쇼'라는 가명을 사용해, 직업도 법률과 관계된 이라고 말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어느 날 우편물을 보고 검색하니까 '이 사람이잖아!'라고 본명을 알아버렸습니다

더 검색해 보니까, 와이프도 아이도 있는 유명한 사람이라고.. 단지 그것을 지적할 수는 없었고

머지않아서 본인으로부터 '사실은 도쿄 도의회에서 타이라 아이리의 동생이야

아무에게도 우리 관계를 말하지 말라'라고 털어놨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같은 해 10월에는 고급 아파트에서 동거 생활을 시작해
그 무렵부터 케이쇼는 야마다에게 LINE으로

'나는 계속 마음 변하지 않고, 지금도 앞으로도 진심으로 사토시를 사랑하고 있으니까, 둘이서 힘내자'

'사토시와 나 사이에는 사랑만 있으면 되니까' 등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었다고 한다

(출처 주간신조)

그러나 야마다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정서불안정한 케이쇼의 언동에 휘둘리게 되었다고 하며

'케이쇼는 사소한 일로 짜증을 내거나 위협하는 사람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은 화를 냈습니다'

'케이쇼는 구속도 심해요, 제 LINE을 보고 친구들을 마음대로 차단 박았습니다'

'그와의 관계를 직장 상사와 상의하고 있었습니다(직상 상사와 상의 이 부분에서 살짝 의심이..)

그런데 그걸 눈치챈 케이쇼가 직장에까지 찾아와서 슬쩍 떠보기도 하고

어느 날은 가게 입구에서 그가 엿듣고 있었던 것 같고, 나중에 집에서 '너 남한테 내 얘기했잖아!'

라고 크게 싸웠습니다, 목을 조르거나 금속 옷걸이가 찌그러질 정도로 때렸습니다

또 딱딱한 티슈 케이스 모퉁이로 머리를 때려서 피가 날 정도의 부상을 입었습니다'라고 

폭행을 당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야마다는 폭행을 당한 다음날 경찰에 상담했지만, 보복이 두려워서 피해 신고서를 제출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야마다는 더 나아가 '저에게 '우리 결혼하고 아이들과 살자'라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나 대신 아내를 죽여줘' '아이를 빌미로 나에게 돈을 뜯어내려고 하고 있어'라는 믿기 힘든 발언도 했습니다'

라고 아내에 대해 충격적인 발언도 했다고 폭로했다

그런 케이쇼와 야마다는 한때 타이라 아이리의 남편으로 케이쇼에게는 매형이 되는

축구 일본 대표 나가토모 유토 선수가 살고 있는 집세 200만엔의 초고급 고층 아파트에 동거했다고 하는데

작년 여름 이후에 케이쇼로부터 '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로 인해 관계가 악화되어 결국 파국했다고 한다

 

 

야마다 씨는 주간신조의 취재에 대해서 케이쇼의 불륜이나 DV 피해뿐만 아니라

'케이쇼의 부탁으로 가명으로 비서 활동을 한 것, 나아가 정치 자금 수지 보고서에 회계 책임자로서

그 가명이 기재되어 있던 것'도 폭로했다고 한다

또한, '케이쇼는 현재 도내에 3채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 집세 합계는 월 100만엔이 넘습니다

젊은 나이에 의문의 셀럽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라고 주간신조는 전했다

주간신조는 진상 확인을 위해 케이쇼 의원을 취재했는데

야마다 씨와의 불륜 교제를 부정하고, 아내와는 현재도 혼인 관계에 있다고 답했지만

그 후 대리인 변호사를 통해 '야마다 사토시 씨와 한때 친한 사이였다는 사실은 있습니다'

'야마다씨가 타이라씨의 의원 사무실에서 숙식하고 있던 시기도 있었지만

생활을 함께 한다는 의미에 동거 사실은 없습니다'

'아내(회답에서는 본명)와는 이미 이혼했습니다, 다만 아이들을 통해서 좋은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가정폭력(DV) 때문에 이혼한 것은 아니며, 야마다 씨에게 죽여달라고 한 사실도 없습니다'

라고 야마다씨와의 불륜이나 DV를 부정하고 아내와의 이혼을 밝혔다고 한다

20일 발매의 주간신조에서는 나아가서 케이쇼가 야마다씨와 사이에서의 금전 트러블

선거에서의 거짓말, 아내와 두 번이나 극비 이혼한 경위를 상세 보도한다고 한다

(출처 구글)

타이라 유우나, 타이라 케이쇼의 아내 그리고 타이라 아이리

(출처 구글)

저기서 손 들어주는 여자가 도쿄도지사죠

 이도류? 양성애 뭐 이런 건가? 아무튼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닌 골 때리는 놈이네요..

물론 폭로한 20대 남성의 이야기도 뭔가 좀 납득이 잘 안 되는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불륜 & DV & 양성애? 게이? 뿐만 아니라 의원으로 법적인 문제가 될 만한 부분도 있어 보이기 때문에

앞으로 타이라 케이쇼의 정치 인생이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 하지는 않습니다

별로 관심도 없고, 누군지도 잘 모르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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